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책 나눔] 《하트 세이버(달달북다10)》 함께 읽어요!

D-29
이번 표지도 알록달록해서 참 예쁘지요. 예쁜 사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도착인증~
인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믐 모임도 재미있게 즐겨주셔요. :)
"우리는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할 것이다. 아니, 이해할 필요조차 없다." 낭비되지 않은, 돌이켜 보았을 때 후회스럽지 않은 사랑의 조건은 무엇인지 생각하며 읽게 되는 글이었어요. 때로 달달하고 또 어떤 날에는 씁쓸한 사랑이야기가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과연 후회스럽지 않은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마지막을 계속 곱씹게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감하며 읽어 주셨다니 더욱 기쁩니다!
작가님들은 어쩜 글씨도 이렇게 맛깔나게(?) 쓰시는걸까요?
맞아요, 저도 이유리 작가님의 글과 닮아 있는 글씨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문장도 정말 꼭 맞게 고르시는 것 같아요. 물론 직접 쓰셨으니 딱 생각해 둔 게 있으셨을 것 같긴하지만요ㅋㅋ
안맞는 이들끼리 그런 식으로 고집만 부리는데 연애가 순탄할 리 없었다. 애초에 맞지 않는 퍼즐 조각을 억지로 끼워놓았으니 아무리 애써도 그림이 완성되지 않는 게 당연했다.
하트 세이버 p.15, 이유리 지음
나는 큼직한 자줏빛 작약 한 송이를 집어 들어 분홍색 리시안셔스 다발과 겹쳐 보였다. "언뜻 봐선 둘 다 붉은색 계열이라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막상 같이 두니까 별로 안 예쁘죠? 서로 죽이는 색이라 그래요. 반면에 얘는 단독으로 보면 수수해서 눈에 안 띄지만 이렇게 하면 어때요? 생각보다 괜찮죠?" 말하며 연둣빛 부풀리움을 두세 줄기 집어 작약 송이 밑에 더해 보이자 세 여자가 동시에 탄성을 내질렀다.
하트 세이버 p.20-21, 이유리 지음
라벤더 색상의 책표지에 홀로그램 넘 예뻐요 :)
하늘빛 문진과도 참 잘 어울리네요! 더욱 예쁘게 사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윽고 카페를 나서자 문에 달린 유리종이 짤랑, 다시 헌 번 울렸다. 촬영 종료를 알리는 슬레이트처럼 맑고 경쾌한 소리였다.
하트 세이버 p11, 이유리 지음
하루에도 여러 번 꽃 가시에 찔리는 게 직업이다 보니 피를 내는 건 무섭지 않았지만, 어쩐지 나는 주삿바늘을 선뜻 찌르지 못하고 한동안 손아귀에서 도로록도로록 굴리고만 있었다.
하트 세이버 p27, 이유리 지음
호로록호로록 달콤하다 생각하며 읽었는데 반전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작은 탄식이 나왔습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그것과 관련된 소설일까 했는데 전혀 다른 의미여서 놀랐고 반전이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었어요. 나한테 이런 제의가 들어온다면 두 말 없이 검사를 해봤을 것 같아요. ㅎㅎ
달콤함에 쌉쌀함 한 스푼 들어가는 것이 또 로맨스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피 한 방울만 있으면 천생연분을 매칭해주는 시스템이라니, 역시 너무 흥미롭지요.
흥미롭다못해 이런걸 만들어내보라고 생명공학과 동생을 짤짤 흔들어봤습니다 ;) 물론 불가능 하단 건 알지만요!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절대 못만든다고 못받아서 좀 시무룩 해졌지만...
하트세이버를 이틀에 걸쳐서 아껴서 읽었습니다 (라고 적고 육아와 살림에 치어서 이틀에 걸쳐 읽었습니다) 하트세이버 이용 전과 후로 나눠서 읽게 되었는데요 하트세이버 전까지 읽고 꽃다발을 주문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속에서 꽃 향기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집에 가득 꽃향기를 맡고싶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주말부터 비가 내리고 있어서 꽃들이 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떨어지지 않은 벚꽃이 많아서 참 좋았습니다! 북다 책 모으는 재미가 넘 솔솔합니다♥ 다들 꽃 많이 보면서 독서도 홧팅 하시길 바랄께요!
앗, 정말 예쁜 꽃다발과 함께 소설을 즐겨 주셨네요! 여기까지 향기가 흘러 오는 듯해요. 봄꽃만큼 예쁜 달달이들도 함께 자랑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음~ 저도 내일 꽃을 사와서 재독해볼까싶네요! 봄꽃이 화사하게 폈다 궂은 날씨로(더웠다 추웠다) 시들시들한데 화병에 꽂아 좀 꼼꼼하게 관리해 봐야겠어요 덕분에 좋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물고기먹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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