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

D-29
그는 매우 공적인 사람이었고 무대에 오르는 배우, 성공적인 극작가, 명성 있는 시인 ㅡ동시에 매우 사적인 사람이었다. ㅡ 비밀을 털어놓을 만큼 신뢰를 받는 사람이자 자신에게 벌어진 사적인 사건들을 외부에 털어놓지 않는 대신, 이와 관련한 모든 언급 대상들을 미묘한 암호의 언어로 바꿔 버리는 작가. 이것은 셰익스피어가 자신을 위해 선택했던 이중의 삶이었다.
세계를 향한 의지 -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됐는가 스티븐 그린블랫 지음, 박소현 옮김
엘리자베스 시대의 사람들은 동성을 향한 성적 욕망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실제로 어떤 의미에 서는 이성애적 욕망보다 더 정당화하기 쉬운 부분이 있었다. 남성이 여성보다 선천적으로 우월하다는 생각 이 널리 퍼져 있었으므로 다른 남성을 향한 사랑에 자연스럽게 이끌리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종교 지도와 법령에 의해서 남색은 엄격하게 금지되었으나, 그러한 금지 법령과는 별개로 남성이 다른 남성을ㅈ사랑하거나 욕망하는 것은 한편으로 완벽하게 이해할 만한 일이었다.
세계를 향한 의지 -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됐는가 스티븐 그린블랫 지음, 박소현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벌써 4월 21일입니다. 슬슬 5월에 읽을 벽돌 책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5월에는 아주 묵직한 역사책과 과학책을 한 권씩 고민해 봤어요. 어차피 두 권 다 언젠가는 읽을 벽돌 책이니 부담 없이 정하시면 됩니다. 1. 한 권은 세라 블래퍼 하디의 『어머니의 탄생』(사이언스북스). 1999년에 원서가 나왔고 국내에서도 2010년에 소개가 되었으니 현대의 과학 고전이라고 할 만한 책입니다. (세라 블래퍼 하디는 『행동』에서도 나온 하버드 대학교의 대립하는 진화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도 등장했는데 혹시 기억나시나요?) 이 책은 흔히 “무조건적인 자기희생”의 이미지를 가진 모성이 사실은 아주 복잡한 진화의 산물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머니(암컷)는 (주로) 자녀와 또 (자녀보다는 비중이 덜하지만) 아버지(수컷)와 진화적 게임을 하면서 모성을 형성해 왔다는 것이죠. 모성, 양육, 가족의 진화를 둘러싼 다양한 얘기를 저자의 관점으로 한눈에 정리할 수 있는 고전이랍니다. 사실, 언젠가는 읽을 책이라고 생각했다가 최근에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 열풍도 있었고, ‘가정의 달’이라는 5월에 읽어볼 만한 벽돌 책이라서 제안해 봅니다. 2. 다른 한 권은 지난달에 만지작거리다가 전자책이 없어서 후로 미뤄둔 오드 아르네 베스타의 『냉전』(은행나무)입니다. 오드 아르네 베스타는 우리 작년(2024년)에 함께 읽었던 벽돌 책 『마오주의』에서 냉전사의 대가로, 또 저자에게 영향을 많이 준 연구자로 등장했었는데 혹시 기억나시나요? 오드 아르네 베스타는 냉전을 시기적으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부터 1991년 소련 몰락까지의 반세기 동안의 행위자로는 미국과 소련에 초점을 맞춰온 기존의 시각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확장을 시도하는 역사학자입니다. 그는 냉전은 사실 산업 혁명 이후에 대두된 이데올로기(자유주의, 사회주의)의 영향으로 봐야 하니, 기원은 미국 혁명, 산업 혁명으로 거슬러 올라가죠. 그리고, 행위자도 미국과 소련의 대립을 넘어서 그 두 강대국의 대립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던 중국, 한국,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전 지구적으로 조명을 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애초 그가 냉전이 중국의 국공 내전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현대사에 준 영향을 연구하는 데에서 시작한 영향일 겁니다.) 이런 시각으로 그가 냉전을 학술적으로 정리한 책이 2005년에 펴내 『냉전의 지구사』(에코리브르)입니다. 그리고, 그가 학술서가 아닌 대중서를 염두에 두고 기획해서 2017년에 펴낸 책이 이번에 번역돼 나온 『냉전』입니다. 189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긴 20세기’를 초점에 두고서 냉전의 역사, 정확히 말하자면 20세기의 역사를 다큐멘터리처럼 서술하는 책이랍니다. 두 권 다 어차피 읽어야 할 벽돌 책이니, 먼저 읽고 싶은 책으로 의견 주시면 최대한 반영해서 정하겠습니다. 분기마다 서로 성격이 다른 책 세 권을 석 달 주기로 배치해 보려고 합니다!
