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책 증정] 『공부라는 세계』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P.19-20의 내용이 큰 위로가 됐습니다. 경쟁사회에서 남과 비교될 때가 있게 마련인데, 저보다 뛰어나보이는 사람도 다른 부분에서는 제가 좋은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베이커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공부를 방해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공부하기 싫은 자신의 저항 상태에 관해 글을 쓰라고 했다. 첫째, 평소 습관을 탐색해 볼 것. 둘째, 과거에 했던 창의적인 일을 생각해 보고, 그 일을 하기 전에 무슨 일부터 했는지 자문해 볼 것.
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p.32,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공부나 할 일을 방해하는 요인은 핸드폰입니다. 인스타, 유뷰트 등등 유익하지 않은 것들을 끊임없이 보느라 공부나 취미 생활 마저 집중하지 못한 경험이 많습니다. 창의적인 일을 하기 전에 무슨 일을 했는지 생각해보니 샤워 중일때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때이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갑자기 떠오르거나, 잊고 있던 문제를 발견하기도 하는 많은 창의적인 순간이 샤워 중에 일어났습니다. 핸드폰을 줄여야겠다고 항상 다짐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편집자님과 다른 분들은 공부를 방해하는 요인이 무엇인가요?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연구한 결과, 헌신적으로 노력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해낼 수 있다고 믿어야 하고, 심지어는 자신이 해내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하며, 그래서 자기 자신에 대해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p.43,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1~2장을 읽으며 든 생각 나이와 관계없이 배움과 성장이 중요하다고 말은 해왔지만 나에게 배움과 성장은 어떤 의미인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성장은 ‘정신의 역동적 힘’을 발견하는 일‘, ’자신을 발견하는 것, 즉 자신이 누구이며 자기 자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 성장이라는 의미다.‘ 공부와 관련된 다른 책에서도 비슷한 문장을 볼 수 있겠지만 앞으로 읽게 될 뒷부분의 사례도 기대되고 무엇보다 저의 ‘정신의 역동적 힘’을 발견하고픈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율리c님과 비슷했어요ㅠㅠ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공부고, 그 과정이 성장이라는 것을 정작 제 삶에서는 적용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기본적인 것은 또 기본적이라 잊어버리기가 쉽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통해 앞으로는 계속 생각해 보기로 그렇게 마음을 먹었답니다 : )
대학에 이어 대학원까지 졸업했습니다만, 공부로 뭐가 남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사람입니다 ㅠ 이 책을 읽으면서 그간 얼마나 잘못 공부해 왔는지 깨닫는 중입니다. 그 시절이 후회가 되네요 ㅠ 이제라도 알았으니 태도를 좀 바꿔보고자 합니다! 같이 독서해요^^
어렸을 때 셰리의 아버지는 가장 성공한 사람, 가장 흥미로운 사람, 인생을 가장 잘 꾸려가는 사람이 바로 최고의 통합을 이룬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니 수강하는 과목들의 내용을 서 로 연결해 그 안에서 공통된 부분을 찾아내라는 것이 갓 대학에 입학하 는 딸에게 아버지가 해준 조언이었다. 셰리는 생물학을 공부할 때면 당 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것이 영어나 음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살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지금 누군가 공부를 하고 있다면 이 이야기를 꼭 들려주고 싶어서 인용해 봤습니다!
우왓! 저도 이 문장을 처음 보았을 때 부끄럽지만 뭔가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었어요ㅎㅎ;; 학점 채우고 졸업하는 데만 연연했던 지난날들이 저도 조금 아쉽더라구요ㅠㅠ 좋은 문장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전공한 과목과는 달리,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전과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해서 그전에 배웠던 것들이 전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작게 나마 배경지식이나 다양한 곳에서 의외의 지식으로(?) 사용되는 걸 보면서.. 아 세상에 배움이 없는 공부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때 더 메타인지와 목적의식을 뚜렷하게 가지고 했더라면 더 좋았었을텐데라는 생각이 유독 들더라구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기계적으로 살다 보면 저는 유독 나의 가치를 증명하는 전략적이고 피상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들이 많아지는데, 나의 지식과 학습이 심층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메타인지를 자주 일깨워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다음 주에 읽을 장도 매우 기대되네요 ㅎㅎ
걱정하지마라. 누가 걱정으로 자기 수명을 한 시간이라도 더 늘릴 수 있겠느냐 아니면 키를 한 뼘이라도 더 키울 수 있겠느냐?
