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확률 100% 보장 뮤지컬'로 <위키드>, <킹키부츠>, <빨래>를 소개한 데 이어, 스릴러 뮤지컬로 <지킬앤하이드>와 <레베카>를 설명한 후, 책에서는 원작 소설이 있는 대표적인 뮤지컬로 <오페라의 유령>과 <레미제라블>을 꼽고 있네요 원작이 있는 뮤지컬은 셀 수 없이 많고, 사실 <위키드>와 <지킬앤하이드>, <레베카>도 마찬가지라서요, 분류하기 나름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오페라의 유령> 프리퀄 격인 <팬텀>의 상연을 앞두고 있는 요즘! 가스통 르루의 원작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페라의 유령『오페라의 유령』은 이미 여러 판본이 나와 있고 영화나 연극, 뮤지컬로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지만, 이번에 북레시피에서 신간으로 선보이는 『오페라의 유령』은 무려 80편의 일러스트를 담아 다른 판본과의 차별점을 확연히 하고 있다.

한 권으로 읽는 레 미제라블빅토르 위고가 무려 35년 동안이나 마음속에 품고 있으면서 16년에 걸쳐 완성한 일생의 역작이다. 이 작품은 1832년 6월의 파리 봉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역사소설이기도 하고, 장발장이라는 한 개인의 삶과 사랑을 이야기한 소설이기도 하며, 범죄인 장발장과 감찰관 자베르 사이의 쫓고 쫓기는 탐정소설이라고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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