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하게 넘쳐나는 부는 잉여품만 사들일 뿐이다. 영혼의 필수품을 사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
『월든·시민 불복종 (합본 완역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이종인 옮김, 허버트 웬델 글리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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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클래식 2025] 5월, 월든
D-29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시민불복종>도 완독해서 살짝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전광훈씨가 <시민불복종>을 자꾸 언급해서 좀 궁금했습니다~^^;;
“가장 적게 통치하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 나는 이 좌우명을 진심으로 믿는다.
『월든·시민 불복종 (합본 완역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이종인 옮김, 허버트 웬델 글리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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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가 먼저 사람이 되어야지, 먼저 국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월든·시민 불복종 (합본 완역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이종인 옮김, 허버트 웬델 글리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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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정의를 다수결에 맡기려는 용의가 있다. 따라서 투표 의무는 편의성의 의무를 뛰어넘지 않는다. 심지어 정의를 위해 투표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은 정의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된다. 그것은 단지 정의가 승리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미약하게 표시한 것에 불과하다. ”
『월든·시민 불복종 (합본 완역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이종인 옮김, 허버트 웬델 글리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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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운동의 첫 시작이 미약하게 보이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제대로 된 한 번의 실천이었다면 영원한 실천도 가능하다.
『월든·시민 불복종 (합본 완역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이종인 옮김, 허버트 웬델 글리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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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존경합니다!
“ 둘 다 자신의 법칙을 따라, 각자 할 수 있는 만큼 싹을 틔우고 성장하고 번성하다가, 때가 되면 어느 한쪽이 상대에게 그늘을 드리우고 파괴한다. 식물은 제 본성대로 살 수 없다면 죽는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
『월든·시민 불복종 (합본 완역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이종인 옮김, 허버트 웬델 글리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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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아무나 부당하게 투옥하는 정부 아래에서, 정의로운 사람이 가 있어야 할 진정한 곳은 역시 감옥이다.
『월든·시민 불복종 (합본 완역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이종인 옮김, 허버트 웬델 글리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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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서부지법을 공격한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했을까요?? 훌륭한 고전들도 올바른 해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고전들은 어렵지만 있어보이다보니 잘못 해석되면서 언급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 같습니다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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