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주체-객체 이분법은 하나의 큰 우월성을 가졌는데, 그것은 진술의 진리값이 분명한 의미를 주었다는 것이다. 진술은 그것에 대응하는 상태가 있을 경우, 그리고 오직 그 경우에만 지시한다고 말해질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앞의 세 장에서 보았듯이, 이러한 결정적인 장점은 과학적 실행이 세부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면서 악몽으로 변했다. ”
『판도라의 희망 - 과학기술학의 참모습에 관한 에세이』 240, 브뤼노 라투르 지음, 장하원.홍성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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