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1. <빅 히스토리> 읽고 답해요

D-29
안녕하세요. 오늘 책 배송 받았습니다. 기대됩니다. 저는 제1차 세계대전 전후로 관심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 읽은 책 중에 <<발칸의 역사>>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전쟁 촉발의 그 장소에 대한 수많은 오해들과 편견이 가득하기때문에 유럽 위주 시각의 역사에서 벗어나 오스만 지배 시기에 발칸은 어떠했는지, 민족주의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아직도 어떤 갈등들을 내포하고 있는지 등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교과서와 같은 책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망하여 세계를 바라볼 수 있을 시각을 줄 것 같아 <<빅 히스토리>>가 기대됩니다.
앗, 제가.. "박열" 이라는 영화를 인상깊게 봤었는데, 권열님! 이시네요 ^^ 발칸에 대한 가슴아픈 영화도 본 기억이 납니다.. 드니빌뇌브 감독의 영화였어요. 권열님의 빅히스토리 독서, 응원하면서, 권열님께서 이번 독서를 어떻게 느끼실지도 궁금해집니다.
안녕하세요 ~ 편식없는 독서를 위해 다양한 독서모임에서 책을 읽고 나누는 일을 좋아합니다. 저는 한꺼번에 다양한 책을 읽는데, 올리버 키트리지, 오벨리스크의 문 소설과 비문학 닥치는 대로 읽고 있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어? 그믐 돌아다니다가 "올리버 키트리지"를 읽는 모임을 본 것 같은데.. 엘리스님이 읽고 계시는군요! 엘리스님의 독서, 응원합니다 ^^
책은 잘 도착했습니다~ 안쪽에 그믐스티커 딱! 붙여놨구요^^ 여러 싼거에서 비싼것까지 유료 북클럽들을 다녀봤는데, 최소한의 참여비도 받지 않으시면서 출판사 홍보차원에서 받는 책이 아니고 무려 그믐예산으로 책을 주신다니ㆍㆍ팍팍한 사회적 논의에 뭔가 단비같은 마중물이 될까요? 그믐은^^. 위에 글들을 읽다 좀비가 다니는 세상에 홀로 살아남는다면? 가정상황을 남기신 글에서 어릴적 보았던 영화지만 뭔가 각인되는듯한 강렬한 경험을 주었던 🎥 중 <복제인간의 제국>이라고 있었는데요~ 거기에 사람들이 다 '살기위해' 스스로 선택해서도 좀비가 되는 마당에 어느 세탁소에 근무하는 책읽는 처자가 소수의 그룹을 조직해서 저어기 저 도저한 흐름에 물들면 안된다고! 온힘을 다해 같이 깨어있으려는 저항을 하던 어린이에겐 너무나도 어려웠던 영화가 생각납니다. 자본주의의 도저한 흐름속에 깨어 "우리가 사라지면 어둠이 깨어난다."?였던가요~ 지켜내야하는 보루를 사수하는것마냥 치열한 사고의 힘으로 그믐을 최대한 유예시켜 보아요!^^* ㅡ책은 아직 안펴본 어쨌든 문과 1인
느려터진달팽이님이 소개해주신 이야기, 참 감명깊네요. 요새 누가 책을 읽어.. 근데 그믐에 오면 책 읽는 사람들이 진짜로 있어서 너무 좋아요. <복제인간의 제국> 덕분에 하나 또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느려터진달팽이님!
책을 받았습니다. 포장 상태에서도 느껴지는 벽돌의 느낌!!! ㅋ 이런 책들이 몇 권 책꽂이에 있습니다.-코스모스, 사피엔스, 총균쇠, 로마제국흥망사1,2… 그나마 총균쇠는 읽었으니 이번에 그믐과 함께 빅히스토리를 읽어나가 보겠습니다. 그믐으로 먼저 시작하는 2023년이네요!!
벽돌책! 그러나 함께라면 끄떡 없겠죠? 흥하리라님의 2023도, 빅히스토리 독서도 모두모두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류시화,작가님의좋은지 나쁜지 누가아는가? 날아가는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역시 읽고 필자하기좋았습니다. 이렇게락도 책을 읽을수있어 감사할따름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 북클럽 1기는 구글폼 쓰는걸 몰라서 당첨되지 못했습니다. 웅진 지식하우스 서평단 신청해서 운좋게 서평당첨 되어서 책 순서대로 함께 모임에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읽은 책은 <열림원>장퇼레 자살가게 서평에 당첨되서 읽었습니다. 자살가게를 읽고나서 알랑의 "자살자"라고 읽어야 하는데. 자,살자..라고 얘기할수 있는 사람이 우리 곁에 있다면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되는것 처럼 좀 더 건강한 사회에서 힘들어도 생의 끝에서 희망을 붙잡고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이경선시인님의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을 서평하면서 시인의 어릴적 기억 저편 어머님의 어머님 기억을 추억하면서 저의 옛 기억도 시어머님의 기억도 따뜻한 기억을 추억으로 만들어주신 소란하지 않은 겨울을 맞이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읽고있는 책은 <지식노마드> 리더의 소통전략 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갈등코칭에 있어서 전략과 기법을 서술하고 있습니다.현재 단국대 협상학과 대학원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책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요소들을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과 감정들에 대해서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깊이 있게 배울수 있어서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한달전에 읽은 <웅진지식하우스>이윤기 그리스 로마신화 벽돌책을 읽으면서 사람사는 일과 신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조금은 열린마음과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통해서 저른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구별여행자승미샘님! 수료증 한번 꼭 노려보시길 바랍니다, 받으실 수 있을것 같아요 ^^ 다음번에는 구글폼 정성스레 작성해보시면, 선착순 아니니까 어쩌면 좋은 소식이 지구별여행자승미샘님을 찾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구별여행자승미샘님의 독서를 응원합니다!
