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책 증정] 『공부라는 세계』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책을 볼 때도 고정관념을 깨뜨린 표현 방식을 보았을 때 더욱 깊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공부라는 세계>를 번역한 번역자입니다~<공부라는 세계>를 읽고 이런 저런 느낌을 공유해주시는 재미있는 공간이 열려 반갑습니다. 여유가 많지는 않아 몇 번 정도 구경만 하다가 질문을 보고 과문하지만 제 생각을 올려볼까 합니다. 창의력과 관련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의 예가 나왔는데, 가령, 20세기 초반 프랑스 작가 마르셀 뒤샹이라는 사람이 남자용 소변기를 전시장에 '샘물'이라는 이름으로 가져다놓고 작품입네 했던 유명한 사건이 있습니다. 일명 '레디메이드'라는 개념미술의 출발점인 사건인데요. 요지는 '미술'이라는 개념에 대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캔버스, 창작자의 기술, 창작, 재료' 관련 통념을 다 뒤엎은 사건이라 유명했죠. 결국 예술이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에술은 창작자뿐 아니라 관람자가 의미를 구성해가는 실천이지 완결된 작품이 아니다...등의 새로운 사유를 유발시킨 사건입니다. 이후 다양한 예술 실천이 여기에 영향을 받아 사고를 자극하는 쪽으로 발전했고요. 아마 이런 식으로 사고의 관습적 패턴을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인식을 주는 예술 작품을 수준 높다고 말한 듯 합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번역자님 반갑습니다! 예시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해가 쏙쏙 되네요 ㅎㅎ
저도 반갑습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니 좋습니다. 종종 구경하겠습니다.^^
‘순간의 실망은 영원이란 관점에서 모면 사소한 일이다.’ 가슴 아픈 일을 겪을 때마다 어머니가 제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영원의 관점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거기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게 됩니다. 다음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신을 열어놓을 수 있게 되죠.
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2주차 시작합니다~^^
꺅!! 어서 오세요^_^! 같이 즐겁게 읽어보아요😉
저는 대학생 때 몇 번 유형의 학생이었을지 생각해봤어요. 그런데 제가 어떤 학생인지 잘 모르겠네요. 자기객관화가 안 되는 모양이에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 ) 『공부라는 세계』 그믐 북클럽 모임지기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덕분에 연휴가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모두 즐거운 연휴를 보내셨을까요? 저는 북클럽을 위해 연휴에 조금씩 책을 읽어보았어요ㅎㅎ 편집이 끝난 뒤에 다시 읽어보니 왜 이렇게 새로 보이는 게 많은지! 여러분께서도 이번 한 주, 아니 북클럽이 진행되는 4주 동안 저희 책과 함께 즐거운 여정을 되시길 바라봅니다📚🧳 오늘부터 『공부라는 세계』 1주차 모임이 시작되었는데요, 1주차엔 '1장. 성공이란 무엇인가' / '2장. 어떤 배움을 선택할 것인가'를 함께 읽습니다🤓 ― 여러분께서는 공부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지난 학창 시절의 모습이 자주 떠올라 마치 들킨 듯한 기분이 들어서 부끄러워질 때가 많았는데요, 왜냐하면 이 책의 '전략적·피상적 학습자'라고 소개된 유형이 바로 저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스티븐 콜베어의 이야기가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실패할까 걱정할 게 아니라 실패 자체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는 사실을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제게 공부는, 아무래도 실패하지 않기 위한 대비책이었던 것 같아요. (문득 다른 분들에게 공부란 어떤 의미였을까 궁금해진 모임지기😅) 여러분은 1~2장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편안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물론 실패에서 배울 게 없단 말은 아닙니다. 우리가 실패에서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은 지나친 걱정은 금물이란 사실입니다." 이는 인생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무슨 일이든지 간에 그 일은 이전에 한 번도 해본 적 없었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모든 일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낼 수 있겠어요?"
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p.90,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저에게 공부란 일상 같아요. 저는 뭐 배우는거를 좋아하기도 하고, 대체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뭘까, 내가 좋아하는 건 뭘까 하며 20대에 이것저것 많이 조금씩 배워봤거든요. 그러면서 아 나는 이것도 못하고 이건 도무지 안되겠고- 이런 깨달음도 얻었고요 😂 책도 꾸준히 읽었고요. 그러다 몇년전에 그냥 한번 알아볼까? 하고 배우기 시작한게 있는데 그게 적성에도 너무 맞고, 잘할 수 있을 거 같고, 계속하고 싶고, 재미있어서 이제 그쪽으로 다음 인생을 준비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사회에서 공부라는 게 꼭 학교같은 정식 교육기관에서 뭘 배운다거나, 어떤 자격증이 나와야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아쉬울 때가 있어요. 저도 20대 내내 무엇인가 관심이 생기면 대학원을 가볼까, 자격증을 따야하나 하는 식으로 조급했던 적이 있거든요. 물론 아직도 어떻게 하면 '자격'을 증명해야하지? 라는 불안이 불쑥불쑥 올라올 때도 있고요. 배움이란 건 모든 곳에서 올 수 있고, 그걸 나누고 함께 나아가는게 되게 중요하고 좋은거라는 걸 더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늦었지만 1장부터 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아직 읽는 초반이지만 단순히 공부는 내 지식을 쌓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공부를 통해서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과연 지금부터 내가 어떤 공부를 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는 좀 더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봐야 할 거 같아요.
