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

D-29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 오늘 추억의 TOM2관 앞을 지나며 찍어 보았어요
프렐류드 / 1매 신청 / getzgilberto@naver.com 감사합니다.
접수했습니다 [그믐연뮤클럽] 화석 회원님 ^^
물고기먹이 / 1매 신청 / red0216092@naver.com 감사합니다 :D
접수했습니다 일전에 말씀하신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는 정명섭 작가님 사인본으로 수북강녕 창덕궁 책방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우왓우왓우왓!!! 요런 소소한 배려 넘 감사합니다 ♥♥♥
엇 물고기님 자주 뵈니 반갑습니다. 이번 모임과는 관련이 없지만 파주 추천지는 잘 다녀왔답니다! 엄마랑 다녀왔는데 지혜의 숲에서 살고싶다고 하셨어요ㅋㅋ
주영 / 1매 신청 / human109@gmail.com
접수했습니다 멀리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후시딘/1매신청 bo723@naver.com 감사합니다.
접수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연극과 뮤지컬을 책과 함께 읽고 보는 [그믐연뮤클럽] 6기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우선, 진행일정을 다시 한번 소개해 드려요 📆 진 행 일 정 📆 4.16~4.30 모집 & 모임 전 수다 5.1~5.29 그믐 29일 > 5.1~5.23 『전태일 평전』 함께 읽기 > 5.24 『태일』 함께 보기 > 5.25~5.29 마무리 및 7기 기대평 나눔 5.1~5.23 『전태일 평전』 함께 읽기 기간에 대한 세부 진도도 드릴게요 5.1~5.6 (6일) 개정판을 내며 / 서 / 1. 어린 시절 5.7~5.10 (4일) 2. 평화시장의 괴로움 속으로 5.11~5.14 (4일) 3. 바보회의 조직 5.15~5.18 (4일) 4. 전태일 사상 5.19~5.23 (5일) 5. 1970년 11월 13일 / 부록 # 진도는 진도일 뿐, 자유롭게 읽으시면 됩니다 평전, 사회과학서로 분류할 책이지만, 지루할 틈 없이 몰입감이 높습니다 5월 첫 주말에 완독 후 아픈 가슴 부여잡고 후기 남기실 분도 환영합니다 # 1장에서 5장까지, 각 장마다 간단한 미션이 나갑니다 모든 미션에 답해 주신 분들께 그믐연뮤클럽 6기 수료증을 드려요 수북강녕 책방의 풍성한 선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전 수다에서 미처 못한, 서로 알아가기로 시작할게요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6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 전태일과의 인연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영화를 접했거나, 청계천 기념관을 찾았던 기억도 좋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일 수도 있을 텐데요 평전의 주인공에 대한 첫인상을 들려주셔도 좋아요 "그리고 발견합니다. 이름을 날리는 학자들이 외면했던, 배운 자들의 말장난으로는 결코 밝힐 수 없는 삶의 진실이 거기에 담겨 있는 사실을. 그리고 깨닫습니다. 전태일의 선택은 절망의 끝이 아니라 희망의 시작이라는 것을." p.5-6
안녕하세요! 물고기를 좋아하는 물고기먹이 입니다! 수북강녕의 모임이라 얼른 신청해보았습니다 :D 다들 출근하시고 퇴근하셨는데 저는 밤에 출근을 했습니다 허허허 스케쥴 근무다보니깐 주말, 평일 따로 없이 근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전태일평전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면서 전태일님의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강렬했던게 제 첫인상이였습니다. 혼자라면 쉽게 읽지 못하는 책을 함께여서 읽을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내일 퇴근하면 조금이라도 읽고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저는 홍경인 배우님 주연의 영화로 열사의 삶을 가장 강렬하게 접했던 것 같아요 실제 생김새가 닮지는 않았지만, 굳은 심지가 빛나는 얼굴을 비롯해 열사의 이미지를 잘 구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케줄 근무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제든 편할 때 읽고 나눠 주세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법대 졸업생 김영수(문성근)는 수배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평화시장 청계 피복노조의 한 노동자였던 전태일(홍경인)의 분신자살사건 이후 그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전태일의 어머니를 찾아가 그의 일기장을 받아오고, 그를 알던 사람들의 증언을 취재하며 그 노동자의 불꽃 같았던 짧은 삶과 죽음울 되살려 내려고 애쓴다. 그 작업은 암울한 시대상황에서 김영수에게 삶의 의미를 주는 유일한 일이다. 그러나 한 노동자의 투쟁이 역사와 가까워질수록 죽음이라는 결단을 요구받았던 것처럼 김영수의 개인적인 삶도 자기희생의 통과제의를 거쳐야만 한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는데...
