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강녕님의 대화: "기준법을 준수하라"라고 태일이 쓴 지 55년이 지났지만 아직 갈 길이 머네요 형광펜으로 칠해 가며 읽으신 열정에 박수를 보내는 한편, 하뭇님의 슬픔이 전해지는 것 같아 꼭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를 쓰셨던 김민섭 작가님이 관련하여 대학 강사 일을 그만둔 후 『대리사회』를 쓰신 생각도 나고,
『저주토끼』로 유명한 정보라 작가님이 시간강사 퇴직금을 달라고 연세대학교에 소송한 사건과 유쾌발랄한 저작 『아무튼 ,데모』도 떠오릅니다
전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만 읽어봤는데도 충격적이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