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5월의 책 <죽이고 싶은 아이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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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는 당연히 초반에는 서은이를 죽이고 싶은 주연이라는 아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생각에는 어느정도 큰 변화는 없지만 뒷부분에 반전으로 나오는 제3의 인물 덕분에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어요. 2권에서 아마도 이야기가 이어지는것 같든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구르미잉 문풍이님. 그쵸! '죽이고 싶은 아이'는 대체 누구일까를 생각하면서 책을 읽다보면 그 존재가 제 안에서도 계속 변하는 과정이 저는 혼란스럽게 느껴지면서 동시에 대체 누굴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요소가 되었어요🤔. 그러다 마지막의 반전(?)에 벙찌는 상황이 ㅎㅎ.. 다양한 평가를 받을 결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구르미잉님의 궁금증을 자극한 2권의 내용도 저희 문풍북클럽과 함께 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죽이고 싶은 아이"가 과연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가 어려워졌어요. 가장 표면적으로는 주연이가 죽이고 싶었다고 말한 서은이었겠지만요, 그리 간단명료한 거 같지 않아졌거든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선과악이라는 프레임에 맞춰 사회적으로 매장되어야하는 악의 프레임 주연일 수도 있고요. 목격자가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죽여야하는 인간 주연일 수도 있고요. 아님 아예 "아이"가 사람이 아닌 추상적인 개념으로 확장된다면, 각 사회나 개인의 깊은 곳에 숨겨진 두려움 불안 외로움 증오 번민 죄책감 등의 감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조금 오버하자면, 집단의 질서를 유지하는 목적으로 암묵적으로 무시될 수 있는 정의와 진실일 수도 있을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
@Rhong 문풍이님. "죽이고 싶은 아이"란 누구인가 대해 많은 생각을 하셨군요. 확실히 그 존재가 각 인물들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좀 더 상위의 개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설득당했어요ㅋㅋ!🤓. 분명하게 언급되지 않은 덕분에 책을 읽는 저희들이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의 폭을 확장시켜주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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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친구 사귈 때 다 따져요. 얼굴, 성적, 집안. 점수 매겨 놓고 순위 나누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다들 속으로는 예쁘고 잘살고 공부 잘하는 애랑 친해지고 싶어 하죠. 성격이 아주 재미있으면 상관없지만 서은이는 그런 타입도 아니었거든요.
[세트] 죽이고 싶은 아이 1~2 세트 - 전2권 p19, 이꽃님 지음
저도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의 학창시절이 잠깐 떠올랐습니다! 당시에 인기있는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었고 그러면 마치 저도 그 친구들과 같은 매력을 가진 사람이 된다고 생각했던, 저의 어린 속마음을 들킨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느티나무 문풍이님~ 구절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 속마음을 들킨 기분이 드셨군요 !! 저도 어린 시절에 매력적인 친구들을 볼 때면 친해지고 싶고 그런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했었는데요. 어릴때도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매력적인 사람들을 보면 묘하게 눈길이 가더라구요 ~~
엄마는 주연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남들보다 훨씬 좋고 비싼 옷을 사 입혔다. 아주 오래전, 주연이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 자신이 엄마에게 '쇼윈도에 있는 마네킹 같은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은 건 초등학교 1학년 때쯤이었다.
[세트] 죽이고 싶은 아이 1~2 세트 - 전2권 p22~23, 이꽃님 지음
모르겠다. 주연은 정말로 알 수 없었다. 처음에 주연은 자신이 서은을 죽이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모두가 자신을 범인이라고 지목하는 지금, 여전히 자신이 죽인 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세트] 죽이고 싶은 아이 1~2 세트 - 전2권 p41, 이꽃님 지음
책 제목도 좀 자극적인데 이꽃님 작가님 책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얘기는 좀 들었어요. 청소년책은 잘 안읽게 되는데 함께 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동기도 부여되고 나중에 자녀와 얘기도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책이 워낙 누가 범인인지, 주연이 진짜 기억이 안나는 건지, 누가 악인인지, 알쏭달쏭해서 그런지 순식간에 읽혔습니다. 다 읽고 나니 독자에게 어떤 편견이나 여론이나 집단의 무서움 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렇게 전개를 해놓은것 같더라구요. 특히 친구들 인터뷰나 방송국에서 만든 영상에 관련된 내용에서는 어떤 범죄로서 밝혀진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몰아가는 듯한 무서운 느낌이 들었어요.
