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말론에서는 '시간 밖의 시간', 시간의 끝, 즉 시간이라고 부를 수 없는 비시간이 강조된다. 우리는 '시간 밖의 시간'을 영원이라 부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종말론의 등장으로 인해, 이제 영원은 시간 안이 아니라 오로지 시간 밖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된다. ”
『죽음을 사색하는 시간』 p. 293, 이창익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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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
기독교에서 신은 무에서 세계를 창조한다. 세계는 신의 속성을 조금도 공유하지 않는다.
『죽음을 사색하는 시간』 p.301, 이창익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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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코디
대체로 종교에서는 오로지 죽음을 통해서만 더 이상 죽지않는 불멸의 영역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12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