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1.노예선, 마커스 레디커

D-29
지난 항해보다 더 좋은 항해를 했지만 이번에도 뉴턴은 선주의 희망에 부응하지는 못했다. (중략) 선원에 대한 결과는 더 좋았고 그들 (스물일곱 명) 중 한 명만을 잃었다. 그러나 이러한 수행은 마네스티 씨에게 이익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탈주한 네 명의 선원과 초반에 배에서 내린 한 명의 선원의 경우 리버풀에서 그들의 급여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이익이 될 수 있었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11,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노예선 선장들은 네 번 정도 항해를 하고 나면 살아서 건강하게 이 사업에서 빠져나가며 한 몫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하던 것이 통념이었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22,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이런 급여 조정에 관한 상세한 예시는 한 상인 집단이 1776년에 스노우급 함선 아프리카호의 토마스 베이커 선장에게 쓴 편지에 잘 나타났다. 베이커는 한 달에 5파운드를 급여로 받았고 여기에 추가로 노예의 평균 판매 가격에 따라 운송하고 판매한 노예 100명당 4명에 해당하는 노예의 가격을 수수료로 받았다. 또한, 그는 노예 일곱 명을 “선점”할 수 있고 이 노예들은 상인의 돈으로 사들이지만 팔 때는 그곳의 시장 가치에 따라 판매하여 자신의 이익으로 삼을 수도 있었다. (중략) 의사 토마스 스티븐스는 한 명의 “선점” 노예에 추가로 토바고에서 살아남은 채 운송된 아프리카인 한 명당 1실링을 “머릿수대로” 지급받았다. 마지막 합의 내용에 따라 “의사는 판매가 될 곳까지 노예를 돌보도록 하는 동기를 가질 수 있었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26,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선점 노예를 처리하는 방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해 갔다. 18세기 초반에 선장과 다른 고급 선원들은 선점하고 싶었던 노예를 골라 두었지만, 이 노예들이 죽으면 다른 노예를 선택해서 손해는 선주의 몫으로 돌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상인들은 선장들에게 해안에서 미리 노예를 선택하고 다른 고급 선원들이 보는 앞에서 낙인을 찍어두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이 방식도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이는 모든 고급 선원 역시 이 문제에 관해서 공동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서로 이를 덮어주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상인들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했고 선점 노예를 개별적으로 정하는 대신 노예선이 신세계 항구에 도착해서 판매한 모든 노예의 평균 가격으로 선점 노예의 가치를 환산했다. 이 방식은 모든 노예를 잘 보살피도록 하는 이점이 있었지만, 동시에 평균 가격을 낮추고 선장의 선점 특권을 저해하는 아프고 병약한 노예를 항구 근처에서 죽여 버리는 경향이 생기기도 했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452 주석 20.,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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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님의 문장 수집: " 선점 노예를 처리하는 방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해 갔다. 18세기 초반에 선장과 다른 고급 선원들은 선점하고 싶었던 노예를 골라 두었지만, 이 노예들이 죽으면 다른 노예를 선택해서 손해는 선주의 몫으로 돌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상인들은 선장들에게 해안에서 미리 노예를 선택하고 다른 고급 선원들이 보는 앞에서 낙인을 찍어두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이 방식도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이는 모든 고급 선원 역시 이 문제에 관해서 공동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서로 이를 덮어주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상인들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했고 선점 노예를 개별적으로 정하는 대신 노예선이 신세계 항구에 도착해서 판매한 모든 노예의 평균 가격으로 선점 노예의 가치를 환산했다. 이 방식은 모든 노예를 잘 보살피도록 하는 이점이 있었지만, 동시에 평균 가격을 낮추고 선장의 선점 특권을 저해하는 아프고 병약한 노예를 항구 근처에서 죽여 버리는 경향이 생기기도 했다."
노예의 건강은 더 중요했다. 토마스 스타크는 1700년 제임스 웨스트모어 선장에게 쓴 편지에서 “항해를 통해 얻는 모든 이익은 당신이 흑인들의 목숨을 얼마나 살려오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명확하게 적시하고 있다. 두 미국인 상인 조셉과 조슈아 그라프턴도 1785년에 같은 점을 지적했다. “당신의 항해 전체가 노예들의 건강에 달려 있습니다.” 한 상인 집단은 아픈 노예에게 먹일 “양고기 수프”를 선원들이 만들게 하려고 양과 염소를 배에 실어두도록 선장에게 말할 정도였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31,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은화님의 문장 수집: "노예의 건강은 더 중요했다. 토마스 스타크는 1700년 제임스 웨스트모어 선장에게 쓴 편지에서 “항해를 통해 얻는 모든 이익은 당신이 흑인들의 목숨을 얼마나 살려오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명확하게 적시하고 있다. 두 미국인 상인 조셉과 조슈아 그라프턴도 1785년에 같은 점을 지적했다. “당신의 항해 전체가 노예들의 건강에 달려 있습니다.” 한 상인 집단은 아픈 노예에게 먹일 “양고기 수프”를 선원들이 만들게 하려고 양과 염소를 배에 실어두도록 선장에게 말할 정도였다."
