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전 안그래도 댓글 달고 싶은 글들이 더 많은데 다 따라 읽지도 못해서 아쉬워요. 그런 위원회가 있었다니 기발합니다! ㅎㅎㅎ 참고로 전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거의 암 얘기 못하고 듣기만 하는 극I입니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
D-29

borumis

stella15
헉, 안 그러실 것 같은데...!

borumis
너무 재미있었어요!! 3대 북캐스트 진행자분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으니 다들 넘쳐나는 토크력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저 예전에 오은시인님 북토크 갔을 때 세 시간 넘게 쉬지도 않고 혼자 얘기하시는데 엊그제는 좀 아쉬워 하시던 것 같더라구요..ㅋㅋㅋ 장맥주님도 막판에 join하셔서 함께 올라오셔서 얘기하시는데 청산유수~ 그리고 YG님도 전혀 무뚝뚝하시지 않아요! ㅋㅋㅋ 네 분 다 자리만 깔아주시면 밤새 얘기할 수 있는 분들입니다!

borumis
사진 문제되면 삭제할게요. 그래도 챗gpt 그림은 올려놓을게요. 함께 뒷풀이에서 사진찍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서.. 이것만이라도 제 작은 자랑거리..ㅎㅎㅎ 아, 저 오은시인 님 책 사인도 받았어요!



stella15
ㅎㅎㅎ 첫번째 사진은 뭡니까?ㅋㅋㅋㅋ 그나마 두번째 사진이 역시 사실적이군요. ㅋㅋ 혹시 음원 들어 볼 수 있나요? 넘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

borumis
음원은 안됩니다!! ㅋㅋㅋ 북캐스트계의 수다쟁이들답게 이쪽 업계의 오프더레코드 뒷담화가 많이 오가서..(이렇게 말하면 더 솔깃해지죠? ㅎㅎㅎ)

stella15
그렇군요. 그렇겠죠? 그럴 수 밖에...ㅠ

꽃의요정
@장맥주 님 안경이 사라졌어요~ 저번에 전 가족이 밥먹는 사진을 시누이가 챗GPT해서 올렸는데, 하얀색 그릇을 전부 밥그릇으로 처리해서 밥만 10공기 넘게 나와 웃었어요.

borumis
맞아요! 저희 가족도 다 안경 끼는데 챗gpt가 가끔 안경을 없애기도 하고 성별을 바꾸기도 하고;;; 심지어 우리 고양이가 강아지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꽃의요정
전 레이스 치마를 입었는데 호피 무늬 처리를 해놔서 좀 충격받았어요...

장맥주
저는 잘 나왔기 때문에 불만 없습니다. 안경이야 있든 말든... ㅋㅋㅋ

장맥주
제 사진은 잘 나와서 문제 없습니다! 그제 오셨었군요... 인사라도 나눌 걸.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

stella15
ㅎㅎㅎ 아니 장맥주님 사진만 잘 나오면 답니까? 이제보니... 보이는군요. 흥!
그래도 저기서 YG님이 젤 귀여운 것 같습니다. 다음으론 장맥주님이라고 해 두죠.ㅋㅋ

장맥주
실물보다 잘 나와서 특히 만족스럽습니다. YG님은 실물도 좀 잘 생기셔서... ㅎㅎㅎ

stella15
어머, 정말요? 저 잘 생긴 사람 좋아하는데 어쩌죠? ㅋㅋㅋㅋ
근데 장맥주님은 지금 투비에 최근 거 말고 윙크하고 있는 사진인가? 그게 젤 잘 나왔어요. 정말 교회 오빠 같아서 좋던데. 교회 자매들이 교회 오빠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죠? ㅎㅎ 근데 괜히 사탄 음악이나 좋아하시고 말이지... 이걸 누가 알겠어요? 흥! ㅋㅋ
리뷰 하나 써야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ㅠ

stella15
헉, 윙크가 아니었네요. 눈 질끈 감고 웃는이었습니다. 제가 이럽니다. ㅠ

borumis
그러고보니 뒷풀이에서 김새섬대표님과는 인사 나눴는데
작가님은 안 보였네요 ㅜㅜ 그래도 맨 앞 자리에서 잘 구경했어요~ㅋㅋ

장맥주
저는 마감이 있어서 1차에서 한 시간 정도 있다가 일어났습니다(그래도 맥주는 열심히 마셨습니다). 아쉽네요. 다음 기회를 기약해봅니다! ^^

stella15
근데 오은님 남자분이셨어요? 전 지금까지 여자분인 줄 알았다는. 어쩔~ ㅋㅋ
그럼 제가 누구하고 착각했을까요? 나이 드니까 기억이 널을 뛰네요. ㅠㅠ

borumis
앗..! 술 마시면 소찬휘 노래를 잘 부르지만 남자 맞습니다!ㅋㅋㅋ
어쩌면 오은영 선생님과 헷갈렸을지도? 오은 시인으로 검색하면 종종 함께 검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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