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까요, 그 정치인! 세상궁금합니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
D-29

새벽서가

borumis
음.. ㅎㄷㅎ

새벽서가
한국의 정치인을 모르니 초성으로는 감도 안오네요. 일단 검색하러 고고!

장맥주
하하. 금방 찾으실 수 있지만 찾아봤자 딱히 뭐... 그냥 <세계를 향한 의지>를 읽는 편이 훨씬 유익하고 즐겁습니다. ^^

새벽서가
한 번 검색해도 제실력으로는 안찾아지길래 책읽고 있습니다. 궁금하긴 하지만 알아봐야 제겐 1도 상관이 없는 일이네? 난 투표권도 없는데? 이러면서요. 🙄

장맥주
<왜>는 서태지가 아니라 동방신기 노래입니... 죄송합니다.

stella15
아이, 진짜! 오구오구님 좀 맞쳐 주소~ ㅎㅎ

stella15
ㅎㅎ 아니 넘 그러진 마시구요. X세대도 나름에 추억과 낭만이 있었잖아요. 안 그럼 기껏 X 세대라고 외치신 YG님 체면이 뭐가되겠어요? 😥 ㅋㅋ 정치인들 세상 바꾼다는 얘기는 40년 전에도 있어왔던 얘기고. 전 그들 때문에 X세대가 상처받는 거 전 원치 않아요. 🥺

borumis
언젠가 세대교체할 때 BTS나 MZ세대를 들먹일 때도 오겠죠..;;; ㅋㅋ 그때까진 x세대가 동네북;;;(저도 x세대라;;)

stella15
전 BTS 감히 상상이 안 되요. ㅠ

연해
하하하, 누군지 알 것 같고 저와 같은 생각(X세대에게 애틋한 마음이 사라졌다는 게 아니라)이셔서 반갑(?)습니다. 저는 몇 달 전이던가요. 교보문고에 갔다가 그분의 책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는 걸 보고, 말문이 막혔더랬죠(정치인들의 일기장을 베스트셀러 서가에서 만나고 싶지 않다고!). 책은 건들지 말지 진짜. 『세계를 향한 의지』처럼 사후에 누가 써주는 거면 또 모를까. 요즘은 대선 출마 선언도 저렇게 자극적으로 해야 먹...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향팔이
@연해 아 그책 허허허.. 나무야 미안해..

장맥주
대선 출마하면서 서태지 솔로 시절 노래 외워서 부르면 인정하겠습니다. 당신, 서태지 솔로 노래 외우는구나! 하고요. ^^

연해
하하... 작가님 덕분에 씩 웃고,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되게 지독한 말 좌르륵 하고 싶었는데, 그믐에 그런 말들을 남기고 싶지는 않으니까, 셰익스피어에 집중하면서 자중하겠습니다. 중앙일보에 기고하신 기사를 읽으 며 속이 시원했다는 점만 살포시 전해드려요. 저 또한 새 스토리텔링을 원합니다:)

롱기누스
저도 이 칼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장맥주 님 AI 책은 언제 볼 수 있습니까? 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해
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선보이신다니, 세상에나! 너무 기쁜 소식이네요. 차분히 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마지막 두 챕터가 남아있지만, 작가님을 믿습니다!!!(응?). 건강 상하지 않게 체력관리 잘 하시면서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쓰고 보니 은근 강요같기도...)

borumis
yg님의 STS책과 장맥주님의 AI 책을 기다리는 1인 추가요!^^
향팔이
아주 다양한 요인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상호 구성한다, 시대가 작품을 만들고 작품이 또 시대에 영향을 주고.. 최근에도 어디서 읽어본 말 같은데 3월1일의밤 독서할때도 나왔었나..? 벅벅.. 책 덮고나면 머리통이 금방 백지가 되어서 말이죠

YG
'맥락'에 대한 강조는 우리 벽돌 책 읽기 모임의 모든 책을 꿰뚫는 중요한 메시지 같아요. 올해 읽은 책 가운데는 『행동』(1월)도 그랬고 말씀하신 『3월 1일의 밤』(3월)도 그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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