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1.노예선, 마커스 레디커

D-29
이렇게 윌리엄 스넬그레이브는 아프리카인은 "잔인하고 야만적인 식인종"이며 자신은 윤리적이고 문명화된 구원자이고 좋은 성품의 가톨릭 신자로서 야만인들조차 이를 알아보고 환호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스스로 파괴했던 가족의 구세주가 된다고 여겼다. 그는 이미 수백 명의 노예를 끝없는 노역과 갑작스러운 사망이 기다리는 농장으로 보냈기 때문에 이 두 모자의 인간적 결말도 충분히 상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45,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노예선은 육지에 현대식 감옥이 설치되지 않았던 시절부터 존재한 이동식 항해용 감옥이었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64,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평온했던 6일간의 행진 후에 노예들은 강의 끝에 도착했고 이제 전환의 시기를 마주하게 되었다. ― 육지에서 물로, 아프리카에서 유럽의 주인에게로, 하나의 통치 수단에서 또 다른 통제의 수단으로.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95~96,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주말에 먼저 책을 좀 폈는데 읽다 보니 집중이 되어 금새 3장까지 읽어버렸네요. 개인적으로는 서막에서 저자가 말한 '추상성의 폭력'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어떤 사회/역사 문제에 대해, 비극에 대해 조사하다 보면 그것들은 필연적으로 그 규모와 심각성을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각인시키고자 수치화 하기 마련이죠. 어느 년도에, 몇 년에 걸쳐, 몇 명의 사람이, 몇 %의 비중이 등등.. 하지만 때론 그 숫자들을 읽어 내려가면 도리어 구체화 된 숫자의 숲에서 길을 잃는 느낌이 가끔 들곤하죠. 도대체 얼마나 되는 규모인지 체감이 되지 않고, 사태의 심각성은 아라비아 숫자와 기호 그 이상의 의미와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저자는 우리에게 노예무역이 얼마나 광범위하거나, 얼마나 심각했는가를 수치화하여 보여주기 보다는 그 당시의 여러 사람들의 삶과 선택과 일지를 읽어줍니다. 숫자의 숲을 벗어나 개별적인 인간들이 겪고 느꼈던 고통, 모순, 탐욕을 들여다보면서 막연하게 비인간적으로만 느꼈던 노예제의 '인간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느낌이랄까요.
맞습니다. 저자 레디커 선생님이 이 책의 부제를 <인간의 역사>라고 지은 이유도, 우리의 탐구가 자칫 추상적이고 비인간적일 수 있는 숫자와 도구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 인간의 진실에 다가서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서겠지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1장에서 3장까지의 내용은 노예제도가 만연하던 시절에 있던 당시의 풍경, 사람들, 그들이 가진 생각과 일화를 통해 우리에게 노예제를 더 개인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1) 3장까지의 정보 중 기억에 남는 인물 또는 일화가 있으셨나요? 2) 기존에 노예제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 또는 정보와 달리 책을 통해 새로 알게 되거나 의외라고 생각한 내용이 있으신가요?
자서전을 통해 중간항로 항해의 시련을 기록한 노예 올라우다 에퀴아노와 반-노예제도적 태도를 가진 선원이자 시인 제임스 필드 스탠필드, 노예선 선장에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작곡한 폐지론자로 변모한 존 뉴턴과 같은 잊지 못할 인물의 이야기…
노예선 - 인간의 역사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추천사에서는 앞으로 4~6장에서 다뤄질 이야기가 미리 눈길을 끕니다. 평소 전혀 알지 못했던 인물들이라 너무 궁금하네요.
중간항로가 아래로부터의 저항과 창의성이 강력하게 발휘된 장소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 하갑판에 함께 던져진 다인종의 아프리카인들은 그들만의 문화를 구축하고 재구성하였고 새로운 언어를 발달시키며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새로운 춤을 추면서 단식 투쟁과 선상 반란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저항을 이어나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넓은 의미의 아프리카계 아메리칸 문화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양한 저항 문화를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정체성과 관습이 새롭고 긍정적인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노예선의 하갑판에서 울부짖던 불행한 노예들은 직면한 공포 앞에서 자신을 지탱할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를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냈던 것입니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8장에서 설명될 내용도 흥미롭습니다. “극심한 테러의 장소인 동시에 대량 학살의 장소”로만 알고 있었던 노예선 내에서 노래와 춤과 저항이라니… 아프리카계 아메리칸 문화라는 것은 아메리카와 카리브 해의 농장들에서 처음 태동한 줄 알았는데, 이미 중간항로의 노예선에서부터 싹트고 있었군요.
