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전독서모임 충원

D-29
매월마다 올리는 모집글입니다. 인원 20명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야만 이룰 수 있는 경지를 지향합니다. 이는 비단 독서모임뿐 아니라, 제 삶에서 나오는 모든 것에서 그렇게 하고싶습니다. 아직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이라 그러한 경지까진 부족하지만 적어도 말과 글에 무언가가 차있는 것과 아닌 것을 구별할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그러한 회원을 모집했고, 당연히 모임도 그러한 모임이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목적에 맞는 모임과 활동 그리고 꾸준히 열리는 모임을 약속드리며 이 두가지가 모임의 본질적인 요소임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모임은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그동안 쭉 독서모임을 하면서 책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 고민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으면서 동시에 세월이 지남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내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실전 지혜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현 인원 15명이며, 모임 인원 20명 내외를 유지하려 합니다. 선정도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2월 지정도서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2/23일 진행. 3월 지정도서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3월 30일 진행 4월 지정도서 <신곡-지옥편> - 단테 알리기에리 4월 27일 오후 2시~4시 저희는 월 2회, 온라인 자유독서모임과 오프라인 고전 지정독서모임으로 진행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추천도서의 경우, 고전으로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가 인식하는 고전은 오랫동안 기억된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적어도 20년 이상은 살아남은 책들을 추천받겠습니다. ex)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현대지성 클래식 등 (예시일 뿐 을유, 문학동네, 열린책들, 펭귄클래식, 숲, 한길사 등의 고전 인문학 서적 모두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자유독서모임에서는 요즘 읽고있는 책, 소개하고 싶은 책을 가져와 소개합니다. 그리고 책에서 떠올랐던 질문 하나를 발제로 제시하여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지역과 사정에 따라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만 참여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에 독서모임 발제와 일시를 기록하였으니 참고바랍니다. 앞으로의 발제와 진행도 이정도에 준하여 진행할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i156k/223730625499 최근에 기획한 따끈따끈한 모임입니다만 저는 그동안 서울, 천안지역 나비독서모임, 목포, 광주, 나주, 경주, 포항, 서산 독서모임에 참여해왔고 이전에 목포에서, 온라인에서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이끌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아직 깊이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모임경험은 꽤 많습니다. 모임장으로써 목적에 맞는 모임과 활동 그리고 꾸준히 열리는 모임. 이 두가지를 약속드리겠습니다.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께서는 아래 구글폼으로 지원서를 작성해주시면 카카오톡으로 개별연락드리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2fkGRXcJNjBiDcBRpQzsVMDYvlvNurftFqGbVGlIwKa5DHw/viewform?usp=header
그는 호메로스, 시인들의 왕이다. 다음은 호라티우스가 오고 있다. 예리한 풍자가였지. 세 번째는 오비디우스, 마지막은 루카누스구나.
신곡 : 인페르노 (지옥) 4곡 88행,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이시연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신곡모임이 2주 뒤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믐에서도 여러 의견을 받겠습니다..ㅎㅎ 이 책은 여러 역사속 인물들의 죄와 그에 대한 형벌을 이야기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로 죄에 대한 경계가 주제인 것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여러 의견부탁드립니다.ㅠ.ㅠ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증정] <도서관과 리터러시 파워> 저자와 함께 읽기[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퇴근의 맛 작가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커리어와 나 사이 중심잡기 [김영사] 북클럽
[김영사/책증정]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는 법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넥팅>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구글은 어떻게 월드 클래스 조직을 만들었는가? <모닥불 타임> [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
같이 그믐달 찾아요 🌜
자 다시 그믐달 사냥을 시작해 볼까? <오징어 게임> x <그믐달 사냥 게임> o <전생에 그믐달>
[그믐클래식] 1월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그믐클래식 2025] 5월, 월든[그믐클래식 2025] 6월, 마담 보바리 [그믐클래식 2025] 7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8월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이어 낭독합니다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우리가 몰랐던 냉전의 시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4. <소련 붕괴의 순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
🐷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은모든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은행나무)최현숙 『할매의 탄생』(글항아리)조영주 소설·윤남윤 그림 『조선 궁궐 일본 요괴』(공출판사)서동원 장편소설 『눈물토끼가 떨어진 날』(한끼)
극과 극은 통한다!
[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9. <호라이즌>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