작년에 코스모스를 완독했어요. 어렵게 읽어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빅히스토리에 도전하게 되었네요. 함께 하니 거뜬하게 완독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최근 류시화 시인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읽고 있어요. 읽으면서 삶의 되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아, 류시화 시인. 그분께서 엮으신 책을 감명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려 코스모스를 완독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mayplay님의 빅리스토리 독서도 응원합니다 ^^
저도 오늘 책 받았습니다. 그믐 책갈피와 그믐 로고가 새겨진 스티커, 비밀결사조직의 일원이 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읽은 책은 장강명 작가의 <재수사>입니다. 책을 읽고 난 직후 다가오는 느낌은 '추상적 관념'에 대한 회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실은 외면한 채 자신의 행동을 그저 합리화하는데 쓰이는 도구가 '관념'일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단적으로 '정의(justice)'만 해도 쓰이는 상황과 시점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폭력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책 말고 신문을 더 봐야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데 책을 덮고 내용을 하나하나 떠올리다보니 '추상적 관념'만큼 사람과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없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돈 같은 보상 없이도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에 홀려(?) 사람들은 행동하고 뭉칠 때가 있으니까요. 그런 사람들의 움직임이 합쳐져야 사회가 뒤탈없이 한걸음 이동하기도 하죠. 정말 거창하게 이야기하면 '연대'라는 단어로 정리가 될 수도 있을것 같구요. 현실감있는 사회의 모습들을 바라보는 재미도, 스릴러 범죄소설로도 읽는 맛이 있었지만,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 소설이었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홍텐이님 글을 읽다보니.. 이상주의자들이랄까요? 왜 그런 사람들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봤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뭐랄까.. 어두운 곳에서 램프를 들고 걸어가는 사람이라고 비유하면 될까요? 어디로 가야하는지, 그런걸 생각하는 사람들이 결국 이상주의자들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현실적인것도 물론 아주아주 중요하지만, 내가 어디로 가는지, 잘 가고 있는지, 올바른 길인지 등등 그런 사유가 없다면 정말 무서운 세상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홍텐이님도 그믐북클럽에서 같이 책 읽으시는거죠? 홍텐이님의 독서 역시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 어제 오늘 그믐 북클럽 1기라는 영광에 세상이 다 감사한 시간입니다…만, 택배가 분실되었네요 ㅜㅡㅜ 로젠 택배 기사님이 단지 내 어느 집 앞에 두었는 지 기억도 못하시고 검색도 안 된다고 .. 축 늘어진 제 어깨가 새삼 무겁네요. 그래도 찾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로 내일을 기다리고 있어요. ^-^ 최근에 읽은 책..들 중에 가장 마음에 남는 책은 김연수 작가님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입니다. 8편의 단편이 같은 결의 이야기, 타인에 대한 이해와 미래에 대한 의식적인 인식과 선택 등을 전해줍니다. 특히 작가님께서 들려주신 아일랜드식 나이 계산법과 얽힌 비하인드는 저의 일상이 좀 더 단단해 질 수 있게 하는 응원이 되기도 했고요. 그래서 택배 분실의 상황에도 일단은 평온을 .. ㅎ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입니다. 벽돌책이라 떨어뜨릴까봐 무섭고요, 곳곳의 유머코드에 물들어 배우게 될까봐 살짝 조심하고 있어요. 내일부터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갑니다. 그 전에 책을 찾아야 가져가서 진도에 맞게 읽을 수 있어요. 찾을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헉, 매일그대와님이 택배를 꼭꼭꼭 찾으시기를, 정말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가족여행 잘 다녀오세요~ ^^
2022년을 마무리하는 책은-방금 다 읽음-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이었어요. 올 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데 굉장히 사적이고 내밀한 이야기여서 마치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았는데, 현재 프랑스문학의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보편타당함이나 사회적 의미보다는 사적이고 내밀한 이야기에도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어서 인듯도 합니다. 이제 진짜 빅히스토리에 들어가야겠네요!!
구글폼 입력을 깜빡해서 20인 안에 들진 못했지만 북클럽엔 열심히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기존 데이비드 크리스천의 <빅히스토리>를 읽었었는데 이번에 세 분이 공저로 쓰신 책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겼을지 궁금해요. 이번 책은 아이와 같이 읽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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