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5월] '초록을 입고'

D-29
연루됨으로 풍부해지는 말~~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 .글이라 머물러 보게되었었는데.. 하금님도 글을 수집해주셨네요^^
비난의 수위는 매일 경신됩니다 얼음이 녹습니다 솜의 숨이 죽습니다 구두점이 숨어버립니다
초록을 입고 - 오은의 5월 p.246 (5월 27일의 시, 오래된 뉴스), 오은 지음
돌고 도는 게 인생이니까요 역사는 반복되니까요 미움은 사라지지 않고 사랑은 어떻게든 살아남으니까요
초록을 입고 - 오은의 5월 p.247 (5월 27일의 시, 오래된 뉴스), 오은 지음
도와 달라는 말은 대신 해 달라는 말이 아니란다. 함께 해 달라는 말이지
초록을 입고 - 오은의 5월 오은 지음
5월 27일 (시) '오래된 뉴스' 요즘 뉴스를 보는것이 즐겁지만은 않은 시간입니다. 오래된 뉴스를 다시 보고 듣는건 좀~ 괜찮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게되었습니다.~~ 커피 한모금이 간절한 오후를 보내며 글을 읽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얘기가 나와 반가웠지요. 그래그래 하고 읽다가. 다시 눈을 크게 뜨고 보니~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따뜻하고'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오래된 뉴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따뜻하고 솜방망이만큼 무겁다고 쓰여있었네요 아이스 아멜카노의 따뜻함이 뭔지 알것도 같아서~ 혼자 상상의 세계에 빠져보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오.발.단 *을러방망이; 때릴 것처럼 자세를 취하며 겁을 주려ㆍ그 으르는 짓.. ~쑥방망이, 자주꽃방망이,국화방망이(식물이름) ~대추방망이(표독스럽게 생긴 사람) ㅇㅇㅇ방망이 방망이가 갖는 이름이 이렇게나 많네요 재미있는 말의 발견이네요~^^
5월 28일 (일기) 대신 대신 함께' "도와달라는 말은 대신 해달라는 말이 아니란다.함께 해달라는 말이지" ~"대신 보다는 함께다.대신 대신 함께다" 대신이 아닌 함께여야~ 도움을 요청한사람의 존재가 살아있는~ 주체적인 상태가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 도움을 요청받는 사람~ 둘 모두 쉽지않은것 같아요 대신인지? 함께인지?를 읽어내고, 들려줘야하니까요.. ㅡㅡㅡㅡ오발단 *발밤발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 ~~~ 발밤발밤이라는 말의 발음이 귀엽게 느껴졌어요 전해지는 느낌도 좋구요 산책할 때 , 저도 이 단어를 사용해보야겠어요 발밤발밤~~~^^
5월 29일 (시론) '시를 맴도는 말들' 감각에 대한 사유..가 좋아서 메모하고, 글에 머물러 본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담아보는 단어 저의 오담단은 '현현'입니다. '알아차림은 현현 하는것이다.' 현현이란~ 평범하고 일상적인 대상 속에서 갑자기 경험하는 영원한것에 대한 감각, 통찰이라는 뜻이네요 흩뿌려져 있는 것을 의지를가지고 현현하는.. 발견하고 통찰해내는 사람이 되고싶어집니다. 잘말하고 싶어서, 제대로 말하고 싶어서, 내 방식대로 생각과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어서.. 라고 시를 쓰게된 이유를 이야기하네요. 이 이유를 보고나니 작가의 그동안의 글을 다시 떠올려보게됩니다. ㅇㅇㅇㅇ하고싶어서 시를(등등)한다..라는 말이 제게도 도전이 되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오발단 겉볼안; 겉을 보면 속은 안 보아도 짐작할 수 있다. ~ 요즘 말을 줄여쓰는것과 같은 단어로 보였어요^^ 새로운 단어를 또 알아가네요..^^ ~~그런데 진짜? 노파심의 색깔은 초록일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5월~ 매일의 글과 함께 읽고, 나누어간 시간들이 어떠셨을지? 궁금합니다.^^ 오늘까지의 글을 함께 읽고 나누며..그 동안의 시간을 함께 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하루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조금은?~^^ 힘겨운 5월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핑계의 말들을 가득 맘에 담고보니.. 책을 읽고 나누기에 느슨해졌었다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 공간이 있다는것 , 함께 읽어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것에 의지가 되어진 시간이었어요. 그래도..조금씩 조금씩 더~ 가고 있으니 다행이겠죠^^ 발밤발밤하게 또 걸어가야겠어요~~ 5월의 남은 시간, 6월을요^^ 함께 읽고 나누어주신 모든 시간, 감사했어요
