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사실에 맞추어 믿음을 바꿀 각오를 한 자가 이단일 리는 없지 않겠소. 사실을 부인하고 믿음에 매달리는 자들은 이단이 아니라 어리석을 뿐이고, 나는 차라리 그런 자들을 두려워하겠소. 따라서 이단이라는 말은 내게는 아무 의미가 없다오. ”
『생명창조자의 율법』 p.277, 제임스 P. 호건 지음, 조호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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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전 오늘 에필로그까지 완독을 했습니다. 한동안 다른 일로 바빠서 읽지 못하다가 어제부터 쭉 몰아 읽었어요. 모임 종료일 전까지 다시 한 번 더 28장 이후의 얘기를 읽어 세부내용들을 머리에 담아두고 싶네요. 결말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지만 소설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인간과 로빙들 양쪽에서 각자의 목표와 이해관계와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세력/인물들의 갈등, 글임에도 생생하게 묘사되는 후반부의 액션, 권력자들의 욕망으로 인한 정치극이 어우러져 진행되는데 긴장감이 가득했습니다.
꽃의요정
전 로빙들의 모습이 트랜스포머 종족과 비슷한 모습이지 않을까 상상하며 읽었어요
은화
전 기계의 육체를 가진 외계지성체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만으로는 머리에 쉽게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책을 읽을 때 여러 겉표지들을 찾아보곤 하는데 과거 외국 판본들을 보니 표현한 모습들이 다양하네요. 첫번째 표지는 굉장히 담백한 청동인간의 느낌이라면, 두번째 표지는 굉장히 인간적인 모습을 담은 로봇의 느낌이고, 세번째 표지는 외계인의 모습을 더 강조한 느낌이랄까요.
은화
개인적으로는 일본에서 출판된 표지(네번째 이미지)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제가 머리에서 그려본 탈로이드들의 모습과 가장 비슷하기도 했고요. 인간과 같은 직립보행에 사지가 있지만, 그럼에도 인간과 완전히 같지는 않은 모습을 잘 담아냈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표지의 상황이 소설 속 어느 시점일지가 궁금하네요.
다섯번째 이미지는 CG를 이용했는데 사실 소설 표지라기보다는 마치 옛날의 대학 전공교재나 컴퓨터 부록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
꽃의요정
그림들이...ㅎㅎ 뭐라 표현하기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한국판 표지가 젤 맘에 듭니다.
영어판? 3개 그림들은 해골의 기계화 같은 느낌이네요^^
옆에서 안녕?하는 인간도 재미있어요 ㅎㅎ
꽃의요정
전 오늘 프롤로그를 다시 읽어 봤어요. 확실히 내용 전체를 알고 보니까 다르게 읽히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마지막까지 50쪽 정도 남았는데, 열심히 읽어 볼게요~
꽃의요정
“ "믿음으로 사실을 바꿀 수는 없는 법이오." 클레이푸르는 대답했다. "새로운 사실에 맞추어 믿음을 바꿀 각오를 한 자가 이단일 리는 없지 않겠소. 사실을 부인하고 믿음에 매달리는 자들은 이단이 아니라 어리석을 뿐이고, 나는 차라리 그런 자들을 두려워하겠소. 따라서 이단이라는 말은 내게는 아무 의미가 없다오." ”
『생명창조자의 율법』 277p, 제임스 P. 호건 지음, 조호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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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 “유능한 이들이 다스리고 있다고 믿을 필요가 있는 거죠.” 프라이스는 그의 말뜻을 알아채고 이렇게 말했다. “중요한 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확신을 가지는 거죠.” 처음 듣는 말인 것 같지는 않았다.
“적어도 확신의 환상 정도는 가지고 싶은 거겠지.” 잠벤도르프도 동의했다. ”
『생명창조자의 율법』 p.392, 제임스 P. 호건 지음, 조호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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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 그렇다면 그들이 온 곳 또한 이성에 대한 호소가 그리 널려 퍼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로비아의 무수한 지배자들 중에서도 오직 클레이푸르만 그를 따르는 것처럼, 하늘 너머 세계에서도 이성이란 희귀한 개념일지도 모른다. ”
『생명창조자의 율법』 p.416, 제임스 P. 호건 지음, 조호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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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 “아, 제발, 그럴 리가 없지 않은가.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하게. 그 친구가 어떻게 지구로 돌아갈 수 있단 말인가?”
“순간이동으로요.” 셀마는 완벽하게 진지한 얼굴에, 성실 그 자체인 눈빛으로 이렇게 말했다. “모르고 계셨어요? 연습한 지 몇 달이 지났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 말게.”
“진짜예요.”
페리에라는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그를 바라보았다. “정말인가? 농담이 아니라?”
“제가 이런 중요한 문제를 가지고 농담할 리가 없잖아요. 그것도 오즈먼드 당신이 상대인데요.”
