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않고 고전 읽기> 2. 돈키호테 2

D-29
책이 나쁜 것이면 바위보다 더 단단하지요.
돈키호테 2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산초, 자네가 알았으면 하는 것은, 만일 진실이 아첨의 옷을 입지 않고 헐벗은 채 왕자들의 귀에 들어간다면 이 세상은 다른 세상이 되어 있을 걸세.
돈키호테 2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앙큼하군, 산초.」 돈키호테가 말했다. 「그대는 정말이지 그대가 기억해 두고 싶은 일은 절대 잊는 법이 없으니 말이오.」 「제가 받은 몽둥이질을 잊으려 해도….」 산초가 대답했다. 「아직도 갈비뼈에 시퍼렇게 남아 있는 이 멍이 동의해 주지 않을 겁니다요.」 「그대는 입 다무시오, 산초.」 돈키호테가 말했다.
돈키호테 2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둘이 정말 불멸의 커플이네요
이 명성이라는 것은, 결국은 죽어야 하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자신이 이루어 낸 위대한 업적에 합당한 상으로나 불멸의 몫으로서 원하는 것이지
돈키호테 2 P150,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그리고 우리 평화롭게 일을 처리하세. 두레박을 따라 밧줄까지 던져 버리는 일은 하지 말자고.
돈키호테 2 P160,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이 문장은 읽다가 풉~한 거라서요 위트있지 않나요 두레박을 따라 밧줄까지 던진다니 ㅎㅎㅎㅎㅎ
둘이 계속 웃겨요. 전부 문장수집하고 싶은데 그럼 도배가 될거라 참고 있어요
저도 참다가 그냥 다 하이라이트하고 있습니다. 안그러면 다음에 제가 찾고 싶은 문장을 찾는게 힘들지 않을까 싶어 일단 해두려고요.
왜냐하면 진실은 가늘어지기는 해도 깨지지 않으며 물 위에 기름이 뜨듯 늘 거짓말 위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돈키호테 2 P165,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연극은 매번 인간 삶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거울을 우리 앞에 놓아 주니 말일세. 그러니 우리가 어떤 인간들인지, 우리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를 실감 나게 보여 준다는 점에서 연극이나 배우들에 비길 만한 것은 어떤 것도 없다네.
돈키호테 2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용기 있는 자는 비겁함으로 내려가 그 한계에 접하는 것보다 무모함으로 올라가 그 한계에 이르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욕심쟁이보다 낭비가가 관대해지기 훨씬 쉬운 것과 같은 이치로, 무모한 자가 진정으로 용기 있는 자가 되는 것이 비겁한 자가 진정한 용기로 오르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돈키호테 2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연극은 매번 인간 삶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거울을 우리 앞에 놓아 주니 말일세
돈키호테 2 P195,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불모의 메마른 땅도 거름을 주고 경작을 하면 좋은 결실을 낳게 되니까요.
돈키호테 2 P196,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이 히네스 데 파사몬테를 돈키호테는 히네시요 데 파라피야라고 불렀는데 이자가 바로 산초 판사의 잿빛을 훔친 사람이었다. 인쇄공의 실수로 전편에는 이 도난 사건의 전모가 적히지 않은 탓에 많은 독자들이 이 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했고, 결국 독자들은 인쇄의 잘못을 작가의 기억력 부족으로 돌렸었다.
이렇게 급수선
하하하
나그네는 고삐를 멈추며 돈키호테를 보고는 그의 얼굴과 우아한 모습에 놀랐다.
돈키호테 2 P247,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우아한 모습이라고는 생각 못했었는데.......
남의 말 하는 걸 좋아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이 내 앞에서 남의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남의 삶에 대해 캐내는 일도 없고 그들의 행동을 감시하지도 않습니다.(돈 디에고데 미란다가 말함)
돈키호테 2 P252,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성공하면 30억을 받는 대리 수능💥『모방소녀』함께 읽기[책증정-선착순 10명] 청선고로 모여라!『열여덟의 페이스오프』작가와 함께 읽기4,50대 세컨드 커리어를 위한 재정관리 모임노후 건강을 걱정하는 4,50대들의 모임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커리어와 나 사이 중심잡기 [김영사] 북클럽
[김영사/책증정]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는 법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넥팅>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구글은 어떻게 월드 클래스 조직을 만들었는가? <모닥불 타임> [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무작정 퇴사하기 전에,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함께 읽기
[여성]을 다양하게 말하기
[책증정] 페미니즘의 창시자, 프랑켄슈타인의 창조자 《메리와 메리》 함께 읽어요![책나눔] 여성살해, 그리고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 - 필리프 베송 <아빠가 엄마를 죽였어>[책증정]『빈틈없이 자연스럽게』 반비 막내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클래식 2025] 9월, 제 2의 성 [도서 증정] 《여성은 나약하고 가볍고 변덕스럽다는 속설에 대한 반론》 함께 읽기[도서 증정]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 번역가와 함께 읽기
그믐의 대표 작가, 조영주
[책 증정] <탐정 소크라테스> 조영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증정] 작가와 작가가 함께 등판하는 조영주 신작 <마지막 방화> 리디셀렉트로 함께 읽기[장맥주북클럽] 1. 『크로노토피아』 함께 읽어요[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과 함께 했어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박준 시인 북토크 <계절 산문> 온라인 모임첫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는 도서관 덕후들의 독서 모임[서강도서관 x 그믐] ③우리동네 초대석_차무진 <아폴론 저축은행>
짧은 역사, 천천히 길게 읽고 있습니다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1부[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 그림책 좋아하세요?
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제발디언 참가자 모집] 이민자들부터 읽어 봅시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세상 속으로!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
봄에는 봄동!
단 한 번의 삶방랑자들여자에 관하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편견을 넘어 진실로: 흑인문화 깊이 읽기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7.더 이상 평안은 없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5.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루시우 데 소우사
작가님과의 풍성한 대화
잃어버린 나와 내 로맨스의 복원🛠️『사랑도 복원이 될까요?』함께 읽기저자와 함께 읽는『허즈번즈』- 결혼 후, 남편이 한 명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
어렵지 않은 물리학
[다산북스/책 증정] 『모든 계절의 물리학』을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증정]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하다! 《시간의 물리학》 북클럽마음의 그림자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로저 펜로즈의 양자역학적 의식 연구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