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일본에서 출판된 표지(네번째 이미지)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제가 머리에서 그려본 탈로이드들의 모습과 가장 비슷하기도 했고요. 인간과 같은 직립보행에 사지가 있지만, 그럼에도 인간과 완전히 같지는 않은 모습을 잘 담아냈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표지의 상황이 소설 속 어느 시점일지가 궁금하네요.
다섯번째 이미지는 CG를 이용했는데 사실 소설 표지라기보다는 마치 옛날의 대학 전공교재나 컴퓨터 부록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