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

D-29
5월 장작가님 북토크에 메리제인 플랫 신고 오신 분을 찾으면 되겠군요 흐흐
앗, 그렇다면!! (반골 기질 충만한 편)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작가님. 너무 존경합니다!!! 누구랑 비교하고 싶지만 공론의 장이라 참겠습니다. 유명 작가님 인스타 팔로우 하다가 작년에 그만 두었는데 그분 생각이 나네요
21세기 들어서 옷 사본적 없다는 의미는 20세기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인데. 그부분을 특히 존경합니다!!!
오오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전 이상하게 계절이 바뀌면 꽉 끼는;;;ㅜㅜ 심지어 건조기 때문인지 길이도 줄어들어요;;
전 환경보호 측면에서 옷을 안 사는 것이 아니라 관심이 없어서 안 사는데 아내가 때때로 사다줘서 아무 말 없이 입습니다. 티셔츠는 재질에 따라 다르지만 건조기에 돌리는 경우 길이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 허리띠 밑으로 내려오던 티셔츠의 끝이 허리띠 위로 올라와 자꾸 배꼽이 드러나려 합니다. 그래서 건조기 안 씁니다.
그런거 같아요. 요즘 크롭티가 유행이라는데 ㅋㅋㅋ 전 어쩔 수 없이 세미크롭이 된다는;;
요즘 허리가 조여서 숨을 쉬기가 힘듭니다...
1,3번은 실행중인데, 2번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제가 사는 곳은 대중교통이 거의 없다시피한 도시라서요. ㅠㅠ
돼지고기, 닭고기는 상대적으로 괜찮은거죠??
저는 돼지고기는 한 달에 한 끼, 닭고기는 1-2주에 한끼정도 먹습니다. 돼지랑 닭 키우는 것도 소 키우는것 못지않게 지구를 망치고 있지 않나 싶은데요?
https://m.blog.naver.com/mymisegi/222190961314 수치는 자료마다 다르긴 한데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의 차이가 상당히 크긴 하더라구요. 소고기 1키로 당 탄소배출량이 60키로 정도인데, 돼지고기는 7, 닭고기는 6, 두부는 3키로 정도니까요. kg 단위니까, 돼지고기 1인분 200그램이 두부 한모 400그램이랑 비슷한 정도인데 이건 자료마다 좀 다른 것 같아요. 암튼 단백질은 중요. ^^
전 단백질은 콩, 두유, 두부, 생선정도로 채우고 있는데, 소와 다른 가축을 키우는데 저렇게 큰 차이가 있군요?! 채식에 더 집중해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네요!
올려주신 내용도 좀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 앞으로는 돼지고기랑 닭고기 위주로 먹는걸로..
그래픽 노블 너무 좋아요. 일단 담아둡니다 ㅎㅎ
오. 최후의 바키타 찜합니다.
이 다리 위에 효수된 머리들의 풍경이야말로 가장 눈을 뗄 수 없는 경고와 지침을 주었을 것이다. “너 자신을 통제하라. 네 적들의 수중에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 영리하고 엄격하고 현실적이 되어라. 은폐와 회피의 기술을 익혀라. 무엇보다도, 네 머리가 달아나지 않도록 목 위에 잘 얹어 두어라.” 이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대중에게 자신을 드러내길 꿈꾸는 시인이자 배우로서는 꽤 따르기 어려운 지침들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교훈은, 후대에 와서 셰익스피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 결정을 내리게 한 주된 요인일 수 있다.
세계를 향한 의지 -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됐는가 스티븐 그린블랫 지음, 박소현 옮김
@오구오구 육류 가운데 온실 기체 배출에 미치는 영향의 비중을 따져 보면 쇠고기가 거의 3분의 2 정도 되어요. 그러니까, 고기를 끊기가 어려우면 (사실, 이건 무리한 요구이니) 쇠고기만 줄여도 육류가 온실 기체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이정모 선생님도 쇠고기 얘기를 하셨던 걸 거예요.
저는 그냥 삼겹살이나 치킨은 맛있게 드시라고 합니다. 심지어, 삼겹살과 치킨은 쇠고기와 비교하면 싸기도 하니까, 가계에도 도움이 될 테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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