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교적 작은 개별 연산 장치에 의존하는 자율 제어 형식의 로봇은 눈앞의 문제에 대해 단순한 해결책 밖에 사용할 수 없었지만, 동시에 주변 환경과 직접 교류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중략) 따라서 자율 제어 형식의 로봇이 우점종이 되어 점차 표준 형태가 되었고, 무선 제어 형식은 쇠락하여 고립된 일부 지역에서만 살아남게 되었다. ”
『생명창조자의 율법』 p.24~25, 제임스 P. 호건 지음, 조호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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