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 증정] 기계가 인간의 실수를 바로잡아준다? <도덕적인 AI> 함께 읽어요!

D-29
기계가 인간의 도덕을 이해할 수 있을까? 컴퓨터가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도덕적인 AI≫ 읽기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도덕적인 AI≫는 ‘AI 윤리’ 분야에서 손꼽히는 철학자, 신경과학자, 컴퓨터과학자 셋이 함께 쓴 책입니다. 딥페이크, 자율주행차, 자율무기, 의료 로봇 등 격변하고 있는 AI 기술의 최신 연구를 망라하면서 알고리듬의 편향, 프라이버시 침해, 사고의 책임 문제 등 인공지능을 둘러싼 새로운 윤리 문제를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과 두려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책이자, 윤리적인 AI 개발과 사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앞으로 약 3주에 걸쳐 ≪도덕적인 AI≫ 읽기 모임을 진행합니다. ‘도덕적인 AI(Moral AI)’라는 제목에 궁금할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도덕성과 자율성, 자유의지를 지닌 새로운 인공지능의 출현을 예언하는 책일까 기대하셨다면, 아쉽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도덕적인 AI’는 그런 먼 미래의 인공지능이 아니고, 넓게 말하면 “인간의 가치를 학습하고 구현하는 AI”, 좁게 말하면 ‘인간의 도덕적 판단을 보조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신장 이식 환자의 순서를 정할 때,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를 뽑을 때처럼 공정성과 도덕성 시비가 생길 수 있는 분야에서 인간 행위자의 선택을 돕는 기술입니다. 그동안 사람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 보호에 중점을 두고 논의됐던 ‘AI 윤리’ 담론이 이제는 인간의 도덕적 실수를 예방하는 기술 도구의 개발과 활용으로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사회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그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함께 ‘AI 윤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안전하게 쓸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도덕적인 AI≫ 읽기 모임에서 그 답을 함께 모색해봅니다. ▶ 도서 소개: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6337303&start=slayer ▶증정도서 신청(추첨 증정): https://forms.gle/sqUp17tYcjzEMRGbA ▶ 참가 신청 기간: 3월 25(화)~4월 1일(수) ▶ 모임 활동 기간: 4월 4일(금)~4월 24일(목) *모임 신청 마감 이후에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주차: 4/4(금)~4/10(목) 인공지능은 무엇이며, 그것은 안전할 수 있을까?(서론~2장) 2주차: 4/11(금)~4/17(목) AI와 프라이버시 침해, 공정성, 책임 문제(3장~5장) 3주차: 4/18(금)~4/24(목) ‘도덕적인 AI’란 무엇일까, 어떻게 구현할까?(6장~결론) ▶진행 방식 - 추첨을 통해 10분께 증정도서를 보내드립니다. 개인정보는 도서 발송 후 폐기됩니다. - 책을 받으신 분들은 SNS에 인증샷과 온라인서점 기대평 업로드를 부탁드립니다(인증 링크를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매주 1부씩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모임지기가 생각해볼 만한 주제와 질문을 제시합니다. - 성실히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그믐 수료증을 발급해드릴 예정입니다.
철학자와 과학자가 함께 쓴 이야기. 과학이 철학에 대해 생각하게 할 때나 철학이 과학에 대해 생각하게 할 때 가장 흥미로워지는 1인입니다. 귀가 따갑게 들려오는 AI라는 단어를 어떻게 우리의 삶과 도덕에 연관시켜 생각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반갑습니다. 지윤그믐님, 귀가 따갑게 들려오는 AI의 정체에 대해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
관심있는 책이 연달아 도서 증정 모임으로 열리다니, 그믐 활동이 무척 즐겁습니다! 설령 과학기술이 중립적일지라도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도덕적 판단, 철학적인 고민이 무겁게 필요한 이유가 되겠죠. AI는 최신의, 핫한 기술로서 앞으로를 꿈꾸게 만들면서도 사람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불안을 안고 있습니다. 이런 AI를 어떻게 인식하면 될지 저는 아직 판단이 안 섰기 때문에 저자분들의 관점을 엿보고 싶어요.
반갑습니다. 청명하다님, 요즘 AI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죠. 저자들의 입장은 어떨까요? 이분들의 생각을 함께 알아봐요~ ☺️
최근에 북토크를 다녀오면서 AI 의 도움을 많이 받기도 하면서 AI의 예술적 침범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를 나눴던 적이 있어서 관심이 가더라구요! 작가님과 출판사 대표님께서도 자료를 찾거나 계약서를 확인할 때 AI를 사용하면서 쉬워졌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또 한편으로는 AI를 통해 젊은 사람들의 헤메고 찾아보는 경험을 잃어버리는게 아닐까란 걱정도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AI 굉장히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미래에 없어서는 안 될 하나의 분야가 생긴 것 같아서 함께 책 읽으면서 이야기 나눠보고싶어요!
물고기먹이님 반갑습니다. AI가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그만큼 다양한 문제도 많이 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예술가들의 저작권 문제도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지점입니다. 함께 즐겁게 얘기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도덕적인 AI> 도서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공지한 바와 같이 가장 빠르게 신청해주신 10+1분께 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마 이르면 이번 주 내에 받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당첨자(그믐 닉네임): 지윤그믐, 센스민트, 청명하다, 이불, illcat, 물고기먹이, 밝은달, 우주먼지밍, chloe, 오늘하루도, 맨손호랑이 남겨주신 기대평에서 AI에 대한 지금의 사회적 열기를 실감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각자의 물음을 갖고, 인공지능이 가져올 다양한 쟁점들(윤리적 문제든, 기술 및 산업적 문제든, 또는 그 무엇이든) 함께 얘기해보면 좋겠습니다! (댓글에도 남겨주세요! 기대감을 서로 나눠요^_^) 모임 신청과 참여는 계속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잘 받아서 4월에 재밌게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D
책 받으시고, 인증샷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주제라 벌써 기대되네요~ 감사히 잘 읽을게요!
예 센스민트님, 저도 기대가 됩니다~ 책 받으시고, 인증샷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예 지윤그믐 님 부담 없이 읽고, 참여해주셔요. 다음주 모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책 도착하면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책 받으면 인스타에 책사진 예쁘게 찍어서 인증하겠습니닷!!
우주먼지밍,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라스트 사피엔스/도서 증정] 해도연 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 모임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예수와 교회가 궁금하다면...
[함께읽기] 갈증, 예수의 십자가형이 진행되기까지의 이틀간의 이야기이수호 선생님의 교육 에세이 <교사 예수> 함께 읽기[올디너리교회] 2025 수련회 - 소그룹리더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톱클래스 20주년 특별호 <질문력> 함께 읽어요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 벽돌책 같이 격파해요! (ft. YG)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스토리탐험단의 5번째 모험지!
스토리탐험단 다섯 번째 여정 <시나리오 워크북>스토리탐험단 네 번째 여정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스토리 탐험단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 함께 읽어요!스토리 탐험단의 두 번째 여정 [스토리텔링의 비밀]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들 속으로!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셰익스피어 - 한여름 밤의 꿈, 2025년 6월 메인책[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반가운 이 사람의 블로그 : )
소란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함께 조용한 질문 하나씩[n회차 독서기록] 에리히 프롬 '건전한 사회'를 다시 펼치며, 두 번째 읽는 중간 단상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예제가 궁금한 사람들, 주목!!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2.어둠의 심장, 조지프 콘래드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1.노예선, 마커스 레디커[이 계절의 소설_가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