@구르미잉 문풍이님~ 환영합니다🥳 아이와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큰 마음을 먹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용기를 내어주심에 감사, 그것을 저희 문풍북클럽과 함께 해주심에 또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이번 달은 저 챠밍사서🤵와 함께합니다^^7). 제가 생각해도 꽤 자극적인 제목이었지만 충분히 청소년들이 공감할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기도 하고 성인들이 읽기에도 제법 스토리의 흡입력이 좋아서 읽기에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책을 읽으면서 비슷한 생각들을 했습니다 인물들의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하게 그려진다던지, 작 중 인터뷰 내용에 따라 그 여론에 제가 편승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던지, 저자께서 그런 서술적 장치를 의도적으로 설정 하신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부분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2주차] 안녕하세요! 챠밍사서입니다🤵🍷. 문풍이 여러분~ 죽이고 싶은 아이 1권은 다들 잘 읽으셨나요?🐱 저는 북클럽을 준비하며 여러분보다 한 발 앞서 2권을 읽어보았는데요. 1권과는 다른 전개양상과 안구가 약간 습해지는 이야기들로 마치 새로운 이야기를 읽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안울었어요아무튼절대로안울었어요🥲) 오늘부터 5월 28일까지 함께 읽을 부분은 <죽이고 싶은 아이 2권> 전체 (212쪽) 입니다. 목표 지점까지 책을 읽으면서, 혹은 읽고나서 2주차 질문에 함께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외에도 공유하고 싶은 내용, 궁금한 점이나 감상 등을 이 타래에 마구 남겨주셔도 좋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2주차)⭐첫번째 질문입니다. 수사결과 '주연'이 사건의 진범이 아님이 밝혀지고 '주연'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다시 돌아온 일상은 냉혹하기만 합니다. 그 속에서 스스로를 의심하며 병들어가는 '주연'을 어떻게 바라보셨고 '주연'에게 말을 건낼 기회가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관련 발췌] ✍️ 누구도 주연의 삶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가족에게도 믿음을 받지 못한 채 버려지고 초라해진 작은 소녀 따위는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렇게 아무렇게나 욕을 받던 아이는, 누구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세상 속에서 찢긴 채 오래된 꽃처럼 시들어 가고 있었다. .(p.34) ✍️ 감옥이 따로 없었다. 집 밖으로 나가면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다. 반갑게 인사하던 이웃들도 이제는 서로 눈치만 보며 말 걸기를 꺼려했다. 이런 곳에서 더는 하루도 살고 싶지 않았다. .(p.51) ✍️ 누구도 서은을 죽인 진짜 범인이 주연을 범인으로 몰고 간 목격자 라는 사실을 입에 올리지 않았다. 누구도 가장 절친한 친구를 잃고 폐허가 된 주연을 걱정하지 않았다. 주연은 그저 여전히 죽이고 싶을 만큼 나쁜 아이, 죄를 받아야 마땅한 아이, 그뿐이었다. .(p.69) ✍️ 정말 이상한 건 주연이 어느 순간부터 고통을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누군가 자신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순간이 오면, 주연은 그 짧은 순간에 안도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가했다. 사람들 말이 맞아. 네가 서은이를 죽였어. 그러니까 너는 고통받아야 해. 너는 죽을 만큼 아파도 싸. 아니. 그냥 차라리 죽어버려. .(p.75)
Like goes on. 서은이가 주연이에게 끝내 하려던 했던 그 말을 해주고 싶어요. 서은이의 혼령은 곧 주연이의 내면 깊은 곳의 양심을 대면하며, 사랑받고 사랑하고싶은 욕구일 수도 있겠구요. 결국 모든 인간은 이해받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에 답을 얻고나서야 무엇이든, 그게 밥먹기와 같은 기본욕구일지라도요, 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갖는 거 같아요. 급식실에서 같이 앉아준 고3학생들, 서은이란 존재의 구멍을 서로 메꿔주는 서은맘과 주연이의 관계, 아무런 조건과 기대없이 서로의 존재만으로 맺어질 수 있는 주연부모와 주연의 관계들 통해 인간의 삶은 혼자가 아닐 때 비로소 계속된다는 매세지가 담기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결국 "넌 혼자가 아니야 내가 옆에 있을께"와 같은 말보다 인간을 살리는 더 따스한 말은 없을 수도 있겠어요.