그리하여 페리에라는 랭에게 돌아가서, 잠벤도르프가 순간이동 능력을 익혀서 지구로 돌아갔음을 거의 확신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분노를 폭발시키는 랭을 보며, 페리에라는 기업가라는 작자들은 상상력과 유연한 사고 능력이 결여되어 과학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행동 양상을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다. ”
『생명창조자의 율법』 p.441, 제임스 P. 호건 지음, 조호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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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 기업 고위직 간부에 대해 대중이 가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캐스퍼 랭은 부를 축적하려는 열정에 불타오르는 사람도, 타인을 멋대로 휘두를 수 있는 권력에 탐닉하는 사람도 아니었다. GSEC에서 그의 능력에 대해 지불하는 보수와 회사 내에서 그레고리 불 다음가는 2인자의 자위가 확고하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그 는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길 이유도, 심리학적 또는 감정적으로 불안감을 가질 이유도, 미래에 대한 특별한 야망을 가질 이유도 없었다. 이런 제반 상황 덕분에 그는 경쟁 기업의 매수 시도가 잘 통하지 않으며, 상대 이데올로기의 오염을 당할 가능성도 없고, 개인의 이득을 기업의 이득에 맞춰 나가는 일에 아무런 저항감도 느끼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말하자면 기업이 가장 가치 있게 여기며 항상 배양하려 애쓰는 자질, 즉 충성심을 지닌 경영진의 일원이라는 뜻이다. ”
『생명창조자의 율법』 p.453, 제임스 P. 호건 지음, 조호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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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캐스퍼 랭에 대한 설명이 눈에 띄었습니다. 캐스퍼 랭이 소설에서는 레허니, 지로와 더불어 GSEC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으로 묘사되지만 정작 캐스퍼 본인은 그다지 야욕이 없다는 점이 의외로 다가왔거든요. 어떻게 보면 대다수의 일반적인 사람들을 대변한다는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자신의 현재 상태에 만족하기에 조직에 불만이 없다는 점에서 충성심이란 개념은 불만이 없다는 것과 같은건지 생각하게 되네요.
레허니나 레이멀슨 같은 정치가, 사업가들은 욕망이 가득하지만 그 욕망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대다수의 캐스퍼 같은 사람들은 딱히 악하거나 탐욕스러워서 기존 체제에 순응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책을 읽고 나서 되돌아보면 캐스퍼는 탈로이드들에 대해 개인적 의견이나 생각을 말하는 내용이 없던 것 같습니다. 똑같은 타이탄을 두고도 잠벤도르프와 매시에게는 교류가 가능한 독립된 지성체의 발견이고, 레허니와 레이멀슨에게는 독점적 지배자가 될 기회로 보지만, 캐스퍼에게는 그저 지시대로 해야 할 업무 중 하나일 뿐이죠. 좋고 나쁨 또는 선악의 구분을 떠나 캐스퍼에게서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이 겹쳐 보였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매시가 말한 '스스로 설 줄 아는 사람'의 면모를 일부 갖고 있다고 봤어요. 뇌물이나 매수에 넘어가지 않고, 이데올로기에 현혹되지 않고, 잠벤도르프에 대한 불신에서 보듯 미신을 믿지 않는 모습을 보면 캐스퍼는 쉽게 유혹이나 환상에 휘둘리는 인간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보면 매시가 원하는 인간상의 면모가 일부 보인다고 느꼈어요.
은화
“사소한 이득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을 폐기처분하는 것도 봤으니까요. 누군가 그 사소한 이득을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느냐에 달린 문제예요.”
『생명창조자의 율법』 p.462, 제임스 P. 호건 지음, 조호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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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 그녀가 보기에 여러 과학자들, 특히 젊은 과학자들의 문제는 특정 분야에서 지적 성취를 이룬 탓에 모든 일에 대해 자신의 관점이 가지는 가치를 과대평가한다는 것이었다. 그런 사람들과 대화를 시도하려면 모든 주제가 지뢰 가 되는 거대한 지뢰밭에서 살아남을 생존술이 필요했다. ”
『생명창조자의 율법』 297p, 제임스 P. 호건 지음, 조호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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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은화
어느새 일주일도 안남았네요. 주말부터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는데 여름이 빨리 올 것만 같은 계절입니다. 아래 내용들을 얘기해보겠습니다.
1) 28장 ~ 에필로그의 내용중 인상깊었던 부분을 얘기해주세요.
2) 레허니, 지로, GSEC, 에스켄데롬, 프렌넬레크와 같은 지배계급들의 계획이 실패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3) 책을 읽을 때 잠벤도르프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협박을 받았을 당시 원래의 계획대로 강행할 것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아니면 철회할 것이라고 예상하셨나요?
4) 책에 대한 감상을 말씀해주세요. (분량이 길어도 괜찮습니다.)
꽃의요정
전 사실 굉장히 흥미롭게 보다가 '십계명'과 똑같은 인간으로부터의 계시?를 유리판에 적는 걸 보고 좀 실망했고, 결말이 예상돼 버렸어요. 하지만, 정치적으로 나뉘어 갈등 관계에 있는 인간들과 로빙들의 모습, 그리고 그들의 입을 통해 작가님이 하시고 싶은 주옥 같은 말들이 보여 열심히 체크해 두었습니다. ^^
앞으로도 SF방 열어 주세요~ 제가 SF 문외한이라 뭘 읽어야 할지 전혀 몰라서요~!
