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X연뮤클럽] 28. 뮤지컬 안내서 읽고 공부해요 ①<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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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wHGoFjfcCM?si=h3Hx6UNtYlUz8lJR 전자책에서 링크 따라갈 수가 없어서 유튭에서 이것저것 찾아 듣다가 우리 빌리! solidarity 무대 정말 아름답고 완벽한 연출이구나 새삼 느끼면서 한참을 리플레이 했습니다.
너무 아름답네요! 멋진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빌리 엘리어트>는 영화로도 나와 있어서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찾아보니 뮤지컬 라이브 실황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도 있네요 (요즘 <엘리자벳 : 더 뮤지컬 라이브>를 비롯해, 공연 실황을 영화로 만든 작품들이 있어 현장 무대를 보지 못하더라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더라고요 ^^)
빌리 엘리어트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그는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다. 그에게 재능을 발견한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한다.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 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가난한 탄광촌에서 파업시위에 열성인 아버지와 형 그리고 치매증세가 있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소년 ‘빌리’는 아버지의 강요로 하게 된 권투 수업 중 중 우연히 본 발레 교실을 통해 본능적으로 춤에 이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빌리’는 자신의 능력을 알아본 ‘윌킨슨’ 선생의 가르침 아래 본격적으로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지만 체육관에 갑작스레 들이닥친 아버지 ‘재키’의 눈에 발각되어 더 이상 발레수업을 들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우연히 ‘빌리’의 춤을 목격하게 된 아버지는 그의 천재성을 인정하게 되고 발레만이 탄광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편 ‘윌킨슨’ 선생은 ‘빌리’에게 런던 최고 명문의 로얄발레학교 입학 오디션을 제안하고, 아버지 ‘재키’는 ‘빌리’의 오디션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탄광촌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저는 디즈니플러스에서 뮤지컬 <해밀튼> 라이브 실황을 저어어어어엉말 재밌게 봤습니다. 빌리 엘리어트 라이브 실황도 꼭 봐야겠어요 +_+
우리도 <단군> 같은 뮤지컬을 하나 만들어야겠는데요?! 한복 입고 나오는 뮤지컬로는 뮤익슈에서도 소개한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곧 홍아센으로 돌아온다죠) 과, <명성황후>와 <해를 품은 달> 정도만 떠오릅니다 ^^
<해밀턴>이 한국에 꼭 오길 기다리는, 그것도 오리지널!로 보고 싶은 뮤지컬로 책에 소개가 되었네요 ㅎㅎ 저도 오리지널 공연 오면 반드시 보러 갈 것 같습니다!
아직도 브로드웨이에서 재연되는 로저스&해머스타인 콤비의 《오클라호마!Oklahoma!》(1943)는 초연 이후 무려 6년 간 장기공연을 했고, 그 뒤로 《회전목마Carousel》(1945), 《남태평양South Pacific》(1949), 《왕과 나The King and I》(1951), 그리고 희대의 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1959)이 연달아 성공하며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장르임을 증명해낸 것이다. 이 작품들을 처음 들어봤다면 유튜브에서 검색해보기를 추천한다. 이것이 바로 승자의 여유인가 싶을 만큼 배우들의 역량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음악과 장면이 아름답고 서정적이며 역동적이다
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 - 뮤지컬이라는 우주로 떠나기 위한 특급 안내서 황조교(황정후) 지음
제가 뮤지컬이란 장르를 사랑하게 된 게 언제냐면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를 보고서였거든요. 아직도 제일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왕과 나도 좋아했어서 율브리너를 좋아하는 배우로 꼽고 다닐 때도 있었죠 ㅎ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브로드웨이 전설의 뮤지컬들이 전부 영화화 된건가 하고 말이죠. <오클라호마> (1955) 감독 프레드 진네만 / 주연 고든 맥라, 글로리아 그레이엄 <회전목마> (1956) 감독 헨리 킹 / 주연 고든 맥라, 셜리 존스 <남태평양> (1958) 감독 조슈아 로건 / 주연 로수노 브라지, 밋지 게이너, 존 카 <왕과 나> (1956) 감독 월터 랭 / 주연 데보라 카, 율 브리너 <사운드 오브 뮤직> (1965) 감독 로버트 와이즈 / 주연 줄리 앤드류스, 크리스토머 플러머 오늘은 사운드 오브 뮤직 OST에 다시 빠져볼랍니다!
