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1. <빅 히스토리> 읽고 답해요

D-29
'dark'보다 '암흑'이 훨씬 깜깜하고 막막한 느낌인것 같아요! 그 에너지와 물질은 절대 알 수 없을것 처럼요!!
1-1. 인류사회처럼 우주 역시 시간이 흐르며 변해왔기에 ‘역사‘를 지닌다는 인식이 흥미로웠습니다. 그 역사에 대해 책을 통해 짚어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1-2.(64p) 오늘날 우주 전역에서 죽어가는 별의 뜨거운 화로 안에서 새 원소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원소들을 만듦으로써 별은 우주의 영약이 아니라 생명이 출현할 가능성 자체를 물려주었다.
1-1 죽어가는 별에서 원소들이 생성된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기 우주의 원자 물질은 대부분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새 원소를 만들려면 양성자들이 융합하여 원자번호가 더 큰 핵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양성자들을 격렬하게 충돌시켜야 하는데 그럴 수 있을 만큼 뜨거운 곳이 바로 죽어가는 별 안에 있다는 것. 이 과학적 사실이 하나의 인간의 생로병사에 관한 은유로 읽혀서 묘하게 마음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1-2 p.73 수소와 헬륨은 지금도 모든 원자의 약 98%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2% 중에서는 죽어가는 별의 내부에서 융합되어 생성된 산소, 탄소, 질소, 철, 규소 등의 원소들이 가장 흔하다. 모두가 지구와 생명의 화학에 중요하다. 양이 무척 적은 나머지 원소들은 죽어가는 별이나 초신성에서 중성자 포획을 통해 만들어졌다.
지난 주에 책 감사히 잘 받았고, 지난 주말 동안 벽돌책 독파에 결연하게 도전했습니다. 책이 정말 묵직하더라고요. 1-1. 빅히스토리 학문이 시작하게 된 과학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최근에 국내 고등학교에서도 빅히스토리 수업이 도입되고 있다고 해서 관심 갖기 시작했는데요. 인류의 기록된 역사를 넘어서 과학과 우주의 역사를 그러안게 된 연유를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1-2. 표기 기준은 기원전을 뜻하는 BCE와 기원후를 뜻하는 CE다. 공통 시대는 약 2,000년 전에 시작되었으므로, 서양에서 사용해온 연대 표기법인 BC와 같은 날짜를 뜻한다. 이 표기법의 장점은 특정 문화를 적게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점심 시간에 문턱1까지 읽었습니다. 모임지기 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니고 소감에 가까운 내용인데, 아무래도 문과 출신이다보니 1장에 들어가기 전에 소소하게 긴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페이지가 넘어가서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도 부담 없이 시작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문턱 3까지 읽으면서 든 생각이지만.. 역시나 약간 이해가 되는 듯 하면서도 어렵게 느껴집니다. 만약 이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JTBC 차이나는 클라쓰 이 석영 교수님 편 2회를 보시면 분명 도움이 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번씩 더 보고 와야겠어요. 역시나 아직도 어렵게 느껴집니다. ^^;;;
정보 고맙습니다.
별말씀을요! 분명 도움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정확한 회차는 234~235회 입니다. 유튜브에서도 '차이나는 클라스 이석영' 이라고 검색하시면 일부 짤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적어도.. 문턱 4까지는 꽤나 힘든 일정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빅뱅 이론의 문턱은 역시나 높디 높습니다. ^^;;;;
과학에 전혀 관심 없었던 저로써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 구글 검색 하면서 읽었습니다. 과학자들이 이런 무한하다고 생각 했던 우주에 대해서 서로 다른 견해와 입증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다름 입니다. 허블의 연구가 현대 빅뱅우주론의 토대를 마련 했지만 처음에는 빅뱅의 반대자의 악의적인 조롱으로 붙인 별명이라니 세상은 정말 알 수 없는 것이다.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막 볼 수 있을 때 봐야겠어요. ^^
일단은 인포그래픽이 상당히 유용합니다~
평소 테드 보는 습관대로 자막만 빠르게 훑어봤는데 인포그래픽이 있다니 영상을 봐야겠군요. 공유 감사드립니다.
