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시작일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전태일 평전』 책은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뜻깊은 5월을 맞아 많은 분들이 책과 공연을 함께 읽고 볼 수 있기를 기다립니다 연뮤클럽의 문은 활짝 열려 있으니까요 ^^
📣 단체 관람 할인 안내 📣
▶ 대학로 TOM 2관은 공간이 크지 않아 무대와의 거리가 가깝고 시야도 아늑합니다 무대를 바라보며 왼쪽 블럭의 3~6열, 통로부터 가까운 S석부터 좌석 확보될 예정입니다
▶ S석 티켓의 정가는 5만원, 할인율 30%로, 할인가는 3만 5천원입니다
▶ 그믐 연뮤클럽의 티켓은 대개 할인 링크를 통해 각자 예매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5/24(토) 15시 공연의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형식으로 글타래를 남겨 주세요 티켓 구매 신청은 관극 3일 전인 5/21(수)까지 받겠습니다
수북강녕 ( 닉네임) / x매 신청 / soobook2022@gmail.com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
▶ 글타래를 남기신 분들께는 이메일로 입금 방법을 안내 드릴게요
다른 날짜에 보실 분은 아쉽지만 '조기예매할인' 등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수북강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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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
수북강녕님의 대화: 모임 시작일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전태일 평전』 책은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뜻깊은 5월을 맞아 많은 분들이 책과 공연을 함께 읽고 볼 수 있기를 기다립니다 연뮤클럽의 문은 활짝 열려 있으니까요 ^^
📣 단체 관람 할인 안내 📣
▶ 대학로 TOM 2관은 공간이 크지 않아 무대와의 거리가 가깝고 시야도 아늑합니다 무대를 바라보며 왼쪽 블럭의 3~6열, 통로부터 가까운 S석부터 좌석 확보될 예정입니다
▶ S석 티켓의 정가는 5만원, 할인율 30%로, 할인가는 3만 5천원입니다
▶ 그믐 연뮤클럽의 티켓은 대개 할인 링크를 통해 각자 예매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5/24(토) 15시 공연의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형식으로 글타래를 남겨 주세요 티켓 구매 신청은 관극 3일 전인 5/21(수)까지 받겠습니다
수북강녕 (닉네임) / x매 신청 / soobook2022@gmail.com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
▶ 글타래를 남기신 분들께는 이메일로 입금 방법을 안내 드릴게요
다른 날짜에 보실 분은 아쉽지만 '조기예매할인' 등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흰구름 / 2매 신청 / whsoun@naver.com
훨씬 할인된 가격에 티켓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렐류드
프렐류드 / 1매 신청 / getzgilberto@naver.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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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먹이
물고기먹이 / 1매 신청 / red0216092@naver.com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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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
흰구름님의 대화: 흰구름 / 2매 신청 / whsoun@naver.com
훨씬 할인된 가격에 티켓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접수했습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

수북강녕
프렐류드님의 대화: 프렐류드 / 1매 신청 / getzgilberto@naver.com
감사합니다.
접수했습니다 [그믐연뮤클럽] 화석 회원님 ^^

