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아닙니다 ㅠㅡㅠ 이번책 처음에 진짜 안 넘어가서 다들 제때 못 읽고 계신 듯합니다 6월 잘 부탁드려요!
[그믐클래식 2025] 5월, 월든
D-29

조영주

박소해
반가워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믐클럽지기
@모임 6월 책 <마담 보바리> 모임도 슬슬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준비 중이니 참여 신청 해주세요. (비밀번호는 1월, 2월 모임과 마찬가지 규칙입니다. "6"월 모임임을 기억해 주세요. )
https://www.gmeum.com/gather/detail/2653
감사합니다!
가연마미
월든은 왜 이렇게 책장이 넘어가지 않을까? 타인에게 들은 평가가 씌여져서 힘들게 읽었다. 하지만 중간에 나온 이 문장으로 그후부터는 서서히 즐겁게 책장이 넘어갔다.
p121 삶의 본질적인 사실을 직면하고 삶이 내게 가르쳐주는것을 배울수 있을지를 살폈다 죽을 때가 되어서야 내가 온전한 삶을 살지 못했음을 자각하고 싶지 않았다.

조영주
완독 기원합니다 ^^

조영주
17장


조영주


조영주
18장


조영주
우리가 사물에 어떤 모습을 부여하려 할 때, 결국 우리를 지탱해주는 건 진실뿐이다. 이것만이 오래 간다. 대부분 우리는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엉뚱한 위치에 있다. 우리 본성이 허약하여, 어떤 상황을 상상하고 그 속에 자신을 욱여넣는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두 상황235에 놓이는데 거기에서 빠져나오기는 두 배로 어렵다. 우리는 건강한 순간에는 객관적인 사실, 즉 실재하는 상황만 본다. 그러나 말해야 하는 것만 말하고, 예의상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하지 말라. 어떤 진실이 되었든 예의상 겉꾸밈보다는 나은 것이다.
- <월든·시민 불복종>, 헨리 데이비드 소로(지음), 허버트 웬델 글리슨(그림), 이종인(옮김)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QZVYVaRoMWZZeP4q6


조영주
3주째 글안써져서 끙끙대고 있었는데 이 문장을 보자 안심된다 ~_~


조영주
뮤즈의 이름을 부르더라도 전혀 부끄럽지 않을 당신의 일. 오로지 그런 경우에만 하느님은 당신을 도울 것이다. 당신이 박아 넣은 못 하나하나가 우주라는 기계의 중요한 대 갈못이 되어야 하고, 그런 식으로 당신은 일을 계속해야 한다.
- <월든·시민 불복종>, 헨리 데이비드 소로(지음), 허버트 웬델 글리슨(그림), 이종인(옮김)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QqXHuX6SVFeKs66m9

조영주
완독


조영주
@모임 이번 주말까지 <월든>을 함께 읽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1장이 무척 난이도가 높아서(저도 예전에 읽을 때 이 정도였나? 깜짝 놀랐습니다. ^^;) 이후 읽으시는 분들이 저조한데요, 남은 시간 동안 따라잡으시길 기대해 봅니다. ^^ 더불어 6월 모임도 함께 해요! <보바리 부인>은 쉽게 읽힐 거예요. (제 기억엔 그랬음)

가리봉탁구부
그믐클래식 참여 이후 드디어(!?) 첫 완독 실패가 거의 확정적이네요. 변명을 조금 하자면 제가 몇 년 전에 뭐에 홀려서 땅 사서 집을 지어서 살다가 최근에 정말 힘들게 탈출했습니다. 월든은 영 몰입이 안 되더라고요. 네, 뭐 말도 안 되는 변명인 것 잘 압니다. 일정은 못 지켰지만 늦더라도 꼭 완독 하겠습니다!

조영주
와. 월든 같은 삶을 사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완독 기원합니다!

거북별85
듣기만 해도 답답한 상황이네요~ㅜㅜ
하지만 무사히 탈출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도나
완독 실패! ㅠㅠ 내용에 집중이 안 되네요.

조영주
이번 책은 힘들었습니다 저도 ^^;; 이미 뇌가 포맷된 기분입니다...

거북별85
오!! 오늘이 마지막 날인줄 어제 알았습니다~ㅜㅜ
하지만 완독 인증!! 하겠습니다^^
<월든>은 예전부터 왠지 멀게만 느껴지던 고전이었는데 근근히라도 조작가님과 그믐 덕분에 성공했습니다^^

조영주
축하합니다! 정말 이번엔 난이도가 ;;;
참여 제한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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