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kt8WCljgH8?si=GwC2roxd4OlyLErF
간지러운 피아노 소리, 사진의 담배연기처럼 모락모락한 노래, 작가의 글처럼 하얀 겨울에 어울리는 음악.
정말 생각해보면 선물 받은, 또는 애착을 가지고 듣던 테이프, 레코드 판, CD에는 그 시절의 기억이 떠오른다. 듣고 싶은 음악을 찾아서 실컷 들을 수 있지만 그런 추억이 떠오를 수 없는 스트리밍 서비스와는 다른 아날로그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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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3TKZ7fPCPU?si=8foqNI6xPOnYIkyT
존 루이스의 <the wonderful world of Jazz>라는 앨범 소개를 읽고 같은 앨범을 찾는 중 레코드판의 약간 지직거리는 소리까지 들어간 유튜브 영상을 찾았다. 아주 깨끗한 음질의 영상도 있으나 왠지 소음이 들어간 소리가 더 좋다. 전축(이렇게 말해야 더 정감 있는 느낌이다~)의 바늘을 레코드 판에 놓거나 들어올릴 때 바늘이나 판이 상할까 조심조심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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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미첼의 <Blue> 앨범 소개로 레너드 코헨과 연인이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작가는 레너드 코헨과의 기억을 노래한 「A Case of You」를 좋아했지만 나는 「River」라는 곡이 좋았다. 그런데 이 노래는 라이브 버전이 없고 애팔래치안 덜시머가 아닌 피아노 연주인 것도 좀 아쉽다. 덕분에 새로운 악기도 알게 되었는데 비파와 가야금과 하프와 기타를 합쳐 놓은 듯한 느낌이라 엄청 궁금해졌다.
“갖고 있었지만 잃어버린 것, 원했지만 잡지 못했던 게 자꾸만 떠오르는 연말이다. 시간은 손바닥 안의 모래알처럼 무심하게 흘러간다.” p33.
정말 조니 미첼의 노래들을 들으면 쌓이지 않고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
https://youtu.be/OLHxxBTl71I?si=dtSIsuxb2Wl73y3I
아만다 사이프리스가 조니 미첼의 「캘리포니아』를 애팔래치안 덜시머로 연주하며 노래하는 버전도 있다~
https://youtu.be/Ly0kgS2UioA?si=ewRe8nlMEKTAY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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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발매라니! 그렇게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다. 앨범재킷도 음악도.
정말 오랫동안 연주하지 않아서 고장 난 걸 테이프로 둘둘 말아 연주한 것일까?
역시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The Man I Love」라는 곡은 리듬이 정말 가뿐하고 흥겹다.
-아트 페퍼(알토 색소폰), 필리 조 존스(드럼), 레드 갈란드(피아노)
https://youtu.be/rUL9N69h7dM?si=Y0dNJdMMInJjRB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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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는 마치 12/3 이후의 상황과 같다. 봄이 왔나 싶으면 눈이 왔다가 이 정도면 봄을 지나 여름인가 싶다가도 경량파카를 끼어 입어야 한다. 정말 봄이 온 건가. 그래서 빌 에반스의 음반 소개가 「봄을 기다리며」라고 쓰여 있어 눈길이 갔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계엄 이후 한국은 봄을 맞이할 수 있는가 의심이 들 때가 많다.
빌 에반스의 음반 타이틀은 「You must believe in Spring」이다. 부디 봄이 오기를…
https://youtu.be/FTlKzkdtW9I?si=GpCiz7VUoSnrRj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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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다. 나이를 먹을수록 새로운 계절에 대한 기대감은 줄어들지만, 우리는 여전히 봄을 기다린다. 잠든 고양이처럼 보드라운 시간을 기대해보지만 그런 바람은 멀게만 느껴진다.
재즈를 잘 모르지만 이 책은 재즈 앨범이 많다. 론 카터의 「Etudes」앨범 중 ‘Last Resort’라는 곡을 듣는데 경쾌하면서 어른스러운 느낌이 들고 휴일과 어울렸다. 일요일이 가는 아쉬움과 월요일이 오는 두려움이 좀 경감되는 느낌이다.
https://youtu.be/tT0VKltDFWw?si=xmZFZLC279jXaj8A
론 카터는 일본 산토리 위스키 광고를 찍었다는 내용이 있어 찾아봤는데 정말 멋지다. 음악처럼 멋진 어른스러운 느낌. 1980년대에 찍었다는데 찾아보니 더 옛날 흑백광고도 있었다. 일본의 1970,80년대는 경제도 문화도 진짜 한국에게 넘사벽이었던 것 같다.
https://youtu.be/HEcJknq7JZA?si=4tnC47t2W7nV3QOd
<산토리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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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에반스와 짐 홀의 <Intermodrlation>앨범은 1966년 버브 레코드 제작이다. 앨범 표지가 마음에 들어 보고 1966년이라 깜짝 놀랐다. 솔직히 50~70년대 앨범 재킷은 촌스러울 것 같았는데 이 책에 소개된 앨범 중 60년대의 앨범표지들이 더 마음에 든다. 그래서인지 작가도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하여 써 놓았다.
“커버 아트워크에서는 폴라 도나휴(Paula Donahue)가 일필휘지로 그려낸 듯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멋지다. 노련하고 원숙한 대가의 작업에는 그런 부분이 있다. 슥삭 만들어낸 것 속에 있는 정교하고 세련된 부분 말이다.” p.87
https://youtu.be/OTZ1VT29Kpk?si=Lni9FgUxBE1LYV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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