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의 독서 클럽 #그믐
그 중에서도 최고 #스토리탐험단
책 읽는 방식 #페어링독서
스토리탐험단 5월과 6월의 페어링 독서
『시나리오 워크북』 × 『숲속으로』
– 구조를 쓰고, 구조를 사유하다 –
모든 이야기는 어디선가 시작된다.
하지만 좋은 이야기는 방향을 가진다.
그리고 오래 남는 이야기는, 그 안에 보이지 않는 설계도가 있다.
스토리 탐험단은 이번 페어링 독서를 통해
‘스토리 구조’를 손으로 쓰고, 머리로 사유하는 이중의 여정을 떠나보려 합니다.
하나는 실전, 다른 하나는 철학.
두 권의 책은 서로 다른 언어로 이야기의 구조란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 『시나리오 워크북』 – 시드 필드
“이야기는 3막 구조로 움직인다”
스크린라이팅의 고전이 된 시드 필드의 이론은
이제 막 스토리를 쓰려는 이들에게 가장 실용적인 첫걸음이 됩니다.
이 워크북은 단순한 작법서가 아닙니다.
아이디어를 구조화하는 법
캐릭터와 갈등을 비트로 나누는 훈련
시놉시스, 트리트먼트, 첫 장면 쓰기까지
직접 써보며 구조를 몸으로 익히는 실전 도구입니다.
이야기의 뼈대를 만드는 법, 손으로 배우는 시간.
📕 『숲속으로』 – 존 요크
“왜 우리는 구조에 끌리는가?”
드라마 작가이자 구조 분석가인 존 요크는
고전 신화부터 현대 드라마까지를 넘나들며
스토리 구조가 인간 본성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탐구합니다.
3막 구조, 5막 구조, 영웅 여정의 원형
이야기는 왜 늘 반전을 품고 있는가
서사의 반복과 균형 속에 감춰진 의미는 무엇인가
이 책은 구조를 배우는 사람에서, 구조를 이해하는 사람으로 넘어가게 합니다.
‘기술’에서 ‘철학’으로, '쓰기'에서 '깨닫기'로.
📌 『시나리오 워크북』으로는 손으로 구조를 쌓고,
📌 『숲속으로』로는 마음과 시선으로 구조를 해석하게 됩니다.
둘은 서로를 비추며,
당신의 이야기를 더 탄탄하고, 더 깊이 있게 만들어 줄 겁니다.
* 스토리탐험단의...
참여방법은 단순합니다. - 걍 그믐에 가입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진행방식도 단순합니다. - 그믐(29일) 동안 읽으시면서 가끔 중요한 문장을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수료증 받는 것도 단순합니다. - 다 읽으신 후 읽으셨다 게시판에 남기시면 발급해 드립니다(안 읽고도 가능하긴 합니다 ㅠㅠ).
혼자 읽으시면 중도 포기하실 수 있는 책, 누군가 같이 읽고 있다고 하면 힘이 나고 의지가 됩니다. 읽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 올리시면, 같이 읽고 있는 집단지성이 도움을 드립니다. 스토리탐험단의 페어링 독서 커리큘럼을 주욱 따라가시다 보면 스토리텔링의 귀재가 되실 수 있습니다.
앞의 책들을 안 읽으셨어도 상관없습니다.
스토리탐험단은 항상 지금이 중요하고, 바로 지금이 적기입니다.
스토리탐험단 다섯 번째 여정 <시나리오 워크북>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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