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바닿늘님은 여기서 뵙다니 너무나 반가운 마음입니다 ㅎㅎ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이라는 문장이 너무 와닿는 요즘입니다^^ 정치사회문화의 그 모든 이야기가 모두의 열린 플랫폼에서 자주 오갈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마련되길 늘 꿈꿉니다!! 책의 저자가 전하는 사유도 같습니다. 책 받으신 후 다시 이야기 나눠봐요 ^^ 넘 기대되고 설렙니다
[세창출판사/ 도서 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는 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
D-29

woojoo

아베오베
@woojoo 늦게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닿늘
책 방금 받았습니다 !! ^^

바닿늘


woojoo
어머 @바닿늘 님 인증 감사합니다
초반 읽고 계시군요^^
저자 논지를 빠르게 파악하신 듯 ㅎㅎㅎ
베티나 슈탕네트 저자님과 같은 견해가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읽고 얘기 나눠봐요 ^^

바닿늘
오오.. 그렇다면 더 기대됩니다.
저자가 지닌 사유의 결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깊게 파고들진 않았지만 철학자 한병철
님의 글이 연상되기도 했고,
<고통 구경하는 사회>를 쓴 김인정 작가의
글이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가끔 보면 그런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유체이탈 하듯 밖에 나와서,
나를 들여다보고 세상을 들여다 보는 듯한..
그런 사람들이요.

woojoo
한병철님의 글이 연상되시다니 그러고보니 저는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발제를 내면서 다시 한 번 짚어보는 중인데
'정치의 단짝은 자유다~' p33
처음에 읽었던 문장 외에 또 다른 문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닿늘님은 어떤 문장이 인상적이셨을까요?

바닿늘
오늘 새벽에 눈여겨 봤던 내용을~
'문장 수집' 기능으로 공유드릴게요. ^^

woojoo
추후에 여력이 되시면 고통 구경하는 사회도 간단히 공유해주세요 ( 이 책과 어떤 '접점'이 보입니다 ) 제가 책만 소장하고 그 책은 못 읽고 있었어요 ㅎㅎ

바닿늘
의견 반영하여..
비록 부분에 대한 내용일지라도 ~
일부 내용을 챗GPT로 요약해서
조만간 공유 해볼게요. ^^

바닿늘
기왕 생각한 김에 ~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
https://www.instagram.com/p/DJbVsA0yV4g/?igsh=MWZ5bnJteWIwdHcw

바닿늘
첫인상을 적어보자면 ~
책이 일단 얇고, 구성이 짧게 나뉘어져 있고,
어렵지 않게 쓰여져 있어서 잘 읽힙니다.
아직 초반이어서 구체적인 부분은
더 깊게 들어가봐야겠지만 ~
일단 아이히만을 '악의 평범성' 측면에서
해석하고 있네요?
베티나 슈탕네트의 '악의 확신성' 명제는
국내 학계에서는 한참 비주류에 속하나 봅니다.
(저는 꽤 인상 깊었거든요.)
물론 이분법적으로 딱 잘라서 생각하진 않습니다.
(강요할 의도도 물론 없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과
의미 있는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주관은..
본인의 정치색을 얼마든지 드러낼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색을 드러내자면 ~
저는 무지개색...(??) 입니다.
다당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그래도 굳이 지금의 시점에서 한 당을 꼽는다면 ~
저는 주황색 당(개혁신당 말고.. 사회민주당이요!)이
더 잘 됐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그 전에는 민트색 당(새로운 미 래 말고.. 기본소득당)을
응원하는 측면이 더 컸고, 지금도 응원합니다.
소속된 당과 별개로 일 잘하는 정치인들로
국회가 다시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

바닿늘
늦게 시작한만큼
분발해서 참여해보겠습니다. ^^

쓰담홍
저도 오늘 책 받았어요. 잘 읽어 볼게요!


바닿늘
사진이 예뻐요 ~ ^^
요 즘 인스타 리뷰에서
되도록이면 더 예쁘게 표지를
찍어서 올리려고 나름 신경쓰고 있는데..
하나의 참고사항이 될 거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woojoo
사진 예뻐요
인증 감사합니다 🤗🤗

ㅌㅈ
저도 우주님 통해서 잘 받았습니다 T_T 감사합니다~!


woojoo
앗 탐진님이셨군요 ㅎㅎㅎ 반갑 습니다
밍묭
책 잘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어보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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