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조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
D-29

도원

borumis
아 고기종류가 그래서 중요하군요. 전 고기는 싫어하는데 (닭 돼지고기도 안 좋아해요) 생선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그건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YG
살짝 자랑을 하자면,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 고향에 계신 아버지와 의기투합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 시골 집 마당에다 작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어요. 그래서 연간 부모님 댁, 우리집, 동생네에서 소비되는 전기보다 그 태양광 발전기가 만들어내는 전기가 훨씬 많습니다. 그 태양광 발전기 전기를 판 금액은 아버지네 용돈으로 쓰시고요!

stella15
그러게요. 전기를 만들어 팔기도 한다는데 이게 어떤 의민지 저는 좀 상상이 안 갑니다. 어쨌든 잘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borumis
“ Even if he was altogether untouched by fantasies of martyrdom, even if he had plunged into the everyday concerns of a family man in a provincial town, Shakespeare could not have lived his life as if there were no questions about belief. ”
『세계를 향한 의지 -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됐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