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p91,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사실 매일 부딪히는 경쟁력 넘치는 사회에서 이 말 한마디는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인 것 같아서 문장을 수집했습니다.
greeny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도 이 책을 작업하면서 저는 그 어떤 배움도 잘못되었거나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더 배운다는 행위 자체가 조금 흥미롭고 재밌더라구요ㅎㅎ! greeny님이 지금까지 배운 그 모든 내용이 언젠가는 greeny님의 삶에 도움이 꼭 될 거예요! 어쩌면 오늘부터일 수도 있고요 : )
책을 주어진 챕터별로 읽으려 했으나 현재 결막염에 걸려 책을 읽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눈을 뜨기 쉽지 않거든요. 조금 느리게 책을 읽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책은 몇 장 넘겨보지 못했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며 든 생각 그리고 제 공부에 대한 경험을 조금 나눠보려 합니다. '공부'라는 게 한국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우리는 한국인이라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공부'와 '배움', '성장'이 다 같은 말인 듯 하면서도 다를텐데요. 우리가 '공부'라고 하면 주로 학교나 학원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만 생각하게 됩니다. 사실 우리의 인생이 공부의 연속인데 말이죠. 학교에서의 교과과목 공부 말고 다른 공부가 훨씬 더 많고 중요하다는 것을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알게 됩니다. 제가 하고 있는 공부가 실제 제 삶의 행복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지금 알 수 없는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서 내 삶을 복기해보면 알 수 있을까요. 그래도 저는 의미없는 공부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공부에 매몰된 삶을 살고 싶지는 않아요. 한국인들은 너무 부지런해서 뭘 배우지 않으면 정체되고 낙오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아서요. 책을 제대로 읽으면 제 생각이 바뀔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눈이 빨리 좋아지기를 바라며 조금이라도 책을 읽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아이구😣 그러셨군요...! 이곳은 누구나 편하게 생각을 공유하는 곳이니 애플망고님께서도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고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지금처럼 편하게 생각을 들려주세요! 애플망고님의 눈이 얼른 좋아지길 바라며, 소중한 의견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일본의 이론가들이 말했듯 전략적 학습자들은 ‘틀에 박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잇다. 틀에 박힌 전문가는 자신이 하는 일의 절차를 모두 알지만, 창의적인 사람은 되지 못한다.
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p.68,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저도 전략적 학습자인 것 같습니다. 틀에 박힌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83페이지의 “제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이란 제 사고 패턴에 의문을 제기하여 자극을 주는 것들이었습니다.”가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예시를 들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편집자님은 사고 패턴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말씀하신 문장은 어니스트의 버틀러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이란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 혹은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고정관념적인 사고 패턴을 깨부수어 줄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술 작품을 보면 그 사람의 정신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으니 그에 담긴 정신을 통해 "유레카!"라고 하는 지점을 찾아내게 하는 것, 그것이 예술 작품의 수준을 정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ㅎㅎ (혹시 더 필요하시면 제가 번역가님께 질문이라도...ㅎㅎ...) 저는 아무래도 다른 분들의 기획안 같은 것들이 제 사고 패턴에 의문을 제기해주는 것 같아요ㅎㅎ 그게 꼭 다른 편집자님들의 기획안이 아니더라도 다른 직종의 분들이 말씀하시는 기획의도 인터뷰 같은 것을 볼 때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고?"라는 지점을 매번 느끼곤 합니다ㅎㅎ 전 그 느낌이 좋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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