전 3장이 노예제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정보를 많이 전해주는 부분이었어요. 그 전에는 억압자로서의 백인, 핍박자로서의 흑인이라는 단순한 대립구도가 막연하게 뿌연 상으로 머리에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3장을 읽으니 유럽과 아프리카, 서구인과 아프리카인들의 노예매매에는 그들의 이해관계와 역학구도가 더 복잡하게 얽혀있다는 걸 알게 되네요. 서구인들은 새로운 아메리카 식민지를 개척할 노동력이 필요하고, 아프리카의 지도세력과 상인들은 전쟁, 내전, 사법에 의해 낙오된 필요없는 하층민과 포로들에 대한 관리책임을 떠넘기고 싶은 상호 이해가 맞아 떨어져 노예매매가 본격화 되었다는 게 새롭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그 둘의 근본적인 동기에는 이윤과 욕심이 개입되어 있다는 점이 씁쓸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인간을 사들이고, 하나의 산업으로서 다른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수요자로서 서구 세계에 가장 많은 잘못이 있죠. 하지만 동시에 아프리카의 같은 흑인들 내에서도 지배세력들이 다른 주변국가나 공동체를 약탈하거나 정복하고, 노예를 더 팔아넘기기 위해 노예형 선고를 남용하고, 공동체끼리 약탈하는 모습들을 보며 아프리카도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고 생각했어요. 결국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모든 곳에서 상위의 계층들이 자신들의 필요와 욕심에 의해 누군가를 희생시켜야 했고 그 희생양으로 다수의 흑인 피지배층이 제물이 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100p~104p에 걸쳐 묘사된 '욥 벤 솔로몬'의 일화도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어요. 지역 내에서 어느 정도 기반이 있는 지배계층임에도 운이 없어 노예가 되었다가 간신히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걸 보고, 한편으로는 얼마나 아프리카 곳곳에서 노예로 사람을 잡아들이는 데 혈안이었던 걸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욥 벤 솔로몬 본인도 이교도 노예를 팔려고 나왔다가 노예로 잡혔다니.. 과연 그는 나중에 노예의 처지가 무엇인지 이해했을까 생각하며 책을 넘기는데 고향에 와서 오히려 왕립 아프리카 회사에 몸을 담았다거나, 바로 오자마자 노예를 샀다는 내용에 허무해지네요. 결국 사람은 서있는 위치가 다르면 입장도 다를 수밖에 없는 걸까요. 같은 흑인으로서 다른 흑인들을 노예로 파는 것에 어떤 감정도 없었을까 싶지만 이것도 어쩌면 외부인의 입장에서 아프리카의 다양한 국가, 공동체, 부족들을 '흑인'이라는 단어 하나로 일반화하는 오해이겠죠. 마치 백인이나 아시아인도 각자의 국가와 소속과 입장에 따라 같은 인종일지라도 동질감을 못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국가나 민족의 개념이 희박한 과거였다면 더더욱 그랬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 당시 노예무역에 참여한 흑인들도, 백인들의 눈에도 노예로 삼을 아프리카인은 '흑인'이라는 존재가 중요한 게 아니라 '노예상품'이라는 가치만을 보았을 테니까요.
맞아요. 아프리카는 상상을 초월하게 큰 대륙이고, 종족 수도 사용하는 언어 가짓수도 어마어마하게 많잖아요. 그러니 쉽사리 하나의 정체성으로 퉁칠 수가 없는 곳이겠죠. 여기 손바닥만한 한반도에서 이른바 단일민족이라 우기면서도 일제시대 나라도 팔아먹고 같은 동포도 팔아먹고 그랬는데 거긴 오죽했을까요? 역시 있는 놈들 중에 믿을 놈은 없고 만국의 프롤레타리아트가 단결을 해야..(응?)
ㅎㅎㅎ 전 현재 5장을 읽고 있는데 노예들만이 아니라 노예선의 선원들도 선장을 잘못 만나면 비참하긴 매한가지네요. 오히려 노예는 팔아야 할 상품이기 때문에 선장이 선원보다 노예를 더 챙기는 경우도 있는 걸 보고 과거나 지금이나 직원(?)이 제일 푸대접 받는 건 시대가 지나도 근본은 변하지 않았구나 싶네요.
넵,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된 사실 중의 하나가 노예선 선원들의 실정이에요. 생각해본 적도 없었거든요. 선원 사망률이 노예 사망률만큼이나 높았다는 얘기를 읽고 놀랐습니다.