여담이지만, 작가님이 이름이 호건/번역자님 이름이 호근..ㅎㅎ
혼자 이거슨 우연?!했네요.
은화
한달에 하나씩 모임을 열고 있는데 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밥심
“ 518 쪽
그는 처음으로 의문 없이 믿도록, 이해 없이 받아들이도록, 명령만 내리면 증오하도록 훈육 당한 이들이 얼마나 비이성적으로 잔혹해 질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
555 쪽
따뜻한 목욕, 깨끗한 침대시트, 그리고 원하는 만큼 방해받지 않고 취할 수 있는 수면. 그 이상 더 원할 것이 있겠나? ”
『생명창조자의 율법』 제임스 P. 호건 지음, 조호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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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1) 30장의 내용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잠벤도르프 일당이 세심하게 공을 들인 공연으로 그루크를 하늘에서 내려온 성인으로 위장하는 연기, 그걸 보고 놀라 기적으로 받아들이는 탈로이드, 잠벤도르프는 순간이동을 한 거라는 셀마의 말을 진심으로 믿는 페리에라 교수, 그걸 보고 분통을 터뜨리는 캐스퍼의 모습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코미디를 보는 듯 해서 재밌었어요. 정말로 책을 읽으면서 웃음이 나기는 오랜만이었습니다.
탈로이드들을 속이기 위해서는 온갖 첨단장비와 정교한 상황 연출을 유도해야 했지만 정작 과학자인(유사과학자이긴 하지만) 페리에라를 속이는 데는 셀마의 표정과 말 한마디만 있으면 된다는 게 대조되어 더 웃겼던 것 같네요. 소설 초반에서 잠벤도르프가 과학자들을 상대하는 건 어렵지 않다던 말이 이런 의미였나 봅니다. 관측되는 결과와 사실이 자신의 믿음 또는 기대와 다를 경우, 과학자는 사실에 맞춰 자신의 믿음을 바꿔야 하지만 생각보다 그러기가 쉽지 않으며 누구나 함정에 빠지기 쉽다는 경고가 보였습니다. 정작 작가가 나중에 유사과학 신봉자가 되었다는 밥심님의 얘기를 듣고 나니 더 묘하네요.
2) 세부적으로는 GSEC이나 로빙의 권력자들이 실패한 구체적인 이유는 여럿이겠지만 결국 가면으로 가린 채 속임수와 위선으로 접근한 태도가 원인 같습니다. 탐사대가 카르토지아와 교섭할 때 레허니는 클레이푸르나 티르그가 묻고 요구하는 내용들이 터무니 없고 유치하며 비현실적인 얘기라고 불평하는 부분이 있죠.
하지만 정작 레허니나 캐스퍼가 원하던 '현실적인' 대화는 탈로이드들과의 교류 또는 그들과의 상호발전이 아닌, 일방적인 기술과 자원의 접근이었습니다. 타이탄 행성의 자원과 노동력을 수단으로 하여 정치적/상업적으로 비교 불가능한 이익을 얻고자 했으나 누구도 탈로이드에게 이 얘기를 말하지는 않았죠. 에스켄데롬이나 프렌넬레크도 마찬가지여서 둘 다 인간들과의 접촉을 계기로 자신들의 왕권 또는 교권을 강화하여 상대방을 밀어내고 자신이 지도자가 되려는 야욕으로 가득했습니다.
현실적이라면 지극히 현실적인 욕망이죠. 하지만 그 현실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에게 진실한 태도로 접근하기 보다는 연막과 거짓으로 무장할수록 오히려 목표에서 멀어지고, 상대와 오해가 생기고, 오해가 불신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본인들의 신세까지 망치게 됩니다. '솔직한 게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고요. 현실적이라는 말이 성숙하거나 정직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 현실에 집착할수록 욕망이 개입하기 쉽고 그러면 오히려 본질에서 멀어진다는 경고로도 읽혔습니다. 일상에서도 자주 쓰이는 '현실적으로 생각해라'라는 말이 과연 우리에게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3) 사실 전 책을 읽는 중간에는 잠벤도르프가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도박수를 던지지 않을까 기대했어요. 책 전반에 걸쳐 자주 나오는 '현실과 인식 또는 사실과 믿음'의 주제를 생각해 볼 때 잠벤도르프에 대해 사람들이 예상한 기대나 편견과 달리, 남들의 인식을 깨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추측했거든요. 어쩌면 결말이 잠벤도르프가 혼자서라도 그루크를 찾아가 계획을 완수하는 대가로 본인을 희생하지 않을까 기대도 했습니다. 다 읽고 나서 보니 오히려 잠벤도르프에게 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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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북클럽의 뒷북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7월의 책 <혼모노>, 성해나, 창비[문풍북클럽] 6월 : 한 달간 시집 한 권 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5월의 책 <죽이고 싶은 아이 1,2권>[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4월의 책 <예술도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