어머니의 탄생 - 모성, 여성, 그리고 가족의 기원과 진화‘퍼블리셔스 위클리’와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최고의 책. 인류 역사와 진화사에서 편견의 장막에 가려 수동적인 여성이자 자기희생적인 모성이라는 단일한 계층으로 무더기 취급을 받아 온 어머니들을 저자는 다면적이고 능동적인 존재로 생생하게 되살려 냄으로써 새롭고 혁명적인 모성 상(像) 및 가족의 배치를 제시한다.
냉전 - 우리 시대를 만든 냉전의 세계사우리는 냉전을 경계가 정해진 충돌로 생각하기 쉽다. 제2차 세계대전의 잿더미에서 탄생해서 소련의 붕괴와 맞물려 극적으로 종언을 고한, 두 초강대국 ‘미국’과 ‘소련’이 부딪힌 충돌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냉전 연구자 오드 아르네 베스타는 이 묵직한 책에서 냉전을 산업혁명에 뿌리를 두고 세계 곳곳에서 지속해서 반향을 미치고 있는 전 지구적 이데올로기 대결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앗..!! 전 안그래도 하리하라 작가님의 '엄마 생물학' 최근에 구하고 주디스 리치 해리스의 '양육가설' 등 모성과 양육에 대한 책들을 좋아하는데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루시 쿡의 '암컷들'(영어 제목은 Bitch인데 한글제목은 복수형이네요;;)을 읽고서 이 책도 읽어보고 싶었는데.. 전 2번도 좋지만 1번에 손 듭니다!! 제가 1년에 드라마를 한 두개 보는 편인데.. 폭싹 속았수다도 너무 재미있게 보면서도 남편과 함께 '자식농사'나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엄마 생물학 - 내 몸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한국 대표 생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이은희가 몸으로 겪고 체득한 인간 생물학의 세계.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라의 과학 블로그』 등을 읽고 자란 성인들에게 보내는 엄마 하리하라의 따뜻하고 배려 깊은 선물.
양육가설 - 부모가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구2017년 한국어판 출간 이후 수많은 양육자들의 죄책감을 덜고 해방감을 심어준 &lt양육가설&gt이 좀더 읽기 편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암컷들 -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마다가스카르의 정글과 케냐의 평원, 하와이나 캐나다의 바다 등을 종횡무진 모험하면서, 진화생물학의 최전선을 걷고 있는 연구자들을 만난다. 바람둥이 암사자, 레즈비언 알바트로스, 폭압의 여왕 미어캣, 여족장 범고래 등 수컷보다 방탕하고 생존을 위한 투사로 살아가며 무리 위에 군림하는 자연계 암컷들의 진면목을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펼쳐 보인다.
그나저나 전 양육가설을 2011년 영문판 Nurture Assumption으로 갖고 있는데 한글판은 2017년 한국어판을 더 읽기 편한 모습으로 선보인다는데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아, 저 bitch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반갑네요. 여기저기 추천도 많이 했었어요
@YG 저는 개인적으로 2번을 추천합니다. 결은 다르지만, 지난번 3월 1일의 밤의 연장선상에서 읽을 수 있어서 조금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요. 1번도 무척이나 흥미가 가는 책이네요. 2번은 5월, 1번은 6월!! ㅋㅋ
오 좋은 생각이에요! 연달아 읽어봅시다! 2번도 실은 버킷리스트에 있어서
@롱기누스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4월 함께 읽기 책 후보로도 올렸었던 거랍니다.) 그간 함께 읽었던 벽돌 책 중에 『오펜하이머』, 『앨버트 허시먼』,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 『마오주의』, 『3월 1일의 밤』 등으로 이어지는 책입니다!
저도 @롱기누스 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저는 둘 다 좋습니다~. 모처럼 묵직한 책들이네요. 이 정도는 돼야 벽돌책이죠!
오 저두 둘 다 좋아요.. 진화론 관련은 언제나 흥미롭고.. 어머니로서의 죄책감을 덜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2번도 .저도 역시 3월1일의 밤 연장선상에서.. 그리고 크레마클럽 무료가입해서 볼 수 있네요.
