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능력을 사회에 대한 정의로 역수입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으로 하여금 그것을 물화하고, 그것을 사회를 빠르게 움직이는 상호작용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만들게 가르쳤다. 우리는 심지어 어떻게 우리를 역할과 기능으로 격하시키는 작업을 사회에게 위임하는지를 배웠다. 다른 말로 하면, 사회는 존재하지만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것은 아니다. ”
『판도라의 희망 - 과학기술학의 참모습에 관한 에세이』 브뤼노 라투르 지음, 장하원.홍성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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