@Rhong 문풍이님. 혹시 "Life goes on"을 말씀해주려 하셨던 걸까요?! 헉! 너무 멋진 말입니다..😭 굉장히 간결하지만 단순하지만은 않은 말이죠. 저도 그 말을 좋아합니다! 그런 멋진 말을 주연의 깊은 본연의 욕구와 연관지어 꺼내 주시다니.. 감탄했습니다.. 그 말에 제가 다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 세상에 '주연'처럼 힘든 청소년들이 있다면 그 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삶은 계속된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2주차)⭐두번째 질문입니다.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주연'은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밥 한 술 조차 쉽게 뜨지 못합니다. 그러던 중 서은의 집에서 '서은 엄마'에게 밥을 얻어먹게 되고 '주연'에게 안식처가 됩니다. 여러분은 이 부분을 어떻게 보셨고, 또한 평소 여러분의 일상에서 밥은 어떤 의미인가요? [관련 발췌] ✍️ 주연을 떠밀 듯 말을 내뱉고 뒤돌아서던 서은 엄마의 등 뒤로 주연의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속삭임이나 다름없는 말이었지만 정확히 서은 엄마의 귓속으로 파고들었다. "저...... 배고파요." .(p.121) ✍️ 서은이 다시 살아 돌아온다면, 딱 한번만 더 그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다면, 엄마는 온 힘을 다해 딸을 끌어안고 사랑한다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끝도 없이 말했을 것이다. 그런 뒤 따뜻한 밥을, 서은이 가장 좋아하던 음식으로 가득한 밥상을 차릴 터였다. 바쁘다는 이유로, 고된 식당 일로 지쳤다는 핑계로, 때로는 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엄마는 너무 자주 서은에게 부실한 밥을 먹인 것만 같았다. 그게 늘 마음에 걸렸다. 딸아이가 숟가락 가득 밥을 퍼먹는 걸 볼 수만 있다면, 한 번만 더 그 모습을 볼수 있다면 서은 엄마는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았다. .(p.122) ✍️ 밥을 해 먹는다는 게 보통 의미가 아니거든. 그냥 밥 한 끼 먹는 걸로 무슨 호들갑을 떠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밥을 먹는 다는 거는 살겠다는 거거든. 안 그래? 쌀 씻어야지, 물 맞춰 밥통에 넣어야지. 반찬 만드는 건 손이 좀 많이 가? 짐승도 죽기 전에는 곡기부터 끊어. 그러니 그 엄마가 밥해 먹을 찬거리 사 가는데 세상에, 죽을 사람이 살아 돌아온 것마냥 기분이 이상하더라니까. .(p.125) ✍️ 하루 한 끼. 서은의 집에서 밥을 먹는 시간은 주연에게 숨통이 트이는 시간이었고 서은을 추억하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주연은 그 시간이 좋았다. 살아있고,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는 유일한 시간이었으니까. .(p.167)
슈퍼아주머님이 제 맘을 그대로 말해주고 계신 듯 했어요 밥을 먹는다는 것은 삶에 대한 의지잖아요. 밥을 해주고 그 밥을 먹는 관계는 삶에 대한 의지를 주고받는 공생의 관계일 거구요. 혼자서는 가져 볼 수 없던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서은과의 관계를 통해 유지하고 있던 서은맘과 주연이었기에, 서은의 죽음 이후에 놓친 삶에 대한 의지를 서로의 관계로 다시 간신이나마 이어가고있지 않나 싶습니다. 인간이 이 삶을 잘 영위하기위해 결코 혼자일 수 없다는 메세지를 다시 받았습니다.
@Rhong 문풍이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밥에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생각을 남겨주셨네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책의 저자이신 이꽃님 작가님은 아마도 '밥'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보여주고 싶으셨던게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생각해보면 고대부터 인류 문명이 무리를 지어 수렵,사냥,농사 등을 통해 생존해왔는데, @Rhong 문풍이님의 말처럼 그런 맥락에서 살아가기 위해선 혼자일 수 없다,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메세지를 담고싶으셨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2주차) ⭐세번째 질문입니다. '주연'의 부모는 '주연'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주연'에게 자신들을 투영하며 정작 '주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소설의 후반부에서 '주연 엄마'와 '주연 아빠'의 최고가 '주연'의 최고가 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죠. 여러분들은 이 가족의 이야기를 어떻게 보셨나요? 그리고 세 인물들 중 어느 인물에게 가장 몰입이 되셨나요? [관련 발췌] ✍️ 평생 고위 공직자로 살아온 부모님은 가난한 시댁도, 사업을 하는 남편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중략)… 주연 엄마는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고작 스물 여섯살. 네 선택이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주연 엄마는 스스로의 삶을 증명해 보여야 했다. .(p.88~89) ✍️ 어린 시절 주연 아빠에게 집은 언제나 달아나고 싶은 공간이었다. 아버지는 자신과 엄마를 괴롭히는 괴물 같은 존재였다.…(중략)…도망쳐야 할 존재와 지켜야 할 존재 사이에서 자란 소년은 '지키는 것'만이 부모 노릇이라 생각했다. 집에서조차 살아남아야 했던 소년은 다른 사람 위에 온전히 올라서야 행복할 수 있을 거라 여겼다. .(p.106) ✍️ "다섯 살 때 이후로 한 번도 괜찮았던 적 없어. 늘 숨이 막혔어. 나는 한참 모자라서 저 바닥에 있는데 엄마 아빠는 내가 저 꼭대기에 있다고 착각했으니까.…(중략)…나는 한 번도 그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은 적이 없었어. 아빠가 원하는 그 꼭대기는 나한텐 그냥 아슬아슬한 낭떠러지일 뿐이라서 매일같이 한 발짝만 더 떼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살았어…(후략)". .(p.17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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