정말 5월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기억도 제대로 나지 않아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인데, 이렇게나 정신없고 바쁘다니! 날씨도 제 마음처럼 정말 오락가락 했던 것 같은데, 다들 감기 걸리지 않고 무사히 환절기를 보내고 계신지 궁금해요. 여유가 될 때마다 책을 읽고 문장 수집을 하는 정도로만 참여해서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5월의 모임이었네요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단 점에서 스스로를 토닥토닥해주려구요ㅎㅎ... 부디 6월은 숨 돌릴 시간이 있기를! 5월의 한켠을 채워주신 모임 분들께 감사드려요. 덕분에 가끔이나마 시에 빠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하금님도 바쁜 5월을 보내어가고 계신거군요~ 맞아요~~ 우리 몇개월을 읽고 나누어가는일을 꾸준히하고 있으니.. 토닥토닥해줄만 해요^^ 함께...걸어갈수 있어서 저도 고마운 시간이었어요 쉼이 함께하는 6월을 맞이하실 수 있길🙏바래어봅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괴담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로!
[그믐앤솔러지클럽] 4. [책증정] 도시괴담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금지구역』으로 오세요 [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책증정] “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함께 읽어요!!
🎵 책으로 듣는 음악
<모차르트 평전> 함께 읽으실래요? [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그믐이 자신 있게 고른 이 시대의 고전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그믐연뮤클럽] X [웰다잉 오디세이 2026]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계속계속 책읽기 by Kiara
2024.01.19. <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2024.01.17. <참 괜찮은 눈이 온다 _ 나의 살던 골목에는> 한지혜2024.01.16.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2024.01.14. <각자 도사 사회> 송병기2026.01.01. <아무튼, 데모> 정보라2026.01.02. <버드 캐칭>
2026년에도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책 선물] 한강, 『여수의 사랑』 : 미래가 없는 자들을 위한 2026년의 시작
다정한 모임지기 jena와 함께...어느새 일 년이 훌쩍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2026. 1월] '시쓰기 딱 좋은 날'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박산호 작가의 인터뷰집
[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책방연희>북클럽도 많관부!
[책방연희 북클럽] 정보라, 최의택 작가와 함께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 읽기정명섭 작가와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내가 늙어버린 여름> 읽기
책으로 하는 세계 여행, 번역가의 가이드로 함께 떠나요.
<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송은주 번역가와 클라우드 아틀라스 함께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조지 엘리엇
조지 엘리엇의 <미들마치 1> 혼자 읽어볼게요.조지 엘리엇 <미들마치1> 함께 읽기[도서증정-고전읽기] 조지 엘리엇의 『고장 난 영혼』
걸리버가 세상에 나온지 3백년이 되었습니다
[그믐밤] 44. <걸리버 여행기> 출간 300주년, 새로운 세상 상상하기 [마포독서가문] 서로서로 & 조은이책: <걸리버 여행기>로 20일간 여행을 떠나요!<서울국제도서전> 함께 기대하며 나누는 설렘, 그리고 책으로 가득 채울 특별한 시간!걸리버가 안내하는 날카로운 통찰에 대하여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