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과학의 전선 - 테크노사이언스와 행위자 - 연결망의 구축』 198p, 브뤼노 라투르 지음, 황희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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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 공을 움직이게 하려면 그것을 잡고 던질 누군가의 행동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던지기는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의 적개심, 속도, 숙련도 또는 전략에 의존한다. 어떤 순간이든 공의 궤도는 다른 팀 - 여기에서는 반대자의 역할을 한다 -에 가로막히고, 빗나가고, 딴 데로 가고 한다. 또 자기 팀의 선수들에 의해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공, 진술, 인공물의 전체 움직임은 어느 정도는 당신의 행동에 의존할 테지만, 그보다는 훨씬 더 크게, 당신이 제어할 수 없는 군중의 행동에 의존할 것이다. 따라서 럭비 게임과 마찬가지로 사실의 구축은 집단적 과정인 것이다. ”
『젊은 과학의 전선 - 테크노사이언스와 행위자 - 연결망의 구축』 207p, 브뤼노 라투르 지음, 황희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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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
“ 문헌이 너무나 전문적이라 사람들을 밀쳐 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거꾸로다. 더 많은 자원들을 끌어들임으로써 독자를 고립시키게 된 문헌을, 전문적이거나 과학적 문헌이라고 부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우리가 느낀다는 점이다. 갈릴레오가 순진하게 상정했던 '진리에 우연히 맞닥뜨린 보통 사람'은 수천 개의 논문, 심사 위원, 지지자, 그리고 그의 주장에 반대하는 연구비 지원 기관들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없다. ”
『젊은 과학의 전선 - 테크노사이언스와 행위자 - 연결망의 구축』 브뤼노 라투르 지음, 황희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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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
실험실에서 새로운 대상은 시험에 대해 내놓은 대답들의 리스트다.
『젊은 과학의 전선 - 테크노사이언스와 행위자 - 연결망의 구축』 브뤼노 라투르 지음, 황희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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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
“ 새로운 의심할 바 없는 사실이 피드백되기 위한 유일한 길, 하나의 전체적인 안정된 과학 분야가 다른 분야에 동원되기 위한 유일한 길은, 그것이 자동창치, 장치, 실험실의 한 개의 추가 장비, 또 다른 블랙박스로 되는 것이다. ”
『젊은 과학의 전선 - 테크노사이언스와 행위자 - 연결망의 구축』 브뤼노 라투르 지음, 황희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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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
“ 고립된 전문가라는 것은 용어상 모순이라는 점이다. 누가 고립되어 있다면 그것은 전문가가 되기를 바로 당장 그만두게 된다는 것이고, 아니면 전문가로 남아 있다면 그것은 고립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
『젊은 과학의 전선 - 테크노사이언스와 행위자 - 연결망의 구축』 브뤼노 라투르 지음, 황희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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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
나는 고립된 전문가였구나.
하느리
내부에서 과학이 더 크고, 더 엄밀하고 더 순수할수록, 다른 과학자들은 외부에서 더 멀리 나가야만 한다.
『젊은 과학의 전선 - 테크노사이언스와 행위자 - 연결망의 구축』 브뤼노 라투르 지음, 황희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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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리
3부 말미를 보는 중인데, 오늘 안에 완독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용어가 낯설긴 해도 곱씹으면서 읽으니 재밌네요😉
꽃의요정
주안 부분 넘 안타깝지 않나요? 저도 4장 막 들어가서 비슷할 거 같으니 같이 으싸으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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