저도 1956년작 <왕과 나>를 아주 좋아했어요 젊은 아가씨 가정교사와 까칠한 중년 돌싱 아빠의 사랑 (꼭 <사운드 오브 뮤직>을 말하는 건 아니예요 ㅎㅎ) 대신, 싱글맘 중년 여성 가정교사와 일부다처제의 화신 같은 동남아 임금의 사랑이라니! 율 브리너를 떠올리니 [그믐연뮤클럽] 1기에서 단체 관람했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이 문득 생각나는데요 ㅎㅎ 원작을 영화화한 1958년 작품에서는 율 브리너가 맡은 큰형 드미트리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어 조금 당황스러웠던 기억도 나네요 ^^
왕과 나젊은 미망인 안나(Anna Leonowens: 데보라 카 분)는 시암(Siam: 태국) 왕의 초청을 받고 아들 루이(Louis Leonowens: 렉스 톰슨 분)와 함께 방콕에 도착하지만 도착한 첫날부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왕(King Mongkut of Siam: 율 브린너 분)에게 실망, 영국으로 돌아가려한다. 정숙한 영국 여인 안나는 다소 거칠고 자기밖에 모르는 왕과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그러는 사이 시암의 근대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왕에게 묘한 애정을 느낀다. 한편, 시암의 왕을 야만인이라고 모함하는 말이 영국 여왕의 귀에 들어가자 왕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이에 안나는 영국 대사에게 성대한 연회를 베풀어 왕이 야만인이 아니라는걸 보여주자고 제안한다. 안나의 지도하에 만찬 주연은 잘 이루어지고, 연회의 하이라이트인 연극은 시암왕에게 선링무롤 바쳐진 링버마의 공주 텁팀(Tuptim: 리타 모레노 분)에 의해 성황리에 끝이나 영국대사 일행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하지만 텁팀은 자신을 수행하고 온 사신, 룬타(Lun Tha: 카를로스 리바스 분)와 사랑하는 사이다. 안나의 도움으로 연회 때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각색한 텁팀은 자신의 처지를 빗대어 왕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하지만 왕은 노예를 쫓던 왕의 죽음을 찬미하는 대목에서 크게 분노한다. 텁팀이 도망간 사실을 안 왕은 안나와 크게 언쟁을 하고 결국 안나는 영국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이때부터 왕은 잠도 안자고 먹지도 않고 서재에 특어박혀 책만 읽다 병을 얻는다. 왕이 위독해지자 비로소 왕과 화해를 하게 된 안나는 영국으로 떠나는 것을 보류하고 시암의 근대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 왕은 황태자 출라룽콘(Prince Chulalongkorn: 패트릭 아디아티 분)의 신년계획을 들으며 조용히 눈을 감는다.
The Brothers KaramazovRyevsk, Russia, 1870. Tensions abound in the Karamazov family. Fyodor is a wealthy libertine who holds his purse strings tightly. His four grown sons include Dmitri, the eldest, an elegant officer, always broke and at odds with his father, betrothed to Katya, herself lovely and rich. The other brothers include a sterile aesthete, a factotum who is a bastard, and a monk. Family tensions erupt when Dmitri falls in love with one of his father's mistresses, the coquette Grushenka. Two brothers see Dmitri's jealousy of their father as an opportunity to inherit sooner. Acts of violence lead to the story's conclusion: trials of honor, conscience, forgiveness, and redempti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과 나를 좋아하신 포인트 캐치했습니다! 근데 율브리너 좋아했다 치고 그의 다른 영화를 거의 안 본 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어린이 뮤지컬 좋아합니다. 어려서 티비로 여러번 본 '애니'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에서 본 마틸다 좋아요. 똘똘한 여자주인공 취향인가 봅니다. 그리고 다시 즐겁게 본 위키드 엘파바도 좋아요.
애니1933년, 공황기의 뉴욕 시립 아동 보호소에 억만장자인 워벅스(알버트 피니 분)의 여비서 그레이스(G앤 레인킹 분)가 찾아와 크리스마스 휴가기간 동안 워벅스씨와 함께 지낼 아이를 찾던 중 고아 '애니'를 발견한다. 워벅스씨는 애니의 맑고 건강한 모습에 애정이 들어 양녀로 입양하려하나 애니는 부모가 그리워 거절한다. 워벅스씨가 애니의 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현상금을 걸고 캠페인을 벌리니 가짜 부모들이 수없이 나타나고 고아원 원장은 동생과 그 애인을 동원 가짜 증명서를 만들어 애니를 찾아간다. 허나 그들이 가짜임이 밝혀지며 애니를 구출하기 위하여 고아원 꼬마들, 워벅스 가족, 연방수사본부까지 동원하여 애니를 찾아내기에 이르는데...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명석한 두뇌와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특별한 소녀. 자신의 이야기를 바꾸려 당당히 나서자 기적과도 같은 결과가 찾아오는데. 용감한 소녀 마틸다를 만나보세요!