수북강녕
물고기먹이님의 대화: 물고기먹이 / 1매 신청 / red0216092@naver.com 감사합니다 :D
접수했습니다 일전에 말씀하신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는 정명섭 작가님 사인본으로 수북강녕 창덕궁 책방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주영
주영 / 1매 신청 / human1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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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
주영님의 대화: 주영 / 1매 신청 / human109@gmail.com
접수했습니다 멀리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후시딘
후시딘/1매신청
bo723@naver.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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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
후시딘님의 대화: 후시딘/1매신청
bo723@naver.com
감사합니다.
접수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수북강녕
안녕하세요? 연극과 뮤지컬을 책과 함께 읽고 보는 [그믐연뮤클럽] 6기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우선, 진행일정을 다시 한번 소개해 드려요
📆 진 행 일 정 📆
4.16~4.30 모집 & 모임 전 수다
5.1~5.29 그믐 29일
> 5.1~5.23 『전태일 평전』 함께 읽기
> 5.24 『태일』 함께 보기
> 5.25~5.29 마무리 및 7기 기대평 나눔
5.1~5.23 『전태일 평전』 함께 읽기 기간에 대한 세부 진도도 드릴게요
5.1~5.6 (6일) 개정판을 내며 / 서 / 1. 어린 시절
5.7~5.10 (4일) 2. 평화시장의 괴로움 속으로
5.11~5.14 (4일) 3. 바보회의 조직
5.15~5.18 (4일) 4. 전태일 사상
5.19~5.23 (5일) 5. 1970년 11월 13일 / 부록
# 진도는 진도일 뿐, 자유롭게 읽으시면 됩니다 평전, 사회과학서로 분류할 책이지만, 지루할 틈 없이 몰입감이 높습니다 5월 첫 주말에 완독 후 아픈 가슴 부여잡고 후기 남기실 분도 환영합니다
# 1부에서 5부까지, 각 부마다 간단한 미션이 나갑니다 모든 미션에 답해 주신 분들께 그믐연뮤클럽 6기 수료증을 드려요 수북강녕 책방의 풍성한 선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수북강녕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전 수다에서 미처 못한, 서로 알아가기로 시작할게요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6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 전태일과의 인연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영화를 접했거나, 청계천 기념관을 찾았던 기억도 좋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일 수도 있을 텐데요 평전의 주인공에 대한 첫인상을 들려주셔도 좋아요
"그리고 발견합니다. 이름을 날리는 학자들이 외면했던, 배운 자들의 말장난으로는 결코 밝힐 수 없는 삶의 진실이 거기에 담겨 있는 사실을.
그리고 깨닫습니다. 전태일의 선택은 절망의 끝이 아니라 희망의 시작이라는 것을."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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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뭇
저는 90년대 후반 학번인데, 그때까진 학생운동이 근근히(?) 전해내려왔던 거 같아요. 대학 가니까 학생회 선배들이 자연스럽게 민주주의 운동, 노동 운동 등 사회과학서적으로 스터디 시키고... 그래서 저도 옛날에 한번 전태일 평전을 읽긴 했었네요. 기억이 안 나서 이번 기회에 다시 읽어보려고 해요. 곧 전태일 기념관 방문 예정이고요. 아, 이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어요. 제가 전태일 기념관에 가볼 계획이 먼저 있었는데 마침 그믐 연뮤클럽에서 전태일 평전 읽는다고 해서, 책을 읽고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모임에 참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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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저도 90년대 후반 학번.. 저희는 학교 영향도 있어서 전태일보다 이한열에 대한 책과 자료를 많이 접했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전태일은 많이 못 접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알아가고 싶네요. 5월에 워낙 일정이 많아서 음악극은 못 보더라도 언젠가 전태일 기념관에는 가보고 싶네요. 오늘은 노동절이지만 전 출근했습니다..하하 그래도 그나마 반차여서 오후에 퇴근하고 비도 오니 책이나 읽으며 뒹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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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
하뭇님의 대화: 저는 90년대 후반 학번인데, 그때까진 학생운동이 근근히(?) 전해내려왔던 거 같아요. 대학 가니까 학생회 선배들이 자연스럽게 민주주의 운동, 노동 운동 등 사회과학서적으로 스터디 시키고... 그래서 저도 옛날에 한번 전태일 평전을 읽긴 했었네요. 기억이 안 나서 이번 기회에 다시 읽어보려고 해요. 곧 전태일 기념관 방문 예정이고요. 아, 이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어요. 제가 전태일 기념관에 가볼 계획이 먼저 있었는데 마침 그믐 연뮤클럽에서 전태일 평전 읽는다고 해서, 책을 읽고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모임에 참여했어요.
인연과 인연이 이어지는군요
책 읽고 나면 저도 다시 한번 방문하려고 합니다 (같이 가시자고 조를지도요 ^^)

수북강녕
borumis님의 대화: 저도 90년대 후반 학번.. 저희는 학교 영향도 있어서 전태일보다 이한열에 대한 책과 자료를 많이 접했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전태일은 많이 못 접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알아가고 싶네요. 5월에 워낙 일정이 많아서 음악극은 못 보더라도 언젠가 전태일 기념관에는 가보고 싶네요. 오늘은 노동절이지만 전 출근했습니다..하하 그래도 그나마 반차여서 오후에 퇴근하고 비도 오니 책이나 읽으며 뒹굴려구요.
이한열 열사에 대한 책은 김숨 작가님의 『L의 운동화』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도 잊을 수 없네요
노동절에 출근하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쉬 엄쉬엄 하실 수 있길!

L의 운동화김숨 작가의 여덟 번째 장편소설. 1987년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된 청년 이한열의 운동화가 복원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작 <바느질하는 여자>가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써 내려간 소설이라면, <L의 운동화>는 산산이 부서져 내린 운동화를 한 조각, 한 조각 맞추어 나가며 복원해 내는 작품이다.

1987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박처장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책장 바로가기

borumis
수북강녕님의 대화: 이한열 열사에 대한 책은 김숨 작가님의 『L의 운동화』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도 잊을 수 없네요
노동절에 출근하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쉬엄쉬엄 하실 수 있길!
앗 안그래도 L의 운동화 도서관에서 빌리려고 예약 걸었어요.
영화도 있군요.. 수북강녕님도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하뭇
borumis님의 대화: 저도 90년대 후반 학번.. 저희는 학교 영향도 있어서 전태일보다 이한열에 대한 책과 자료를 많이 접했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전태일은 많이 못 접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알아가고 싶네요. 5월에 워낙 일정이 많아서 음악극은 못 보더라도 언젠가 전태일 기념관에는 가보고 싶네요. 오늘은 노동절이지만 전 출근했습니다..하하 그래도 그나마 반차여서 오후에 퇴근하고 비도 오니 책이나 읽으며 뒹굴려구요.
저도 출근... 1시 퇴근이요.ㅋ
노동절 집회에 가볼까 했는데 비가 와서...
그냥 근처에서 카페독서 하려고요.
오늘 저와 일정이 비슷하세요.ㅎㅎ

거북별85
전 근로자가 아니어서 출근했습니다. 하지만 퇴근은 빠릅니다^^
학생 때 이후 처음 <전태일평전>을 펼쳤는데 조영래 변호사님과 전태일님의 글에 감탄을 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잘쓰셨는지요?? 정말 고비고비마다 있는 힘든 상황들 속에서 안타까움만 가득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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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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