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는 삶을 단순화하고 정리하는 방법들을 “위생의 방식forms of hygiene”이라고 부릅니다. 그런 방법들은 “큰 벽”을 쌓아서 복잡성의 불확실성을 배제하고 벽 안의 것들에 집중합니다. 이런 방법은 지저분함과 다른 불확실성들을 시야와 고찰에서 지움으로써 사용자들을 보호하지만, 분석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는 단순화에 적극적으로 대항하며 복잡성을 직접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Clarke and Keller 2014). ”
『과학에 도전하는 과학 - 과학기술학(STS)을 만든 사람들』 브뤼노 라투르 외 지음, 홍성욱 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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