어머. 제가 이 글을 놓쳤네요 ㅎㅎ 저는 어머니의 탄생 읽고 싶네요.. 개인적인 일이지만 친정엄마가 2주전에 암을 진단받고, 어제 제가 있는 곳에 올라오셔서 입원하셨고, 5월초에 수술하기로 하셨거든요. 지난 2주간 마음도 심란하고.. 그동안의 엄마와의 관계, 동생들과의 관계도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엄마에 대해 전통적인 희생의 아이콘, 모성애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일을 통해 막내동생과 이야기하다보니, 엄마에 대해 저랑 생각하는 것이 다르더라구요. ㅋㅋ 저도 모성애보다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라 궁금하기도 하구요... 5월에 어머니의탄생 읽고 싶네요 ㅎ
저도 최근 아이 학교에서 학부모 반대표를 맡아서 자기 소개를 하는데.. 전 당연히 제 이름을 말했는데 다들 아이 이름을 대면서 누구누구 엄마에요~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반면 어떤 엄마들은 누구누구 엄마가 아닌 자기 이름으로 불려본 기억이 별로 없어서 어색하다고..회사 밴드에도 아이 사진을 프로필로 올리고 모모 엄마라고 올리는 경우가 많던데;; 저도 나름 학부모인데 자기애가 강한지 아이 엄마들이랑 잘 안 만나고 일만 해서 그런지;; 누구누구 엄마라고 불리는 게 어색하게 들려요;;
생각해보니 제 부모님도 서로를 부를 때, 이름으로 부르시는 걸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가끔 장난친다고 그렇게 부르긴 하시는데, 대체로 OO 아빠, OO 엄마. 근데 OO에 저는 없다는 게 함정? 아들이 귀한 집, 들러리에 익숙한 삶(하하핫). 근데 저는 @borumis 님의 말씀이 너무 멋진데요! 엄마의 삶이기 이전에 @borumis 님의 삶 그 자체가 먼저 있어야 자녀분도 더 행복한 삶을 꿈꿀 것 같다는 생각을 감히 해보게 됩니다. 저는 결혼과 출산은 해보지 않았지만 연애를 할 때도 비슷한 마음으로 하는 것 같아요. 일단 각자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해야(그래서 저를 가장 사랑합니다?) 그 관계도 건강할 거라 생각해서요.
요샌 부부끼리 서로를 누구 엄마 아빠라고 안부르는 거 같아요. 근데 학부형 카톡방에 들어갈때 누구 엄마인지 몰라서 괄호안에 아들 이름 넣어놓긴 했어요. 아들 친구들이 와서 "누구 엄마죠?"라고 할 때가 있을 뿐(요녀석들...그 아이 엄마임을 부정하고 싶구나) 근데 저희 부부는 이름 부르면 뭐 잘못 했나 하고 서로 화들짝 놀라요 ㅋㅋ
이렇게 또 웃음을 주시는군요. '그 아이 엄마임을 부정하고 싶구나' (하하하) 어릴 때 저랑 오빠 보는 것 같아요. 저희는 한창 사춘기 때, 길가다가 마주치면 서로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지나치곤 했거든요. 서로 친구 무리(?)와 함께 있어서 그랬던 거라고 핑계를 대봅니다. '오빠, 나 부끄럽니?'
ㅎㅎ 제 중학교 때 친구는 갑자기 차 범퍼 뒤로 숨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 오빠 지나가니까 조용히 하라고 하더라고요. 전 자매라서 '남매간의 전투' 에피소드 들을 때마다 놀라웠어요. 제 친구 어머니는 제 친구도 80킬로가 넘고, 남동생은 키가 185가 넘어서 그 둘을 말릴 수가 없어 망치를 들고 그만 좀 하라고 휘두르다 그것도 안 돼서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는 전설이... 또 다른 친구네 집은 무선 전화기를 한달에 한번 꼴로 바꾸고요. ㅋㅋ
저희 애들은 심지어 근무 중에 전화 왔습니다. 쇼핑몰에서 너무 격하게 싸우는데 신고 들어와서 지금 파출소에서 데리고 있다고 부모님 와서 데려가라고;; 둘째가 다쳤거나 무서워서 울고 있을까봐 냅다 뛰어갔는데 여동생은 오히려 '제가 왜 울어요?! 저도 오빠 몇 대 때렸어요!!'라고 당당히 말하는 걸 보고 '어, 내 딸 맞네..;;'하고 유전자의 힘을 느꼈다는;;
꼬꼬마때 오빠 없는 친구들이 오빠 있는거 부러워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어요, 서로 절대 이해 못함ㅋㅋㅋ 그치만 나이를 먹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오빠가 새삼 짠하기도 합니다. 울오빠는 이른바 X세대에 속하는데 워낙 가난하게 자라서 일반적인 범주에는 안 들어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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