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

D-29
저는 거렁뱅이와 사회적 지위(=프리랜서) 사이에 큰 간극이 없어서... 그냥 포기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은 원래도 옷을 잘 몰라서 잘 안 사 입었습니다. 제 또래 세대 남자는 외모에 관심은 있어도 그걸 가꾼다는 생각은 못했고 패션에도 무지했는데 요즘 젊은 남자들은 전혀 그렇지 않은 거 같네요.
요즘 패션은 정체성인듯합니다 ㅎㅎ
그 표현이 딱이네요. 패션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젊은 세대와 저는 다른 거 같아요. 자기 표현이구나, 하는 생각이 말씀 듣고 나서 겨우 들었습니다. (저한테는 방한... 뭐 이런 목적... ^^)
그믐티, 슬로우뉴스 후드티, 뉴스타파 도시락가방... 뭐이런 정체성...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믐은 도시락 가방까지는 만들지 않고 티셔츠와 후드티만 만들겠습니다. 아주 나중에... ^^
티셔츠 구매 의향 있습니다. 검은 바탕에 조각달 걸려 있나요? ^^
사실 김새섬 대표가 결정할 일이지만... 조각달 아래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라는 문구도 넣으면 멋질 거 같습니다. ^^
오!! 문구 꼭 넣어주세요!!
예쁘게 넣어달라고 김새섬 대표에게 부탁하겠습니다! ^^
오~ 너무 멋질 것 같아요. 영문판 한글판 있어도 좋겠어요. 꼭 구매하겠습니다~^^
요 문구 누가 만드셨을까요? 사실 요문구에 붙들려서 제가 여기서 사라지지 못 했다고하는 슬픈 전설같은 이야기가...ㅋㅋ 근데 전 굿즈 별 관심 없는데 요문구 들어가면 생각이 좀 달라지네요. 역시 명석하시군요. 👍
김새섬 대표가 지었습니다. 저도 아주 좋아하는 문구예요! 감사합니다. ^^
왠지 씩씩하실 것 같은 느낌. 저는 소심해서 이런 문구를 쓸 수 없을 것 같지만 티셔츠 입을 용기는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판타지 풍이기도 하네요. 묵시록에 나올 법한 기사단 표어 같기도 하구. 춤출 때 입으려구요.
@오도니안 오 맞아요 기사단 표어 같아요! 반지의 제왕에서 나즈굴이랑 대치하는 그런 분위기? ㅎㅎ
아주 씩씩하십니다. 군인이 천직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 해요. 정말 티셔츠 꼭 만들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전 그믐 이벤트에 당첨돼서 그믐 티셔츠 있습니다~ 오호호호
아, 이게 전에 한번 만들어 졌었군요. 근데 그 문구 있나요? 없다면 구입하셔야하지 않을... ㅋ
모델님이 벌 서는 것처럼 나왔네요. 퀄리티 좋고, 무려 챔피언 티셔츠였어요!
어머나 ㅎㅎ 긴장하셨네요~
어멋! 이게 첨 만들어진게 아니었군요. 문구도 그렇고. 그러면 그렇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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