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

D-29
어머나~ 두 분 다 뵌 적 있는데 안 어울리게 이런 앤솔러지를 내셨나요? ㅋㅋㅋㅋㅋ 바로 검색 들어갑니다.
아니, 두 분은 일상생활 중에도 손을 꼭 잡고 다니시더라고요; 22년차 커플 40대 부부인 저는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우리 부부가 이상한 건 아니죠?)
저흰 남편은 애정결핍이라 제 손을 꼭 붙잡고 다니려고 하는데 제가 땀찬 손을 싫어해서 겨울에만 잡힌 채 참아줍니다. 수족냉증이라 ㅋㅋㅋ 겨울에만 친한 척.. (생각해보니 우리 부부도 좀 이상하군요;;)
엇! 수족냉증! 찌찌뽕입니다:) 저도 손발이 찬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차네요. 날이 따뜻해져도 신기하게 손발은 항상 냉골이에요. 저도 겨울에는 연인 손 꼭 잡고 핫팩이라며(하하하).
아,, 손은,, 등산할때 잡아줄때만 쓰는 용도인데... 손 잡아주면서도 떨어뜨리려는 스릴러 상황 발생하는게 현실부부죠!!!
앜ㅋㅋㅋㅋ 오구오구님 도메스틱 스릴러를 쓰셔도 될 듯..!
아찔한데요? 예전에 제가 높은데나 산에서 헛발 내딛다 떨어지는꿈 자주 꿨는데 그럼 키 큰 다더니오늘 날까지 별로 상관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개그 프로에 '키 컸으면' 생각나네요.ㅋ
저는 결혼 28년차인데, 남편의 손을 잡았던게 언제인지 잘 기억이 안나요. 그런데, 주위에서 오래 결혼했으나 딩크족인 친구들을 보면 확실히 계속 연애하는 마음으로 살기는 하더라구요.
현실에는 글렀다는 자괴감에서??? 저도 불륜을 꿈꾸지만 현실은 딱 달라붙는 남편땜시 ㅎㅎㅎㅎ 왠지 이해가 됩니다 ㅎ
금슬이 좋으시군요. 두 분 다 좋으면 좋겠지만 한 쪽만 좋아도 좋은 거죠. ㅎㅎ 책은 대리만족적 기능도 있는 거죠. 근데 전 안 읽을려구요. 읽고나면 더 허전해질 것 같아서.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저는 꿈에서도 꿈꿔본 적이 없습니다(?). 충성 충성! (@YG 님 감사합니다~~.)
@장맥주 님과 다른 훌륭한 작가님 세 분께서 함께 김근태기념도서관에 오시는군요. 바로 옆 동네라 가보고 싶습니다. 뜨끈후끈 갓 나온 불륜 앤솔러지 이야기도 궁금하고요!
와, 감사합니다. 5월에 도봉산 아래 도서관에서 뵙겠습니다~~~. ^^
저도 가요. 작가님(속닥). 얼마만에 북토크인지! 얌전히 듣고 가겠습니다:)
이렇게 불륜이라는 주제가 여러 사람을 엮어주... 음... 아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곧 뵐게요, 연해님!!
연해님~저도 가요. 근데 5월 3일엔 베프가 결혼해서 15일에 가요. 그때도 오세요~ 제 친구들이 40대 후반에 첫결혼을 많이들 하네요.. 불륜도 에너지가 남아 있어야 저지를 수 있을 거 같은데 지금 결혼하면 불륜 안 저지르겠죠? ㅎㅎㅎ '제가 알기론' 제 주변에 불륜 커플은 없지만, 전 체력이 대단하다고 봅니다. 전 한 가정 지키는 것만도으로 체력도 시간도 부족하네요. 왜 비까지 와서...에구 허리야...
ㅎㅎㅎ 맞아요! 불륜이건 합법적인 연애건 뭐건 지간에 그것도 힘이 있어야해요. 근데 그 힘은 따로 있는지도 몰라요. ㅋㅋ
엇, 수지님은 15일에 가시는군요! 근데 제가 15일은 이삿날이라(어감이 꼭 제삿날 같기도 하고...) 참석이 어려워 저와 바통터치하듯 스쳐가시는(흑흑).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tmi지만 요즘 이사 준비면서 이것저것 신경 쓰고 고려할 게 너무 많은데, 정신력으로 버티다가 몸이 결국... 주말에 좀 쉬니까 살 것 같아요(허허허). 5월에 친구분의 결혼식이 있으시다니, 따뜻하고 화사한 날의 결혼식이네요! 저도 지인 두 분이 올해 6월, 8월에 차례차례(?) 결혼하시는데요. 기쁘고 아름다운 소식들이라 제가 다 기뻤답니다. 그리고 이 두 분도 40대세요(빠밤!). 하지만 초반? 두 커플 모두 여자쪽(제 지인들)이 연상이고, 한 커플은 나이 차이도 좀 있으세요. 8살? 제가 미혼이라 불륜에 대한 건 아직 잘 모르겠지만, 체력이 대단하다는 말씀에는 슬며시 미소 지었어요. 꼭 불륜뿐만 아니라 연애하면서 바람 피우는 사람들만 봐도 정말 대단하더라고요(머리가 어쩜 그리 팽팽 돌아가는지). 어휴어휴.
결론은 바람의 필수 조건은 체력과 명석함이었군요. ㅎㅎ 근데 저 두 요소가 뭐든 할때 성공의 열쇠인 거 같은데 쩝 요즘 이사 시즌인가요?!! 제 주변에 연해님까지 이사하시는 분이 5분이 넘어요! 좋은 곳으로 이사가시길~
그러니까요. 그 좋은 체력과 두뇌를 왜 그런 쪽으로 쓰시는지... 그 정도면 뭘 해도 해냈을 텐데 말이죠. 수지님 주변분들도 5월에 이사 가시는군요! 저는 계약기간 만료로 인한 이사지만(하하), 계속 이사를 가려고 마음먹었던 거라 명분이 생겨서 오히려 좋아요. 가족들과 함께 살 때는 잘 몰랐는데, 혼자 이사준비하면서 느끼는 건요. 기간과 재정과 기타 여러 조건들을 어떻게 동시다발적으로 딱 맞추는지 다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 와중에 사기도 당하면 안 되고 말이죠. 쓰면서도 재미있네요(끝까지 재미있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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