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셍트 앞에 찌든 표정의 여인들에 대한 유명한 그림 있잖아요. 그러고보면 오후에 커피 한잔 놓고 그 그림의 주인공들 처럼 앉아있습니다 ㅋ
술을 잘 몰라서요. 저는 디저트 와인만 조금 마시거든요.. 먼지맛... 뭘지... 궁금합니다 ㅋㅋ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
D-29

오구오구

borumis
제 상태랑 지금 약간 비슷하네요..;; 술병에 월요병까지..;;;


오구오구
네 ㅋㅋ 이 그림이요... 술병은 아니지만... 저 메롱 표정...지금.. 저도 비슷합니다 ㅎㅎ

꽃의요정
옆에 있는 아저씨가 더 웃겨요 ㅎㅎ

꽃의요정
향이 나긴 나는데 약간 맛이 가서 텁텁하기까지 한 맛?
어우 표현이 어렵네요. 미스터 초밥왕 같은 표현력을 저에게!!!
@연해 저도 크레파스 안 먹어 봤는데 99%카카오 초콜릿은 딱 그 맛이던데요. 내지는 파라핀을 입에 넣은 듯한 ㅋㅋ
참고로 먼지는 청소할 때마다 많이 먹는 것 같아요.

향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같은 유명 그림도 압생트로 인한 환각? 환시?효과 때문에 그렇게 신비로운 색감이 탄생했다는 썰이 있죠? 현대의 압생트는 환각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제거하고 만들지만 그때만 해도 거의 마약 수준이었나 봅니다. 하긴 모든 술이 다 마약이긴 하죠ㅋ

연해
셰리주는 먼지맛이군요(웃음 꾹). 저는 어릴 때 드림카카오 (초콜릿) 99%인가, 82%인가 먹고, 크레파스 맛이라고 했다가 친구가 저보고 '너 크레파스를 먹어봤냐고'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들 크레파스 한 번쯤 입에 물어보지 않나요, 냠냠.

오구오구
저자는 윌공이 "무시무시할 정도로 신비로운 능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용어를 흡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