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1. <빅 히스토리> 읽고 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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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통용되기 전 1890년 판본이었군요. 도리언 그레이를 하이퍼리얼 스타일이 아닌 전통 초상화 스타일로 구현하셨다고 알고 있어요. 그림 선생님이셔서 작품이라고 사인받을 때, 다른 수강생들이 그 표지가 선생님 닮았다는 소리에 옆에 딱 놓고 사진을 찍어볼까~ 하다 말았던 적이 있습니다^^ 많이 팔렸군요! 역시 표지가 예뻐야 ㅎㅎ
복잡해 보이지만 별거 없습니다. 이틀에 한 챕터씩 꾸준히 읽어나가시면 됩니다. 12월 31일에도 설 명절에도 그냥 계속 읽는 겁니다. “저는 그날 약속이 있는데요!” 걱정 마세요. 미리 읽어두시면 됩니다. 너그럽고 관대한 그믐북클럽은 벼락치기도 허용합니다. 600 페이지 그까짓 것, 이틀이면 충분하다 하시는 분들은 1월 22일 한꺼번에 책을 다 읽으시고 모든 질문에 뒤늦게라도 답해 주시면 차별 없이 수료증을 드리겠습니다. 수료증은 받아서 뭐 하냐는 궁금증도 있으실 수 있는데요, 앞으로 그믐이 개최할 각종 행사들에 우선적으로 초대를 해 드리거나 다음 번 북클럽 선정 시 특별 점수를 얹어드리는 방식으로 수료증 보유자에게는 혜택을 드리고자 합니다.
벼락치기 가능합니다 ㅎㅎ 첫참석이었던 이번 동짓날 그믐밤♡도 실은 전날에 책받고 새벽 네시까지 달렸어요~ 책 좋아하는 사람이었지만, 말의 효용이 무엇일까에 빠져 올한해는 비언어적 활동=> 피아노와 미술에 빠져있다시피 했는데 간만에 읽어그런지 너무 ㅠ 좋긴 하더라구요! 하여 최근에 읽은 책은 <매핑 도스토옙스키>이지만 큰 정보는 안될것 같고 책을 읽으며 뜨거운 용광로와 같은 사나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만큼 강렬한 인류애와도 같은 고결한? 사랑을 느꼈던 책으로 일본 정신과 의사×학자인 노부요시님의 <마음을 앓는 사람들>을 언급해보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일단 오늘 내일 정도는 당첨 여부 및 책 배송과 관련된 질문이 많이 올라올 것 같아요. 배송이 진행되는 동안 각자 자신의 자기소개를 대신해서 최근에 읽은 책을 소개해 주시겠어요?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고 제목과 저자, 한 줄 평 정도로만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물론 길고 자세한 서평은 언제나 환영이고요. 사실 북클럽 신청하시면서 이미 구글폼에 남겨 주셨는데요, 그 내용 그대로 우리 함께 하는 북클럽 1가 멤버들과 나눠주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히 책 잘 받았습니다. 아마 저는 천문학 전공자라 당첨이 된 것 같네요. 저는 천문학을 전공해서 대학원까지 나왔고 지금은 천문학 교육 분야에서 7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분야로 오면서 빅히스토리에 관심이 가서 데이비드 크리스천이 쓴 책을 비롯해서 국내 출간된 빅히스토리 책을 훝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완독을 못했네요ㅎㅎ 이번에는 북클럽을 통해 완독도 하고 다른 전공, 다른 직업을 가진 분들의 인사이트를 얻고 싶습니다.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은 첫째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1학년 준비에 필요한 책들을 여러권 훝어 보고 있습니다. 에세이나 실용서 위주로 최근에 많이 읽어서 간만에 다른 주제로 읽어보려니 기대가 되네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가장 최근 완독한 책은 스티븐 킹의 빌리 서머스 입니다. 현대 미국 사회문제를 아주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로 풀어내셔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노작가님이 문학의 필요성도 나름 설파 하시더라구요. 작가님 인터뷰를 찾아보니, 주인공으로는 영화배우 제이크 질라한을 생각하신다 합니다.
제가 최근 읽은 책은 생텍쥐페리의 <야간비행> 이예요. '생텍쥐페리 특유의 서정적인 묘사와 아름다운 문장' 이라는 소개글에 혹해서 선택한 책이었어요. 12월초에 처음 읽어보고 이번에 한번 더 읽어봤는데요, 두번을 읽어도 머리말과 다른 독자들의 후기가 와닿지 않더라구요..; (소개글은 인정합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주문한 <빅 히스토리> 책이 재고 부족으로 배송 지연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하고 오늘 재고가 있는 지점을 찾아서 직접 구매해왔어요!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1장까지 읽어봤는데요,, 와아....(@_@) 2장까지는 최소 두번씩 읽게될것 같아요!!