선장들이 왜 선원보다 오히려 노예에 신경을 썼는지 그들의 급여체계(?)를 보며 알게 되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체계적이면서도 선장과 상인 간의 보이지 않는 수싸움도 재밌고요. 상인과 선장들이 노예를 신경 써서 대우하는 이유가 인간성 때문이 아닌 오직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였다는 점. 대상을 더 쉽게 물건처럼 부리고 양심의 가책이 없도록 상품화/자본화 하는 시선이 낯설지 않네요.
은화님의 대화: 오늘 6장의 존 뉴턴에 대한 부분을 다시 읽었는데 그의 '수익성이 좋지 못했던' 3번의 항해를 계속 믿고 맡긴 상인(마네스티 씨)이 궁금해지더라고요. 두 번째와 세 번째 항해에서는 선원들을 한 명밖에 잃지 않거나 전부 살아 돌아오기도 하고, 나름 본인 스스로 종교적인 생활을 하며 선원들에게 선량하게 대하려고 노력한 결실이겠지만 사업가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미심쩍게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 선장으로서 계속 계약을 맡기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중간에 뉴턴이 선장의 선의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내용이 있는데, 어쩌면 선장도 존 뉴턴처럼 독실한 신자거나 또는 그의 인품이 다른 선장들에 비하면 낫다고 생각한 걸까요? 아니면 초반에는 미숙하더라도 계속 신뢰를 표현하며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판단이었을까요. 다른 장에서 묘사되는 선장들의 일화에 비하면 뉴턴은 매우 신사적이라고 느껴지죠. 하지만 그럼에도 그도 신실하고 선량한 기독교인임을 자부하면서도 계속 노예무역과 선장의 자리를 거부하지 않는 모습에서 어떤 이질감? 또는 불편함도 느껴졌고요. 아마 그 당시의 사람들처럼, 존 뉴턴도 노예선장으로서 노예들을 아프리카에서 빼내와 신대륙으로 이끄는 것이 그들과 자기자신을 구원하는 길이라고 믿었기에 (또는 믿고 싶었기에) 그랬던걸까 싶네요. 저는 존 뉴턴이 짧지만 젊은 시절 선원과 노예로 지내본 경험이 있고, 어릴 때의 권위에 대한 반항적인 성격 덕에 개심할 수 있는 잠재력을 품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선장 시절 그가 종교에 집중하면서 오히려 종교의 빛에 가려 눈 앞의 노예무역의 그림자를 무시하고 지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뭐가 되었든 대부분의 다른 탐욕적이고 폭력적이었던 선장들에 비하면 나중에라도 노예무역에 대해 지배계급의 위치에서 반대를 했다는 점이 놀랍게 느껴지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모임지기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존 뉴턴 선장은 이 책에 등장하는 다른 선장들의 태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노예를 다르게 대우(취급)했던 태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현역 은퇴 후 신실한 믿음으로 노예무역 폐지를 위해 간증했다는 사실도 매우 고무적인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정해진 기간에 할당된 분량을 읽어야 하는 부담이 있어, 제가 책 내용을 오독했을 겁니다. 게다가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지금과는 단순히 비교할 수 없는 열악한 시대였다고는 하지만, 아프리카 노예와 배의 선원에 가해지는 무차별 테러와 고문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자각하지 못한 노예무역상과 선장과 위정자들이 더 미웠는지도 모르겠구요. 매번 실감하지만 세상의 진실에 대해 또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은화님의 대화: 오늘 6장의 존 뉴턴에 대한 부분을 다시 읽었는데 그의 '수익성이 좋지 못했던' 3번의 항해를 계속 믿고 맡긴 상인(마네스티 씨)이 궁금해지더라고요. 두 번째와 세 번째 항해에서는 선원들을 한 명밖에 잃지 않거나 전부 살아 돌아오기도 하고, 나름 본인 스스로 종교적인 생활을 하며 선원들에게 선량하게 대하려고 노력한 결실이겠지만 사업가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미심쩍게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 선장으로서 계속 계약을 맡기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중간에 뉴턴이 선장의 선의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내용이 있는데, 어쩌면 선장도 존 뉴턴처럼 독실한 신자거나 또는 그의 인품이 다른 선장들에 비하면 낫다고 생각한 걸까요? 아니면 초반에는 미숙하더라도 계속 신뢰를 표현하며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판단이었을까요. 다른 장에서 묘사되는 선장들의 일화에 비하면 뉴턴은 매우 신사적이라고 느껴지죠. 하지만 그럼에도 그도 신실하고 선량한 기독교인임을 자부하면서도 계속 노예무역과 선장의 자리를 거부하지 않는 모습에서 어떤 이질감? 또는 불편함도 느껴졌고요. 아마 그 당시의 사람들처럼, 존 뉴턴도 노예선장으로서 노예들을 아프리카에서 빼내와 신대륙으로 이끄는 것이 그들과 자기자신을 구원하는 길이라고 믿었기에 (또는 믿고 싶었기에) 그랬던걸까 싶네요. 저는 존 뉴턴이 짧지만 젊은 시절 선원과 노예로 지내본 경험이 있고, 어릴 때의 권위에 대한 반항적인 성격 덕에 개심할 수 있는 잠재력을 품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선장 시절 그가 종교에 집중하면서 오히려 종교의 빛에 가려 눈 앞의 노예무역의 그림자를 무시하고 지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뭐가 되었든 대부분의 다른 탐욕적이고 폭력적이었던 선장들에 비하면 나중에라도 노예무역에 대해 지배계급의 위치에서 반대를 했다는 점이 놀랍게 느껴지네요.
