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빌어먹을 놈의 연애. 나는 쿠션을 끌어안고 뒤척거리며 곱씹었다.
『하트 세이버』 15, 이유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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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책 나눔] 《하트 세이버(달달북다10)》 함께 읽어요!
D-29
나도 100퍼센트 완벽한 사람은 아니니까. 사람이 어떻게 모든 면이 다 잘 맞겠어. 어쨌든 나쁜 사람은 아니잖아.
『하트 세이버』 29, 이유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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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다시는 그런 말 같지도 않은 이유로 다투거나, 내 생각을 이해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된다는 안심. - 중략 - 우리는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할 것이다. 아니 이해할 필요조차 없다. ”
『하트 세이버』 43, 이유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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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색감이 너무 예뻐요 ⋆⁺₊⋆⋆⁺₊⋆
어머나, 인형과 색감이 찰떡이네요! 예쁜 사진 감사합니다.😊
우리는 또 무엇이 다를까. 그건 흥미롭고 재미있을까, 아니면 못 견디게 화가 날까.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그 모름이 남아 있다는 사실은 제법 마음에 든다.
『하트 세이버』 이유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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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예쁘고 영롱한 책✨✨✨
언제나 저희를 매료시키는 달달북다입니다.✨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잠시 읽다가 흡입력에 빨려들어갈 뻔 했는데
육아와 살림으로 잠시 내려놓았습니다.(와...내려놓기 힘들었어요!)
하트세이버가 그런 뜻이네요!!! 책 읽다보니깐 꽃향기가 그리워서 일단 꽃다발 먼저 주문하고 오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리 작가님 최고....나중에 작가님하고 라이브채팅이 있을까요?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꽃향기 물씬 흐르는, 봄이랑 참 잘 어울리는 책이지요?😊 이유리 작가님과의 라이브 채팅 물론! 준비되어 있습니다! 곧 일정과 시간도 안내해 드릴게요. :D
책 받았습니다.🎉
표지 색감이 매력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번 표지도 알록달록해서 참 예쁘지요. 예쁜 사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도착인증~
인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믐 모임도 재미있게 즐겨주셔요. :)
"우리는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할 것이다. 아니, 이해할 필요조차 없다."
낭비되지 않은, 돌이켜 보았을 때 후회스럽지 않은 사랑의 조건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읽게 되는 글이었어요. 때로 달달하고 또 어떤 날에 는 씁쓸한 사랑이야기가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과연 후회스럽지 않은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마지막을 계속 곱씹게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감하며 읽어 주셨다니 더욱 기쁩니다!
작가님들은 어쩜 글씨도 이렇게 맛깔나게(?) 쓰시는걸까요?
맞아요, 저도 이유리 작가님의 글과 닮아 있는 글씨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문장도 정말 꼭 맞게 고르시는 것 같아요. 물론 직접 쓰셨으니 딱 생각해 둔 게 있으셨을 것 같긴하지만요ㅋㅋ
안맞는 이들끼리 그런 식으로 고집만 부리는데 연애가 순탄할 리 없었다. 애초에 맞지 않는 퍼즐 조각을 억지로 끼워놓았으니 아무리 애써도 그림이 완성되지 않는 게 당연했다.
『하트 세이버』 p.15, 이유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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