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책 나눔] 《하트 세이버(달달북다10)》 함께 읽어요!

D-29
책 인증이 늦었습니다! 읽고나서 올린다고 좀 더 늦었네요ㅎㅎ 이번 표지도 반짝반짝 참 예뻐요~
반짝 반짝, 홀로그램이 참 매력적인 표지입니다. 예쁜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저런 글을 읽으며 댓글을 달다보니 후기를 남기신 분들이 많네요! 구경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ㅎㅎ 올리신 분들께 놀러가 조용히 하트를 찍었는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맞팔해요! 저는 조금 더 느긋하게 돌아보다 작가님과 라이브 채팅 후 올려봐야겠습니다. 궁금한 내용들도 같이 올리고 싶어서요!
그믐 독서모임을 통해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 참 좋지요. 이유리 작가님과의 라이브 채팅에서도 많은 이야기 나누어 주세요!
재민 씨와 내 얼굴이 조금 닮아 있다는 사실을. 초면이지만 낯익다고 생각됐던 건 그래서였구나.
하트 세이버 P.37, 이유리 지음
오래 만났다는게 그 사람이 나랑 잘 맞는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더라고요.
하트 세이버 p.42, 이유리 지음
마지막에 재민이 하트 세이버 관련 뉴스를 보다가 소파에 떨어트린 양념 국물 자국을 혜인이 지우려고 노력하지만 얼룩은 지워지기는커녕 점점 번져간다. 번져가는 얼룩=하트 세이버가 이어준 완벽한 짝이 아니라는 의심, 불안을 지우고 싶었던 혜인의 마음이 드러나는 것 같았어요!!!
저 역시 사휘킹님이 말씀해주신 부분이 참 기억에 남았어요. 두 사람 관계에 번진 얼룩은 과연 어떻게 될지, 굼금하기도 하구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완독후기 올려봅니다. https://www.instagram.com/p/DI65zDFBQNT/?igsh=Y3lpbDhkeWxkMGlw
정성 담긴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독서였어요. 함께 공감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DI12hYaTyl6/?igsh=MWYwOHllOTB6bzR6cw==
공감하며 읽어주셨다니 기쁘네요! 좋은 후기도 감사 드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5/2(금) 오후 7시, 이유리 작가님과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이 진행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부분이나 나누고 싶은 감상이 있으셨던 분들 모두, 라이브 채팅에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트 세이버> 이유리 작가 라이브 채팅 모임글 바로 가기💬 - https://www.gmeum.com/gather/detail/2577
그냥 싫지 않은 정도인 것들을 좋아한다고 쉽게 믿어버린 건 아닐까
하트 세이버 55, 이유리 지음
p15 안 맞는 이들끼리 그런 식으로 고집만 부리는데 연애가 순탄할 리 없었다. 애초에 맞지 않는 퍼즐 조각으로 억지로 끼워놓았으니 아무리 애써도 그림이 완성되지 않는 게 당연했다. 이 빌어먹을 놈의 연애.
누구나 비일상적인 사랑을 시작으로 일상적인 보통의 연애를 이어가는 것 같아요. 소설 속엔 두 시간을 쪼개서 두가지의 사랑으로 표현했지만, 결국은 두 사랑을 모두 경험하게 되는 거죠.
앗, 모도님의 말씀을 들으니 너무나 공감이 되어요. 낭만과 환상이 가득한 시작부터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기까지를 모두 포함한 것이 연애의 과정이겠지요!
사는 건 다 비슷하구나. 나는 새로이 깨달은 사실을 마음속으로 궁굴리며 꽃들을 내려다보았다. 이 중에 내 꽃과 꼭 어울리는 건 어떤 꽃일까. 사람은 꽃과 달라 얼핏 보아선 알 수 없겠지만, 아무튼 아름답게 활짝 핀 시기가 찰나에 불과하다는 건 사람이나 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 아까운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도록 누군가 속 시원히 정해준다면 어떨까. 네게 맞는 사람은 이 사람이라고. 그러니 딴 데 기웃거릴 거 없이 이 사람을 만나라고.
하트 세이버 p22~23, 이유리 지음
한번 거슬리기 시작한 단점들은 여간해선 잊히지도, 다른 것으로 덮이지도 않았으니까. 그것들은 운동화 속에 든 뾰족한 돌멩이처럼 관계의 속도를 내보려는 순간마다 어김없이 발바닥을 쿡쿡 찌르곤 했다.
하트 세이버 p29~30, 이유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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