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탐험단 다섯 번째 여정 <시나리오 워크북>

D-29
<등장인물을 창조할 때는 인물의 내면과 외면, 희망과 꿈과 두려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배경과 습관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등장인물은 개인사를 지녀야 한다. 등장인물을 창조하는 것은•••끝없이 계속되는 연습이다. 등장인물의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삶의 기반과 뼈대를 구축한 다음 개성있는 모습을 강조하고 확장할 재료를 덧붙이는 것이 필수적이다.•••시나리오 전개 과정레서 등장인물이 어떤 특질을 보여주는지 자문해보자. 등장인물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관객이 응원하고 동질감을 느낄 만한 누군가가 되도록 독특하게 만들어주는 등장인물의 맥락, 즉 행동의 특질을 설정해야 한다. 일단 이것을 설정하면 등장인물의 다양한 특성과 습관으로 색을 입히고 음영을 넣으면서 성격묘사를 추가할 수 있다.>128~129쪽
<좋은 등장인물을 만드는 데 네 가지가 들어간다. 1. 좋은 등장인물은 강하고 뚜렷한 극적 요구를 가진다. 2. 개성있는 관점을 가진다. 3. 태도를 구체화한다. 4. 어떤 변화나 변혁을 겪는다.> 129쪽
<극적 요구란 시나리오 전개 과정에서 주인공이 이기고, 얻고, 이루려는 것이다. 극적 요구는 스토리라인의 내러티브 행동을 통해 주인공을 움직이는 목적, 임무, 동기, 힘이다. 대부분의 경우 극적 요구는 한두 문장으로 한마디 대사나 등장인물의 행동을 통해 진술될 수 있다. 1. 등장인물의 극적 요구는 무엇인가? 2. 이를 몇 단어로 규정할 수 있는가? 3. 간단하고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가?> 128, 131쪽
<관점이란 ‘어떤 사람이 세상을 보거나 생각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신념 체계이다.•••관점은 신념 체계이므로, 우리는 마치 ‘늙은 개에게 새러운 재주를 가르칠 수 없다.‘ 같은 말이 유일한 진실이라 신성시하고 이에 따라 행동하고 반응한다. 누구나 확실하고 분명한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지닌다. 왜냐하면 관점을 결정하는 것은 경험이기 때문이다.> 134쪽
<태도란 ‘견해‘로, 어떤 사람의 지적 판단에 따라 결정된 개인적 견해를 반영한다. 태도는 관점과 달리 개인적 판단으로 결정된다. 옳거나 그르거나, 좋거나 나쁘거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 화나거나 기쁘거나, 냉소적이거나 순진하거나, 우월하거나 열등하거나, 진보적이거나 보수적이거나,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이다. 태도는 한 사람의 행실을 포괄한다. 매사에 항상 ‘옳은’ 누군가를 알고 있는가? 그것은 태도다.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는 것도 태도다. ‘마초적‘이라는 것도 그렇다.•••판단, 견해, 평가는 모두 태도에서 비롯된다. 태도는 사람들이 내리는 지적인 결정이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도덕적으로 상대보다 우월하다는 인상을 줄지도 모른다. 이렇게 의로운 행동을 자신이 한다는 의식에 영향을 받아 그 사람의 태도를 나타낸다.•••관점과 태도를 구분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 별 문제가 아니다. 등장인물의 어느 부분이 관점이고 어느 부분이 태도라고 구분해봐야 달라지는 것은 없다.> 134~135쪽, 137쪽
<변혁이나 변화는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 보편적인 것 같다. 우리는 모두 ‘이 보다 좋을 수 없다‘의 멜빈과 조금씩 비슷한 면이 있다. 멜빈은 복잡하고 괴팍한 사람인데, 영화 끝부분에서 ’당신과 함께 있을 때 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소.‘라고 말한다. 그때 그의 극적 요구가 표현된다. 우리도 모두 이러고 싶어 할 것 같다.•••등장인물의 변화를 잘 모르겠다면 에세이를 한 페이지 정도 쓰면서 감정 변화를 추적해보자.> 137~138쪽
<극적 요구, 관점, 변화, 태도는 중첩되기도 한다. 태도가 관점으로 나타나고, 극적 요구가 변화를 야기하며, 변화가 등장인물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다.> 141쪽
책은 여전히 안읽고 있지만;; 꼽사리는 꾸준히 껴보겠습니닷~ 5월의 책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필독 가즈앗~! 자칭 망쉥이 화잇튕^^!
'솔직히 말해 나도 그 당시에는, 시각적 스토리라인 구축하기며 숏, 신, 시퀀스 구성하기, 등장인물의 변화 명시하기, 내러티브 행동의 진행 과정에서 등장인물에게 일어나는 감정적, 신체적 변화를 기록하는 방법 찾기 등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했다.'_p.53 2.구조에 대하여 중
'극적 구조란 "극적 해결로 이끄는 관련 일, 에피소드, 사건의 선형배열"로 정의된다. 이것이 쓰기 과정의 출발점이다.'p.58 2.구조에 대하여 중
2장 '구조에 대하여' 읽었습니다. (1) 시나리오 구조화: 신, 시퀀스, 등장인물, 행동 등을 결합해 관객을 스토리로 이끄는 과정 (2) 소설은 정신세계에서, 희곡은 언어로, 시나리오는 시각 정보로 행동을 전달하는 점이 다름. (3) 구조는 이야기 골격, 극적 해결을 향한 사건들의 배열임. 구조가 없으면 시나리오는 방향성을 잃음. (4) 핵심 사건은 스토리 진행 엔진 역할 (5) 좋은 시나리오는 강한 극적 행동선으로 해결을 향해 나아가며, 구조는 극적 최대치를 달성하는 핵심 도구.