약 10년 전만 해도 송승환 명작 어린이뮤지컬, 번개맨, 백설공주와 같은 뮤지컬만 중점적으로 보러 다녔어요 똘똘한 여자주인공 (도로시, 앨리스) 이 많이 나왔답니다 ^^
애니는 사랑이죠 +_+ 마틸다는 찜만 해두고 여태껏 안 봤는데 이번 주말엔 넷플릭스를 틀어야겠습니다 ㅎㅎ
저도 뮤지컬 애니 너무 좋아했는데 요새는 잘 공연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사랑합니다 여러번 본 공연들이죠
저는 <오페라의 유령>을 브래드 리틀 팬텀으로 보았을 때 말 그대로 전율했는데요 다음 주 화요일에 롯데콘서트홀에서 브래드 리틀, 유리아, 기세중 배우님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 가기로 해서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위키드>의 경우 국내에서는 2012년 내한 때 보았는데 이번에 13년만에 내한한다고 해서 피켓팅에 뛰어들었는데요 김준수, 홍광호 배우만큼 피튀기는 정도는 아니어서 그래도 수월히 예매하였답니다 ^^
방금 책에 나온 뮤지컬넘버들을 다 제 리스트에 저장했어요 저도 꽤 많은 뮤지컬을 봤는데 회전문은 못 돌겠더라구요 ㅠ
@모임 저만 아직도 Act1 (1막) 읽기를 마치지 못한 것 같지만,,, 일단 1막이 끝나고 인터미션 시간입니다! 오늘부터 1막과 2막 사이, 막간 휴식이라기엔 아주 넉넉~하게 잡아둔 인터미션 읽기 기간이에요 잠깐 물도 드시고 화장실도 다녀오시는 시간, 오늘부터 22일까지입니다 이 책은 인터미션도 80여쪽 되거든요 ^^ 📆 진 행 일 정 📆 5.5 ~ 5.8 책 준비와 인사 나누기 5.9 ~ 5.15 Act1 (1막) 읽기 "뮤지컬 도대체 너의 정체는?" 5.16 ~ 5.22 Intermission (인터미션) 읽기 "뮤지컬이 나의 전부란 걸" 5.23 ~ 5.24 음악극 관람 (5.24(토) 15시 대학로 TOM2관 『태일』) → [그믐연뮤클럽] 에서 함께 보는 작품입니다 5.25 ~ 5.31 Act2 (2막) 읽기 "뮤지컬을 마음속에 담는 법" 6.1~6.2 Curtain Call (커튼콜) 읽으며 마무리
배우들의 춤이 무대를 장악하는 뮤지컬 - 에스메랄다, 얼른 일어나서 춤춰야 할 것 같은데? <노트르담 드 파리> - 작품의 줄거리를 들여다보면 이보다 더한 막장 드라마도 없다. 평생을 신에게 복종하겠다고 맹세한 대주교와 파리의 근위대장 페뷔스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소유'하기 위해 그릇된 욕망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대주교 프롤로는 성당 종지기 콰지모도에게 에스메랄다를 납치하라고 명령하고 심지어 그녀를 미행하기도 한다. 반면 페뷔스는 납치당할 뻔한 에스메랄다를 구해주고 첫눈에 반하지만 그에게는 이미 약혼녀가 있었다. 특히 약혼녀와 에스메랄다를 두고 괴로워하는 페뷔스의 마음은 <괴로워>라는 넘버에 그대로 녹아있는데 여기서 우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라는 작품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여실히 느껴볼 수 있다. 가사의 내용만 보면 '바람난 남자의 한심한 고민'처럼 느껴지지만,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과 고뇌가 댄서들의 역동적인 안무와 만나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순간 페뷔스라는 인물에 대한 가치 판단을 잠시 뒤로 미뤄두고 그의 내면에 온전히 몰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중략) 인물 하나하나는 천하에 몹쓸 인간이지만, 그들의 그릇된 욕망이 무대에서 아름답고 황홀하게 구현된 모습을 보며 우리는 '격변의 시기를 살아가던 인물들의 숙명'이라는 커다란 키워드로 작품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 과연 새로운 묘생을 살게 될 단 한 마리의 고양이는? <캣츠> - <캣츠>의 배우들은 유연성과 근력 훈련은 물론, '고양이로서 행동'하는 즉흥 훈련 워크숍 과정을 거치며 뼛속까지 고양이로 변신한다. 고양이의 앙증맞은 손의 움직임부터 척추와 꼬리의 움직임까지 구현한 안무가와 배우들의 피땀어린 연습을 통해 관객은 '춤을 추는 배우'가 아닌 '춤을 추는 고양이'를 볼 수 있다. 배우들의 한 동작 한 동작에서 묻어나오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다이내믹한 음악은 꼭 고양이들이 인간이 잠든 사이, 어느 조용한 곳에서 그들만의 발칙한 축제를 즐기고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하게 한다.