경계하라 조심하라 베냉의 만 하나가 나오기 위해서는 사십이 들어가야 한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1) 3장까지의 정보 중 기억에 남는 인물 또는 일화가 있으셨나요? 저는 노예생활을 하다가 귀환한 욥 벤 솔로몬(아유바, 분 살루메나, 분 히드라헤마 등으로 알려진 )과 또 다른 사람이 누군인지가 흥미로웠습니다. '욥벤 솔로몬은 이슬람 사제로 세네갈강 푸타 잘론 왕국의 분다라는 마을 대제사장 이맘의 아들이었다. 그는 종이를 살 돈을 구하기 위해 이교도 흑인을 내다 파는 노예무역에 나섰다가 붙잡히게 되었고 노예선에 팔렸다. 그는 영국으로 보내졌고 자유를 되찾아 본국 세네감비아로 귀환했다. 본국 송환을 주도한 왕립 아프리카 회사는 집으로 돌아간 그가 회사의 이익을 높여 줄 것으로 희망했고 그 역시 회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100) 18세기 동안 세네감비아 약 40만 명의 노예가 노예선에 팔려갔고 신세계로 보내졌다. 욥 벤 솔로몬은 노예생활을 했던 그 당시에 중간항로 항해 후 귀환한 단 두 사람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103) 비참한 노예생활을 경험하다가 운좋게 귀환했으면 노예무역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거나, 노예해방을 위해 힘을 보탰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다른 사람은 욥 벤 솔로몬과 다른행보를 했는지도
@바리에가타 @은화 욥 벤 솔로몬은 무슬림 이맘의 아들로 최상층 계급에다 노예매매에 직접 나서기도 했던 사람이었으니, 스스로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 재수없게 일이 꼬이는 바람에 잠시 노예 취급을 받게 된 것일 뿐, 나는 이런 천한 것들이랑 같이 여기서 이러고 썩을 사람이 아니다! 미국과 영국에서도 그가 “평범한 노예”가 아니라는 이유로 구명 운동이 일어난 것이니까요. 게다가 송환 과정에서 왕립 아프리카 회사의 도움도 받았지요. 그러니 고향으로 돌아간 후에도 원래 하던 도둑질에 더욱 가열차게 임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
2) 기존에 노예제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 또는 정보와 달리 책을 통해 새로 알게 되거나 의외라고 생각한 내용이 있으신가요? 노예무역이 아프리카 부족 또는 노예상인들의 도움과 협조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랐어요. 저는 대항해시대 스페인이 남미 아즈텍 문명을 총, 칼, 전염병 등으로 붕괴시키듯이, 유럽에서 온 선원들이 아프리카 해안 마을을 마구잡이로 약탈해서 부족민을 납치하고 노예선에 강제로 태워서 삼각무역 형식으로 유럽의 식민지에 노예로 공급됐다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매매된 노예들은 신대륙(?)에서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이나 작물 재배에 동원되어 인원을 유린당했다는 정도로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네요.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노예 공급 루트가 매우 다양하였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아프리카 부족 간 약탈 또는 전쟁에서 잡아온 포로, 사회의 법적 절차에 따라 범죄를 저지른 죄인들이 노예형에 처해져 해안가 노예시장이나 정기공매에서 노예선 선장들과 거래되었다는 사실이 이외였습니다. 그 지역의 독측한 문화라 생각하면 되는지 모르겠지만, 극단적으로 표현해보면 일제시대 우리 국민을 팔아먹은 매국노와 뭐가 다른지.. 그간 부시맨으로 대표되는 이미지만 생각했는데 유럽인들이 처음 아프리카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노예 제도가 있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당시의 아프리카 지배계층이 처음에는 전쟁포로나 범죄자를 유지하고 관리하기 어려워서 노예로 팔아넘기지 않았을까 생각도 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수용시설이나 교도소를 운영하려면 터도 있어야 하고, 유지보수와 관리를 할 인력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꾸준히 의식주를 제공하면서 사회에 동화 또는 편입되게 하려면 많은 공수와 자원이 요구되죠. 지금보다 인권이나 재사회화에 대한 개념이 희박했던 과거라면, 그냥 노예로 팔아넘기는 게 지배계층에게는 속 편한 해결책이라고 판단한 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나중에는 돈 맛을 알게 된 아프리카 노예상과 지배자들이 이를 악용하여 오히려 노예무역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같은 아프리카인들을 노예로 삼아 팔아넘기는 역전 현상이 일어났지만요. 책에서는 주로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구입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가끔씩 언급되는 이슬람 노예시장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유럽도 고대에는 노예가 있었지만 기독교가 전파되면서 같은 기독교인에 대해, 백인에 대해 노예로 삼는 걸 도덕적/종교적으로 금기시하기 시작했고 이슬람도 같은 회교도를 노예화 하는 걸 금하여 오히려 다른 백인,흑인을 노예로 삼았다는 내용을 책 말고 다른 어디선가 얼핏 본 기억이 있어요. 종교가 한편으로는 같은 문화권에 대한 노예제를 없애는데 기여했으면서도, 자신들 이외의 타종교와 문화권에 대해서는 노예를 삼는 모습이 아이러니하고요. 그 결과, 모두의 영향력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그로 인해 모두에게 노예의 공급원이 된 아프리카 대륙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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