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X연뮤클럽] 28. 뮤지컬 안내서 읽고 공부해요 ①<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

D-29
흰구름님, 수북강녕의 책선물을 획득하셨습니다 ♥
오른쪽 위는 '위키드'겠지요? ^^
하뭇님, 수북강녕의 책선물을 획득하셨습니다 ♡
왼쪽 아래 '빌리 엘리어트'.. 일까요?
왼쪽 아래 저랑 같은 답이 있는 분이 있네요. 오른쪽 아래 마틸다도 달아봅니다!
만렙토끼님, 수북강녕의 책선물을 획득하셨습니다 ♡ 모두 쉽게 맞춰 주시네요 뮤익슈 읽기 전부터 이미 뮤덕 인증입니다! 다음에는 더 어려운 퀴즈를 내야겠어요 ^^
사실 뮤지컬 초보라서 책 속의 뮤지컬 포스터를 모두 뒤적뒤적 찾아봤다는 건 작은 비밀입니다 호호, 덕분에 목차부터 호로록 한번 훑어봐서 준비 운동을 한 것 같아요 이번 퀴즈의 정답인 캣츠와 위키드는 영화로 마틸다는 책으로 알았는데, 빌리 엘리어트는 이름만 들어봤어서 처음엔 위대한 쇼맨 인줄 알았다가 포스터보고 아하! 했답니다.
저는 마틸다 책으로도 좋아하고 뮤지컬도 몇 해 전에 봤는데도 마지막 사진을 마틸다로 생각하지 않고 있었어요 ;;; 덕분에!! ><
'마틸다' 하면 떠오르는 포즈와 실루엣은 사실 요것이죠?! 2018년 가을, 최재림 배우님의 미스 트런치볼 역할을 입 떡 벌리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만렙토끼 님, 오늘 수북강녕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퀴즈 정답 책 선물로는 그믐에서 함께 읽기 모임을 모집 중인 4인 4색 앤솔러지, 『처음이라는 도파민』을 드렸습니다 마음에 드시길요 ^^ https://gmeum.com/gather/detail/2637 퀴즈 맞추신 다른 분들도 언제 어디서든 책 선물을 받으시게 될 거예요 ♡
처음이라는 도파민 - 무모하고 맹렬한 모든 처음에 관한 이야기인생에서 맞닥뜨리는 모든 ‘처음’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특별한 경험이자, 때로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매운 성장통이다.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단단히 구축해온 네 명의 여성 작가들이 이러한 ‘처음’을 주제로 내공 깊은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번 연휴를 맞아 뮤지컬을 몇 편 봤습니다 초연의 명성 대비 호평이 많지 않았던 <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명작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과 같이 읽으며 xx하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 <어린 왕자>를 모티프로 한 우주개 라이카의 이야기, <라이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좋은, 조명, 연출, 넘버 모두 대단히 훌륭한 창작 초연이었고요, <니진스키>는 뮤지컬 배우들이 노래뿐 아니라 춤 실력까지 다져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뮤.익.슈.>에는 주로 대극장 라이선스 뮤지컬이 많이 소개되는 듯하지만, 대학로 소극장 창작 뮤지컬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
저는 요즘은 뮤지컬을 잘 못 봐요. ㅜㅠ 니진스키를 2019년도에 봤는데. 제가 김종구 배우님 팬이라서 봤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넘 궁금하네요. https://m.blog.naver.com/wingssprout/221559445416
뮤익슈에서도 살짝? 다루는 듯 언급하는 것 같은데요, 뮤지컬의 매력은 (문학이나 연극도 마찬가지지만) '정상' '일반' '평균'이라고 정의되고 강제되는 범위를 벗어난 사람들이나 소재를 다룬다는 데 있기도 하죠 <니진스키>에서 니진스키의 예술혼, 디아길레프와의 관계 역시 그런 요소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2019년 정원영-김종구 배우님 페어로 보셨을 때와 2025년의 달라진 상황, 새로운 배우들로 표현된 무대에는 분명 변화가 있을 겁니다~! (관극 유도 중 ㅎㅎ)
@하뭇 쓰신 리뷰는 아직 읽지 못했지만, 저는 지난 주에 처음 "니진스키"를 보았습니다. 제작사에서 니진스키-디아길레프-스트라빈스키 3부작으로 만들고 있는데, '디아길레프'를 먼저 본, 함꼐 관람한 지인은 '니진스키'가 더 짜임새 있다고 하더군요 :) 개인적으로 영상과 조명을 괜찮게 보았고, '분신' 역할 배우들이 실제 발레의 대부분을 담당하지 않을까 했는데, '니진스키'의 발레신이 꽤 있어서 - 물론 가장 고난도의 발레는 '분신'이 보여주었지만 - 연습량이 적지 않았겠구나 생각을 하며 관람했네요 :)
정말 그렇죠? 간단한 안무가 들어가는 뮤지컬도 몸놀림이 익숙하지 않은 배우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경우들이 있었는데, (목각으로 불리기도 하면서요 ㅎㅎ) 정말 뮤지컬 배우들의 노력과 성장이 나날이 다른 것 같아요! 저는 박준휘-안재영 배우님의 <니진스키>로 보았는데,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다른 뮤지컬에서의 페어 케미와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답니다 ^^
친구가 [라이카] 봤는데 괜찮다고 해서 관심이 가더라고요!!
우리 책 저자인 뮤지컬천재 황조교님이 인스타그램에 <라이카> 후기를 올린 내용입니다 저도 관극 후에 이 후기를 보았는데요 (꼭 읽고 가세요! 였는데,,, 안타깝게도 갔다 와서 읽었네요 ㅠㅠ) '길들여진다'와 '존재한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황조교님은 <라이카>에 대해 '요 근래 본 작품 중 자둘매직이 가장 심했던' 작품이라 한줄평을 남겼습니다 자셋을 향해 간다는 말과 덧붙여서요! (2회차 관람이 가장 마려웠고, 마쳤고, 3회차 관람을 하러 간다는 뜻이죠 ^^) 황조교님 책이 일반적인 가이드서라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는 실시간 추천, 소개, 정보, 후기가 담겨 있어 실제 관극 전후에 아주 유용합니다 ^^ https://www.instagram.com/p/DHQJAbtp9Hg/?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흐억. 읽고서 소름끼쳤어요!!! 인간을 증오해서 인간을 닮아간 왕자의 모습도 그렇고.. ㅎㄷㄷㄷ 길들여지기 존재하기, 변화에 대한 생각을 뮤지컬을 보지 않아도 일상에서 곰곰이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였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이책을 구매했는데, 책이 안오네요. ㅠㅠ 뮤지컬의 세계 진짜 잘 모르는데요. ㅠㅠ
설명이 읽기 쉽게 되어 있고 장도 잘 나뉘어져 있어 금방 따라가며 읽어지더라고요! 천천히 함께 읽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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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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