저는 그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탐색하는 것도 큰 공부가 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책에 나온 분들도 그런 공부를 통해 배움을 얻으셨다고 생각하구요ㅎㅎ 과바님께서 책을 모두 덮었을 땐 드넓은 바다 같은 삶에 작은 등대 불빛을 발견하실 수 있길...! ☺️☺️
저도 주말에 1-2장을 읽으며 제가 그동안 점수를 따기 위한 피상적 학습자였다는 생각에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좀 더 생각해 보니 학교 외의 공부는 오히려 순수한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접근했더라구요. 물론 그것도 깊이 들어가긴 힘들었지만 교육 환경이 그러할 뿐 모두에게 숨어 있는 내적 동기와 호기심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에서 제도권 교육의 구조가 호기심 퇴화 과정을 강화한다는 말에 99퍼센트 동의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저희에게 이런 지적 자극이나 깨달음을 주는 선생님이나 또래를 만나는 행운이 오기도 하더라구요. 내신 성적으로 힘들어하는 고등학생 딸과 같이 나누고 싶은 얘기들도 많아서 잘 읽고 있습니다.
맞아요! 저도 예전엔 별볼일 없는 친구와의 수다라 해도 돌아가는 길에 곱씹을수록 좋은 내용이었다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고요ㅎㅎ 그런 의미에서 지적 자극을 주는 스승, 친구를 만나는 건 행운인 것 같아요.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대학생 사례가 많이 있다 보니 고등학생 자녀 분과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화를 나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책이 좋은 대화 주제가 된다니, 담당자로서도 너무 뿌듯합니다ㅎㅎ! 끝까지 잘 읽어주세요 :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 ) 『공부라는 세계』 그믐 북클럽 모임지기입니다😇 지난주 비가 많이 오던 날들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주말엔 걱정보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ㅎㅎ 여러분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요^_^? 오늘부터는 『공부라는 세계』 2주차 모임이 시작됩니다🤗 2주차엔 '3장.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 '4장. 어떻게 실패할 것인가'를 함께 읽습니다🪄📖 ― '나의 한계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 혹시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 3~4장을 읽다 보니 저 말이 계속해서 생각나더라구요. 시작하기 전에 '난 여기까지밖에 못 하겠지'라고 지레 겁먹고, 혹시나 실패하게 되면 '역시 난 여기까지야'라고 생각하면서 두 번 다시 그 일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서 회피해 버리기 일쑤였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는데,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선 오히려 "잘한다" 또는 "엄청 똑똑하구나"라는 말이 더 필요했던 게 아닐까 싶었는데, 그게 오히려 한계를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말이라는 게 지~인짜 놀랐습니다...!! 그래서 더 '나의 한계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을 떠올렸나 봐요. 어떤 상황에서도 어떻게 바라보고 받아들일 것인가가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슬쩍 해봤습니다ㅎㅎ 어려분은 3~4장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편안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 p.s) 북클럽 참여하신 분들 모두 함께해 주시고 계시죠? 무조건 완독 후 참여해야 하는 북클럽이 아니라, 읽고 싶은 만큼 읽고 편하게 참여해 주시면 되는 곳이니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자유롭게 하고 싶으셨던 말씀을 들려주세요! (더 많은 분과 더 많은 말들을 재잘대고 싶은 모임지기 올림🥰)
"여러분 각자는 나름의 철학, 관점, 육체적 긴장 상태, 출신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란 토양은 모두 다릅니다. 종교를 믿는 집안 출신일 수도 있고, 종교가 없는 집안 출신일 수도 있죠. 여러분은 모두 특정 시기에 어느 가족이 사는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세상 어떤 누구도 여러분과 같은 인생을 산 적이 없어요."
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p.138~139,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베이커 교수는 성공한 사람들이 실패에 대처하는 방식의 기저에는 지능과 능력에 대한 유연한 시각이 깔려 있다고 말했다.
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4장 실패를 대하는 자세를 읽으며 정말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많았어요. 시험 점수를 보며 좌절하던 딸에게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경직된 시각을 심어 준 것은 아니었는지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유연한 시각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을 믿고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지금 제가 해 줄수 있는 역할 인것 같아요. 성장 마인드 셋은 사다리가 아니라 무수한 서로 다른 가지가 달린 나무에 비유하는 것도 너무 와닿았습니다. 나무의 모든 갈래와 가지는 고유한 존재로서의 개인을 비유한다는 것 이 가지가 저 가지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그냥 다를 뿐이며 각자 특별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 '각 개인이 갖고 있는 특별한 관점을 키우는 일'이 AI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가져할 능력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사다리와 나무 이야기가 정말 좋았어요! 우리가 모두 나무라는 생각은 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건지 저 스스로도 반성이 많이 되었습니다ㅠㅠ 언제나 사다리의 단을 오르려는 데만 급급하고...💦 한국 사회가 워낙 틀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는 사회라서 그런가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나무'를 항상 머리에 심어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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