[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D-29
네에. 그믐에서 활동한지 만 2년정도 된것 같아요. ^^
앗 이 책 제가 찜해둔 책인데 ㅎㅎ 저도 신청합니다. 제 장래희망이 책방하기에요. 평생 못할수도 있지만 요즘 책방 찾아 다니고 책방 하는 책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함께 할께요.
@Alice2023 어머 그러셨군요. 저도 책방주인장을 늘 장래희망으로 꿈꾸고 있지만 동네책방을 찾으면 찾을수록 자신이 없어진답니다 ㅎㅎ 우리 그런 얘기도 함께 나눠봐요^^
@아린 감사해요 11곳의 책방과 제가 그곳에서 만난 책들에 저의 사심 가득한 이야기들을 듬쁙 담았답니다:)
@만렙토끼 권여선 작가님의 레몬이요! 어딜 가든 그 책은 꼭 있더라고요:)
오, 그렇군요 예전에 읽어봤던 것 같기도 하고...? 잘 기억이 안날 땐 독서타임이죠! 브루클린이랑 같이 읽으면서 후기남겨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읽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더라고요!
@하금 작은책방은 힘이 세다, 저도 갖고 있어요. 이 책을 쓸 때 진짜 많은 책들을 읽고 또 참고했는데 그중 하나였지요^^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라는 제목이 너무 좋습니다! 책방에서 커피도 팔고 빵도 팔고 문구도 팔고 씨디도 파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요즘 책방은 책 파는 곳이야~ 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요. 책의 내용이 궁금하고 그 안에 담겨있을 브루클린의 풍경과 책방의 모습도 잔뜩 기대하게 됩니다. 좋은 책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즈 앤 노블처럼 체인서점은 책방 안에서 쿠키며 커피며 샌드위치까지 이것 저것 팔지만, 작가님이 소개하신 독립서점들은 확실히 책에만 초점을 맞추긴 하더라구요.
그쵸 요새는 조금씩 커피를 파는 책방들도 생겨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동네책방들은 진짜로 책만 판다는 ㅎㅎ (문구도 살짝)
맞아요! 저희 동네 독립서점들도 간단한 커피나 문구류 팔더라구요. 책만으로는 아마존이나 체인서점 가격이랑 경쟁하며 살아남기 쉽지 않잖아요~ ㅠㅠ
맞아요 아마존 진짜 징글징글하게 싸게 팔 때가 많더라고요 ㅜㅜ
맞아요! 책방은 책을 파는 곳이지요:) 브루클린의 책방들이 책만 팔고도 살아남은 비결은 결국 동네 사람들, 독자들의 책 사랑이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질투나고 부러웠어요 참여해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은퇴 후 독립서점 또는 작은 북카페를 열고 싶어하는 독자 입니다. 브루클린이라는 지명도 좋은 데 책방 이야기라니 더 좋고 더더더 작가님과의 북토크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소식에 입꼬리가 귀에 걸려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기대 되는 책!!!! 함께 읽게 되어 좋습니다 ^^*
하하 좋아해주시니 저도 너무 좋네요. 저 역시 그런 소망을 늘 가슴 한 구석에 품고 사는지라 이런 책을 쓰까지 쓰게 되었답니다. 북토크에서 꼭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온라인 북모임은 처음이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아직 살짝 어색한데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세요^^ 이 책은 코로나 이후 서점들이 막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할 무렵, 2022년에 나왔답니다. 지금 돌아보면 불과 2년 반 전인데 한참 전처럼 느껴지기도 또 엊그제 갖기도 하네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지금은 9살된 저의 딸아이와 함께 책방을 돌아다니는 얘기라고 할 수 있어요. 엄마로서의 생각들도 많이 담겨 있는 이유이지요. 여러분은 주로 책방에 혼자 가시나요? 아니면 우연한 만남을 기대하시면서 책방에 들어서나요? 책에도 나오지만 사실 저는 책방에 혼자 가는 걸 가장 좋아한답니다. 물론 이제는 아이가 많이 커서 책방에 가도 저를 귀찮게 안 하고 혼자 책을 보긴 하지만요. 오히려 저보다 더 안 나서려고 해서 좀 곤란할 때도 있답니다 ㅎㅎ 여러분은 책방을 어떻게 이용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책 읽는 공간이나 시간은 혼자 누리는 걸 가장 좋아하지만, 여행을 갈 때 만은 꼭 동행자와 같이 책방 투어를 해요 ㅎㅎ 서로 읽어본 책을 추천해주거나, 여행지에서 같이 읽을 책을 (서로 다른 책이더라도) 함께 고르는 재미가 너무 좋더라구요! 여행이 끝나고 난 뒤에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추억거리가 생기기도 하고요.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책과 함께 떠나게 되는 즐거움이 너무 좋아서 여행지에서 꼭 함께 갈 책방을 찾아보곤 해요.
아하 맞아요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책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점, 그게 또 책방 탐사의 묘미이지요. 그런 분이 곁에 계신다니 부럽네요 저 역시 요새는 딸아이가 든든한 책 친구이네요:)
저도 여행지에서 책을 사서 여행 동안 보는 것도 좋아해요. 여행이 혼자면 혼자 가고 동행이 있으면 같이 들러요. 그래도 혼자가서 혼자만의 시간대로 구경하는게 제일 편한 것 같아요. 책방 주인이 추천해주는 보물같은 책을 발견할 때가 제일 짜릿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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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이어 낭독합니다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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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출판사의 '어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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