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 - 뮤지컬이라는 우주로 떠나기 위한 특급 안내서 p.71~75, 황조교(황정후) 지음
<노트르담 드 파리>는 그야말로 막장인데요 (실제로 종교인이나 근위대장이 저러지 말라는 법은 없으므로 현실적이긴 합니다 ^^) 저는 막장을 좋아해서 아주 흥미롭게 봤답니다 저자가 소개한 페뷔스의 대표적인 넘버 '괴로워'는 들으면서 실제로 몸을 둠칫둠칫 하며 리듬을 타다, 남자 댄서들의 춤을 보며 입을 딱 벌리게 되는 정말 대단한 곡이죠! (나무위키 곡 설명) 16비트의 라틴 리듬으로 이루어진 속도감 있는 드럼 곡이 흐르는 가운데 남자 댄서 다섯이 핀스팟 조명을 받으며 격렬한 즉흥 독무로 페뷔스의 고뇌를 긴장감 있게 그려낸다.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는 '대성당들의 시대'가 가장 유명?하지만, 'Belle'의 힘도 어마어마합니다 프롤로와 페뷔스, 콰지모도의 3중창으로 '그녀를 한번만 만져볼 수 있다면' 이라고 대놓고 에스메랄다를 욕망하는데요 누가누가 더 낮게 내나 배틀하듯 중저음이 깔리는 것도 정말 매력적이에요 송스루 뮤지컬이라 대사가 없고 장면마다 넘버로 설명하고 소통하는 작품이라 음악과 춤이 정말 중요하고 정말 좋더라고요
믿고 보는 작가·작곡가 콤비의 띵작 뮤지컬 - 한정석 작가 x 이선영 작곡가 :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이야기 <레드 북> - 주인공 안나 노크는 시대에 맞서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지 못하는 여성들을, 그리고 편견과 차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감출 수밖에 없는 이 시대의 모든 소수자를 대변한다. - 박현휴 작가 x 윌 에런슨 작곡가 : 사랑, 상처받을 걸 알면서도 <어쩌면 해피엔딩> -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누구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소통의 깊이는 점점 얕아지고 있다. 쉽게 버려지고 쉽게 대체되는 것이 익숙한 오늘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리버와 클레어의 이야기를 통해 가슴 저편에 가라앉아 있던 소중한 감정을 떠올리게 한다. 가까운 미래의 서울, 구형이 되어버린 핼퍼봇 올리버와 클레어는 낡은 아파트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올리버보다 한 단계 높은 신형 로봇이지만 배터리 내구성이 낮은 클레어는 충전기를 빌리려고 그의 방문을 두드린다. 우연히 만나게 된 둘은 서로를 통해 인간만이 느끼던 '감정'을 하나둘 일깨워간다. - 강남 작가 x 김효은 작곡가 : 인생의 메세지를 쓴다는 것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혀지지 않은 인생> - 세상은 배신과 절망으로 가득했고 그녀의 인생에 희망의 빛은 보이지 않았다. (중략) 자신을 원고 속에 가둬버린 호프가 처음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으며 부르는 <호프>라는 넘버는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한 자신뿐 아니라 관객에게 던지는 '위로의 메시지'다.
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 - 뮤지컬이라는 우주로 떠나기 위한 특급 안내서 p.78-82, 황조교(황정후) 지음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의 대형 오리지널 뮤지컬들 외에도 우리 창작 뮤지컬들이 소개되어 반갑네요 ^^ 어둑한 대학로 소극장 객석에 앉아 있다 보면, 바깥 세상과 달리 한참 앞선 시대로 순간이동한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소통형 AI에 기분을 말하고 인생을 상담하고 친구로 여기는 요즘이지만, <어쩌면 해피엔딩>에서는 2016년에 이미 거대 서울 한구석에 버려진 헬퍼봇간의 사랑을 그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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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소설가, 치누아 아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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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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