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주제이긴 한데 벽돌책이라서.. 조금 고민하는 척 하다가 참여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 YG님 선택을 믿고 가면 후회는 없을 듯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
D-29

오도니안

stella15
참, 사람이 습관이 무섭다고, 예전에 29분 지나면 댓글을 고칠 수 없는 게 불만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곳에 가서 댓글 수정 필요해도 얼른 고칠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29분 지났잖아? 그러다 아참, 여긴 그믐이 아니지하고 고칩니다. 이만하면 그믐인 다됐죠? ㅎㅎ

YG
@오뉴 님 완독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셰익스피어와 친해지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다음에 뵈어요~

YG
@새벽서가 님, 여행 흔적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YG
아, 세 시간 후에는 4월 벽돌 책 모임이 문을 닫습니다. 셰익스피어 평전에 이렇게 여러분이 관심을 보이시고, 또 즐겁게 수다를 떨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저도 즐거운 경험이었고 또 심란한 4월을 넘기는데 이 모임과 함께 읽기가 큰 힘이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4월 잘 마무리하시고 5월에 다음 모임에서 혹은 또 기회 있을 때 만나요!

stella15
댓글 2000개는 못 채우겠네요. 그래도 1900을 넘겼다는 게 어딥니까? 다 YG님의 공덕입니다. ^^
지금은 마감 두 시간 전입니다. ㅋ 잘 가요, 윌!^^
푸름
그린블랫이 <<1417년, 근대의 탄생>>에서 과거의 사실을 눈앞에 보이듯이 그려내는 것을 보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세계를 향한 의지>>를 읽으면서는, 제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거의 읽은 것이 없다보니 여기저기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좀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자료가 거의 없는 데도 불구하고 그가 살았던 세상과 그의 작품을 엮어서 그의 삶을 눈앞에 보이듯이 그려내는 데 “역시, 그린블랫”하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YG님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장맥주님과 김새섬 대표님 소중한 건강과 일상을 곧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오도니안
와. 도서관에 이 책도 있고 그린블랫의 다른 책들도 있어요~

향팔
1417년 근대의 탄생, 이책 진짜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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