연뮤클럽의 취지와 프로그램이 무척이나 매력적이어서 5기때 인연을 맺어 상당히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에 주저함 없이 6기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전태일 열사에 관해서는 이름과 마지막 모습만 어렸을때 접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다 대학생때 그래도 책은 읽어봐야지 하며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당함에 맞서는 용기를 읽었지만, 정작 사용자의 부당한 요구에 순응하며 지내고 있는 노동자에 불과한게 현실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참여해 주신 덕분에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아요 ♡ 대부분의 시간, 순응의 '미덕'을 발휘하지만, 또 가끔씩은 울분을 터뜨릴 수밖에 없는 순간이 있지요 6기 주제도서를 선정할 때 @김새섬 대표님이 하신 말씀이 있어요 2025년 현재, '전태일'을 다시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매니악한 일인지에 대해서였죠 용기를 내어 모임에 참여해 주시고, 함께 읽고 함께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수북강녕님의 소개로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는데요, <개정판을 내며> 부분만으로도 마음에 울림이 있네요. 전태일과는 인연도 없고 찾아본 적도 없어서,,,이번 기회에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다른 그믐모임에서 연뮤클럽이 있다는 글을 보고 흥미를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지방에서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면 좋겠는 프로(?)지방러에요ㅎㅎ 전태일은 학창시절에 처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와 책은 이번 모임을 통해서 접하게 되었고 교수님과 했던 이야기가 언듯 생각나네요
저는 90년대 후반 학번인데, 그때까진 학생운동이 근근히(?) 전해내려왔던 거 같아요. 대학 가니까 학생회 선배들이 자연스럽게 민주주의 운동, 노동 운동 등 사회과학서적으로 스터디 시키고... 그래서 저도 옛날에 한번 전태일 평전을 읽긴 했었네요. 기억이 안 나서 이번 기회에 다시 읽어보려고 해요. 곧 전태일 기념관 방문 예정이고요. 아, 이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어요. 제가 전태일 기념관에 가볼 계획이 먼저 있었는데 마침 그믐 연뮤클럽에서 전태일 평전 읽는다고 해서, 책을 읽고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모임에 참여했어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읽고 미국 현지 NASA 탐방가요!
[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같은 책, 다른 모임!
[2024 여름_빌게이츠 추천도서] 데이비드 부룩스, 《사람을 안다는 것》 읽기[웅진지식북클럽] 2. <사람을 안다는 것> 함께 읽어요[Re:Fresh] 2.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어요. [그믐밤] 4.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기 @국자와주걱[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편지 가게 글월] 서로 꿈을 이야기하며 안부를 전하는 글쓰기를 하고자 합니다.
쉽게 읽히는 환경책들
[그믐클래식 2025] 11월, 침묵의 봄 [책증정] <해냈어요, 멸망> 그믐에서 만나는 가장 편안한 멸망 이야기[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창원 안온] <숨은 시스템> 함께 읽기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책을 들어요! 👂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하드 SF 의 정석
[도서 증정] <탄젠트>(그렉 베어)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함께 읽는 SF소설] 01.별을 위한 시간
사이언스 북스의 책들
[사이언스북스/책 증정]진화의 눈으로 다시 읽는 세계, 『자연스럽다는 말』 함께 읽기 [서평단 모집] 음모론에 사로잡힌 한국 사회에 투여하는 치료제! 『숫자 한국』[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책 추천하는 그믐밤
[그믐밤] 41. 2026년, '웰다잉' 프로젝트 책을 함께 추천해요.[그믐밤] 39. 추석 연휴 동안 읽을 책, 읽어야 할 책 이야기해요. [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베오의 <마담 보바리>
절제는 감정의 부재가 아니라 투명함을 위한 것 읽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Lego Ergo Sum 플로베르의 스타일에 관한 인용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에 나타난 보바리즘의 개념과 구현
내가 사는 '집' 🏠
[책 증정_삼프레스] 모두의 주거 여정 비추는 집 이야기 『스위트 홈』 저자와 함께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읽기<한국 소설이 좋아서 2>최양선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AI 함께 읽어요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결과물과 가치중립성의 이면[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AI 이후의 세계 함께 읽기 모임
독서 모임에서 유튜브 이야기도 할 수 있어요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00:00 Intro – 인트로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00:00 ~ 28:12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28:13–53:09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53:09-01:26:36
선과 악에 대하여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8. <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다산북스/책 증정] 『악은 성실하다』를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밀리의 서재로 📙 읽기] 14. 다윈 영의 악의 기원<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혼자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