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야말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소개해주신 책들은 다 못 읽었고, 사실은 그런 책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저도 책 추천 감사합니다. 인터넷서점에서 소개 자료들 읽어보니 다 관심이 갑니다. 그리고 ‘쉬운 입문서’라는 말씀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내년에도 STS 책 12권 읽기 모임을 열려고 하는데, 그때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소개해주신 책들을 관심 책장에 꽂아둡니다. 이음 출판사 책이 여러 권이네요.

미래와 만날 준비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철학의 제안들실천철학으로서의 기술철학의 길을 모색해온 저자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을 위해 이 책에서 기술철학의 정의에서부터 역사, 다양한 이론들, 그리고 기술 발전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미래는 오지 않는다 - 과학기술은 어떻게 미래를 독점하는가‘미래’와 ‘예측,’ ‘기술’과 ‘인간’에 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과연 미래는 오는 것인지, 온다면 지금 생각하는 그런 모습과 방식으로 오는지 묻고자 한다. ‘과학기술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시발된 이 책은, 미래를 하나의 담론, 즉 해석과 비판과 논쟁이 필요한 대상으로 간주한다.

과학과 가치 - 테크노사이언스에서 코스모테크닉스로‘과학’과 ‘가치’의 문제를 역사적, 철학적으로 되짚어보면서 우리 시대에 필요한 과학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저자들은 과학이 한 사회와 그 사람들이 지닌 숱한 가치와 얽힌 관계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새로운 과학?기술 이해의 궤적을 안내하는 길라잡이가 되어 준다.

로봇의 자리 - 사람이 아닌 것들과 함께 사는 방법미래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전치형의 에세이 모음이다,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페이스앱 등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테크놀로지 관련 주제들을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사람의 자리 - 삶을 지켜내는 과학을 위하여『사람의 자리: 과학의 마음에 닿다』가 2021년 서울국제도서전을 맞아 기존의 원고에 그동안 새롭게 쓰인 원고를 더하여 두 권의 책 『사람의 자리: 삶을 지켜내는 과학을 위하여』와 『로봇의 자리: 사람이 아닌 것들과 함께 사는 방법』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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