<빅 히스토리>를 읽고 우주의 역사를 알고 나면 목전에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또 한 해, 2023년도 조금 더 담대하고 용기 있게 맞을 수 있겠지요? 그믐북클럽의 시작, 그 히스토리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병렬독서를 하다보니 지난주에 여러 권의 책들을 완독했는데, 그 중에서 유독 기억에 남는 책은 Zoulfa Katouh 의 As Long As the Lemon Trees Grow 입니다. 시리아 내전을 배경으로 그곳에서의 일반인들의 삶과 타국으로 목숨을 걸고 망명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모습이 그려진 소설인데, 벌써 10개월이 되어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일상을 잃어버린채 지내고 있을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29일간 잘 부탁드립니다.
최근 조국의 법고전 산책을 읽었습니다 어려운 책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저같은 보통 사람도 재밌게 책장을 넘기게 되는 책이었어요. 저에게 법이라는 것, 정의라는 것, 국가라는 것, 권력이라는 것등에 대해 많은 질문들을 던져주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책제목이 허들이네요ㅎㅎ 1기 당첨은 안되어서 어제 부랴부랴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했습니다. 벽돌책일 거 같지만 요기 계신 분들과 함께 읽어 나가고 싶어요. 그믐 북클럽 처음인데 잘 부탁드립니다
'책을 선물받는 20명'이 추첨이었나봐요. 저는 선착순인줄 알았어요; 모임 참여 신청할때 이미 2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라 일찌감치 포기하고 책 주문을 했었는데.. (아쉬워라) 내일이면 책이 온다고 하니 북클럽 진도표를 따라 같이 읽어볼게요! :D
선착순이 아니라, 구글폼을 작성하고 제출해 주신 분들 중에서, 20분이 심도있게? 선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음 북클럽 모집때는 신청 인원수에 겁먹지 마시고, 정성스레 구글폼 작성해서 잘 제출해주시면, 좋은 일이 생기실지도? 응원합니다! ^^
무려 심도깊게 ㅠ 선정된 명단에 들어있음이! 얼마전 아마추어 콩쿨;; 주책맞게 😑 지원했다 떨어진 아쉬움을 상쇄시켜주네요~^^* 밥값! 아니 책값을 하겠습니다, 충성☆
그믐 관계자 분들이 구글폼 작성 내용을 엄청 꼼꼼하게 보시고, 북클럽 멤버를 선정하신대요. 선착순으로 책을 주는게 아니라요. 멋져요.. 있어빌리티 짱짱짱 그믐북클럽! ^^
맙소사... 그렇게 꼼꼼한 선정 과정이 있을거라는 생각도 못하고,, 선착순이라니!! 제가 요즘 줄 서서 뭔가를 해보고 이뤄본 경험이 몇번 있다보니 그런 오해를 해버렸네요. 앞으로는 구글폼에 진심을 다해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 영광스럽게 그믐북클럽1기 20인에 당첨되었습니다. 저는 벽돌책 격파하는걸 정말 좋아해서 이번 빅 히스토리도 즐거운 마음으로 독서하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책을 함께 사유하고 생각을 나눈다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믐북클럽에 참여하게 되어 기대감도 큽니다. 지금 때마침 사피엔스 완독을 앞두고 있어요. 결이 비슷할것 같아서 좀 더 깊은 사유를 할 것 같아요. 사피엔스가 좋았던 점은 인간의 문화, 본성, 발전을 이해하기 쉬운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는 점이었어요. 지금 읽고 있는 부분에서는 수렵채집인으로 살아오고 적응해온 인간이 산업/과학/문화의 발전을 통해 정말 행복한가? 에 대한 질문을 하며 서서히 책을 마무리하고 있네요. 행복한가? 저는 저 질문에 과감히 yes라고 말할 자신이 없어요😭
운 좋게 북클럽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네요. 설레는 맘으로 책 기다리고 있어요. ^^
해외에 있어 책을 받지 않아도 되서 구글폼을 작성안했더니 참석이 안 됐네요. 책 읽고 대화에만 참여하겠습니다.
저도요.
어, 새벽서가님도 수료증 한번 노려보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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