1장입니다. 1. 일단 코로나 때 인간은 힘들었어도 자연은 쉼을 누릴 수 있었다는 걸 그제야 더없이 맑은 하늘을 보고 깨달았듯이, 역사의 주체는 만유의 영장인 사람일진데라고만 생각해왔지~ 우주를 주체로 역사를 구성해본다고는 감히 생각지 못했어요.또 여기서 문턱threshold개념을 도입하여 기존에 paradime shift에서 설명할법한 개념을 새롭게 펼쳐내는 것을 보았는데 이건 사회과학적으로는 '전환의 계곡'을 넘어간다고 했었는데 다 다른 분야지만 얼추? 비슷한 개념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올해 배우면서 읽었던 미술책 <얼굴을 그리다>에서도 굳이 말하자면 비슷한 개념이 있었는데요~ uncanny valley라고 과학에서 말하는 것처럼 딱딱 다음단계로 이동! 이렇게 부합할 순 없겠지만, <리얼유토피아>에서 읽었던 전환의 계곡이 더 나은 이상향을 가야하는데 기존의 것을 벗어나려면 힘이 들고 그래서 필연적인 '못생긴 계곡'을 넘으면, 넘긴 어렵지만 가야한다!고 미국 빨간물의 좌장인 에릭올린라이트가 선동할 것처럼 썼던 글에서 문턱을 떠올린다면>> 좀 과학특유의 중립성이 두드러지긴 하겠네요 ㅎㅎ 2. 대다수의 천문학자는 빅뱅이 실제로 일어났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정상우주론steady state theory이란 대안가설을 지지했다. 이 부분에서 역시 정상우주론을 꾸준한 상태이론이라고 했더라면 또 합의된 용어를 모르고 질문하느냐는 쿠사리를 먹을까요? 이상 장님코끼리 만지기였습니다^^;
1-1.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의 기본단위를 이루는 화학원소들이 죽어가는 별에서 형성된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별‘이 가진 이미지는 감성적으로만 다가왔었는데 과학적으로 이해되다보니 그랬나봐요. 또 중력으로 물질들이 생겨난다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중력으로 물체가 이끌리고, 그 결과 온도가 높아져서 폭발이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이부분에서는 물질과 인력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이 들었어요. 서로 이끌리고 폭발하고 다시 이끌리고.. 이런 과정의 연속이 일종의 법칙인가 싶었습니다. (과학 쪽을 잘 모르고 지내왔어서 저자가 설명한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한것 같긴합니다..ㅎㅎ) 1-2. p.15 또한 빅 히스토리는 보편적이기 때문에 전통적 기원이야기와 다르다. 대다수의 기원 이야기는 특정 사회에서 생겨났기에 인류 집단의 차이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 핵전쟁이나 지구온난화의 위협 같은 도전 과제들, 한 사회사 해결할 수 없고 전세계 인류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들에 직면한 현재에는 진정으로 보편적인 기원 이야기가 중요하다.
1-2. (추가) p.17 바로 우주가 시작된 이후 138억 년 동안 점점 더 복잡한 것들이 출현해왔다는 사실이다. 복잡한 것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는 새로운 특성을 생성하도록 배열되어 있다.
오늘은 서문만 읽었네요. 서문은 전체를 맥락을 알려주는 것 같은데 내용을 잘 몰라서 어렵네요. 새롭게 알게 된 것 몇장만 읽어도 수두룩하네요. 서문에서 연대표기가 특별히 눈에 띄네요. 표준 기준은 기원전을 뜻하는 BCE[공통시대(before the Common Era)]와 기원후를 뜻하는 CE[공통시대 (Common Era0]다. 공통시대는 약 2,000년 전에 시작되었으므로, 서양에서 사용해온 연대 표기법인 BC[그리스도 이전(before christ)]와 AD[그리스도의 시대(in the year of the Lord)]와 같은 날짜를 뜻한다. 이 표기법의 장점은 특정문화를 적게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22쪽 BCE, CE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역사를 점점 평등하게 기술하려고 노력하는 시도이겠죠. 서문에서 역사기술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줄여보려고 노력한 시도라 여겨져요. 이런 의도를 갖고 시작하는 빅히스토리이니 이전의 역사와는 다른 관점을 보여주리라 짐작되요. 새롭게 배워야 할 것도 많겠지만 새로운 관점에 눈 떠보고 싶어요.
AD가 주님의 해에라는 뜻이었군요! 안그래도 쓰고 싶었는데 Before Christ는 알겠는데 after deus정도되나; 하다 생략했었어요 ㅎ 또 위의 거북별님 글에서, 한 사회가 해결할 수 없고 전 세계 🌍 인류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보편기원이야기가 필요하다셨는데 놓쳤던 부분이네요. 안그래도 미세먼지 문제나 영하 45씨나 하는 북극한파문제 등의 기후위기나 코로나 등은 세계적 협력이 필요한 일인데 어떻게들 하시나~ 필부는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요. 괜히? 거창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훌륭하신 분들 ㅎㅎ께서 논의의 판을 깔고는 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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