6장의 상인 조셉 마네스티는 2장 노예선 건조 꼭지의 주인공 조셉 마네스티와 동일인이네요. (진도가 느려 이제서야 6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기 함선을 “평화의 왕국”이라고 불렀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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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이님의 문장 수집: "그는 자기 함선을 “평화의 왕국”이라고 불렀다."
오.. 책을 읽다보면 뒤로 갈수록 앞 부분에서 익숙했던 이름들이 자주 나오는데 마네스티가 2장에도 있었군요. 7장에서도 249p에 스넬그레이브가 다시 나오는데 그의 노예의 일화가 웃기더라고요. 자신의 처지를 스스로 깨달은 노예가 선장을 도와 일한 대가의 보상이 가장 '관대한' 주인에게 팔려가는 거라니.. 한편으로는 어이가 없으면서도 스넬그레이브 나름대로는 본인의 선의로 보인 행동이라 웃겼어요. 초반의 어린아이를 땅에서 꺼내 구해주니 노예들이 그를 찬양했다는 일화가 다시 떠올랐네요. 어떻게든 그런 암울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처지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그 지옥 같은 환경 안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서 자원하는 여자 노예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윌리엄 스넬그레이브는 배를 관리하는 데에 노예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설명했다. 다호메이 왕과 가깝게 지내던 (아마도 왕비인) 한 늙은 여성은 왕의 총애를 잃고 사형 선고까지 받았다. (중략) 늙은 노예는 "전혀 쓸모없다"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을 만큼 "분별 있는" 이 여자는 스넬그레이브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것이 고마웠고 항해 동안 그를 돕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중략) 그녀는 노예들을 위로했고 안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중략) 스넬그레이브는 이 여자에 대한 보답으로 찰스 던발이라는 "관대하고 훌륭한" 주인을 찾아주며 감사를 표했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50,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모든 노예선 주인들이 악마는 아니었지만, 거의 모두가 마음속에 악마를 품고 있었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53,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보웬 선장은 리버풀의 인간 상거래에서 정기적으로 잔악한 폭력을 보이는 한 항해사를 말려보려고 노력하다가 이러한 사실을 깨달았다. 보웬은 그 남자가 "구제 불능"이라고 선언하며 그를 쫓아냈고 선장으로서 단 한 번의 노예무역 항해만을 마치고 그 바닥을 떠나버렸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56,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영혼의 야만스러움은 쉽게 설명할 수 없는 것이며 아프리카의 노예선에서 권력을 행사하는 선장에게서 시작해서 아래로 내려가며 점점 퍼져갔다. 마치 악취 나는 공기처럼 야만스러움은 마치 무역의 정신이라도 되는 양 널리 전염되고 있었고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55,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그는 노예선에서 일하는 "백인 노예"들의 본질은 "공동체 사회의 잉여 인간"이라고 했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79,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풋내기 선원으로 바다에서의 일을 시작한 사람들은 항해를 거치면서 더 높은 계급으로 올라갔고 "반쪽 [급여] 선원"과 "4분의3 [급여] 선원"을 거치며 마침내 완전한 [급여를 받는] 유능한 선원으로 거듭났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79,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하나의 사회 계급으로서 선원은 낙관적이고 무모한 기질에 항상 밝은 측면만을 보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며 눈앞의 파란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누구든 괴로워하고 무력화될 수 있는 고난과 피로가 있더라도 단호하게 참아내려 하지만, 사실 그들이 편안이라고 느끼는 것은 그 모습을 감추고 가장하고 있는 비참함일 뿐이었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83,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휴디브라스호의 젠킨스 에반스 선장은 노예들의 폭동 실패의 여파로 "밤중에도 남자 노예들의 거처를 누군가 지켜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했다. 버터워스는 그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좋지 않은 자리를 지키겠군!"이라고 생각했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88,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브루스 그루브호에 승선한 15살의 사환 토마스 질레트는 동료들의 괴롭힘으로 "삶에 넌더리가 난다"고 소리치고는 곧 배 옆면으로 사라져버렸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299,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1783년 11월 13일 피터 포터 선장이 지휘하는 에섹스호에 승선한 선원 조지 글로버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생을 마감했다. (중략) 결국, 글로버가 배에서 가지고 있던 모든 물건은 1파운드 10실링의 가치밖에 되지 않았다.
노예선 - 인간의 역사 p.300, 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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