대사나 음악이 없는 이 짧은 침묵의 순간은 이들의 확실하고 즉각적인 미래를 엿보게 한다. 이 순간이 구성점 II이다. 그때부터 시 나리오의 끝까지 델마와 루이스는 시간과 상황에 맞서며 질주한다. 멕시코까지 가지 못한 채 그랜드 캐니언의 절벽 끝밖에 이르지 못 한다. 이들이 자신의 운명을 깨닫는 것은 바로 여기에서다. 앞에는 그랜드 캐니언이, 뒤에는 애리조나 특수기동대의 정예 대원들이 있는 가운데, 두 여자는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는 것도, 총 맞아 죽는 것도 원치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편이 낫다. 둘은 손을 맞잡고, 루이스가 가속 페달을 밟아 그랜드 캐니언의 협곡으로 함께 뛰어든다.
시나리오 워크북 - 개정증보판, 시나리오 쓰기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p89, 시드 필드 지음, 박지홍 옮김
델마와 루이스 영화를 찬찬히 돌이켜보니 그 구성이 정말 짜임새 있는 것이었구나 새삼 느끼게 되네요. 쇼생크 탈출도 그렇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나 봅니다.
동감합니다. 여기서 나온 구성 프레임대로 생각해보니 또 영화 구조란 게 재밌네요 :)
좋은 등장인물은 시나리오의 심장이자 영혼이요 신경계이다. 이야기는 등장인물을 통해 전달되고, 이는 관객이 우리의 일상적 현실을 초월하는 보편적인 감정을 경험하도록 유도한다. 좋은 등장인물을 창조하는 목적은 관객에게 자극과 감동, 영감을 주는 독특한 인간성을 포착하려는 것이다.
시나리오 워크북 - 개정증보판, 시나리오 쓰기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p126, 시드 필드 지음, 박지홍 옮김
무엇에 관한 것인가? 스토리라인 묘사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무엇에 대한 이야기이며 누구에 관한 이야기인가? 몇 문장으로 규정하고 분명히 나타낼 수 있는가?
시나리오 워크북 - 개정증보판, 시나리오 쓰기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p.100_4.네 페이지, 시드 필드 지음, 박지홍 옮김
3장. 패러다임 (1) 시나리오는 설정, 대립, 해결의 3막 구조로 이루어지며, 각각 액트 I (20-30p), 액트 II (50-60p), 액트 III (20-30p)로 구성 (2) 액트 I은 극적 전제와 등장인물을 설정하고, 액트 II는 갈등과 장애물을 통한 대립을 다루며, 액트 III는 이야기를 해결 (3) 구성점 I과 II는 이야기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중요한 사건으로, 각 막을 연결하는 역할 (4) 모든 드라마의 핵심은 갈등이며, 이는 행동과 등장인물을 만들어내고, 각 신은 이야기를 진전시키거나 인물 정보를 드러내는 목적을 가져야 한다 4장. 네 페이지 (1) 시나리오 쓰기는 여정과 같은 진화적 과정으로,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주제(행동과 등장인물)를 도출하고, 결말·시작·구성점 I·II의 네 가지 고정점을 정해 패러다임으로 구조화 (2) 4페이지 트리트먼트는 이러한 구조를 구체화하는 도구 (3) 오프닝(0.5p), 액트 I 요약(0.5p), 구성점 I(0.5p), 액트 II의 4개 갈등(1p), 구성점 II(0.5p), 액트 III 요약(0.5p), 결말(0.5p)로 일단 써보자. (4) 트리트먼트에서 완벽함을 기대하기보다는 이야기가 성장하는 과정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 3장, 4장은 본격적인 내용들이 나오네요. 시나리오 작성하고자 하시는 분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장 마지막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자기 행동의 결실에 집착하지 말라."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트리트먼트를 완성한 다음 이것이 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좋은지 나쁜지 확신이 서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쓰고 있는 것에 대해 피드백이나 어떤 확언을 듣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안 된다. 아내, 남편, 연인, 친구, 형제, 자매가 읽게 해서는 안 된다.p.117_4. 네 페이지
시나리오 워크북 - 개정증보판, 시나리오 쓰기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시드 필드 지음, 박지홍 옮김
<사람들은 대사에 집착하곤 하는데, 대사가 무엇인지 혹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대사를 너무 중요시한다. 대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걱정과 불안, 심지어 분노와 우울애 휩싸인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아마도 글쓰기를 그만둘 것이다.•••대사는 쓰면 쓸수록 더 쓰기가 쉬워진다.•••등장인물이 스스로 말하도록 하자. 그냥 계속 쓰자. 자신의 어떠한 판단이나 평가도 자신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158~159쪽
<대사는 두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야기를 진전시키든가, 등장인물을 드러내는 것이다.> 1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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