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에서는 미처 담아낼 수 없는 무언가가 인물의 깊은 곳에서 끓어오를 때 노래가 튀어나온다.
...... 또 어떤 사람에게는 ‘말하다 말고 굳이 노래하고 춤을 추는 오글거리는 장르’일 수도 있다.
뮤지컬을 뮤지컬스럽게 설명하는 이 넘버를 들으면서 우리는 닉 바텀처럼 ‘배우가 대사를 하다가 뜬금없이 노래를 한다고’ 의아해하다가 결국엔 노스트라다무스에 설득되어 뮤지컬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그럼에도 “쟤들은 왜 말로 안 하지?”라는 생각은 좀처럼 떨구기 어렵다. ”
『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 - 뮤지컬이라는 우주로 떠나기 위한 특급 안내서』 황조교(황정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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