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출판사/ 도서 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는 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

D-29
카밀님 [ 아이히만 쇼] 영화나, [친애하는 술츠씨 ]와 같은 책으로 한나 아렌트를 접하셨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 연휴가 끝나고 출판사에서 당첨자 선정 & 도서발송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정보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이 모임에 관심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한나 아렌트를 고등학교 때 알게 됐고, 흥미를 갖고 있어 <한나 아렌트의 말>과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샀지만 두껍기도 하고 왠지 도전하기가 무서워서 못하고 있었는데요 ,, 편집자분과 함께 읽는다면 그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
책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시는 우리 편집자님과의 독서 너무나 기대되는 시간입니다 ( 연휴가 끝나고 출판사에서 당첨자 선정 & 도서발송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정보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이 모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한나 아렌트의 사유하지 않음에 대한 비판과 악의 평범성, 탄생성과 같은 개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는 그 자체로는 불가능하지만, 그 가능성에 대한 상상력이 또 다른 수행력을 가져오겠죠. 한때 세창출판사 책들이 익숙했었어서, 출판사 이름에 반가움이 드네요.
한나 아렌트가 필요없는 사회가 과연 존재할지! 그리고 그 가능성에 대한 상상력이라는 문장이 너무 와닿습니다. 한때 익숙하셨던 세창출판사가 이렇게 독서 플랫폼 그믐에 강림해주시다니 저도 너무나 기쁜 마음입니다 ^^
왜 한나 아렌트가 필요없는 사회일까요? 제목으로 피어오른 궁금증을 안고 읽어볼 수 있겠네요.
제목이 궁금증 유발하죠^^ 서문에서 저자는 그 의도를 명확히 밝히시는데요... 서문 문장부터 너무나 감동적인 책입니다
한나 아렌트가 필요없는 사회은 어떤 사회일까요? 이런 궁금증으로 신청합니다.
저도 너무나 기대되는 기다려지는 책, 토론하기 너무나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혼자인 것이 편하고, 함께하며 빚어지는 충돌이 불편한 편입니다. 주체적으로 살기를 원하지만 생각에서 그칠뿐 '말'하고 '행동'하기를 주저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계엄으로 많은 사람들의 빠르고 적극적인 행동들이, 그리고 '함께함'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똑똑히 보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방식의 목소리내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혼자 읽기가 아니라 함께 읽기로 확장되는 경험을 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저도 혼자읽기의 익숙함과 편안함을 무척 즐기는 1인입니다^^ '함께함'의 중요성 우리가 각자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방식의 내 목소리내기!! 너무나 의미있는 말씀이세요^^ ( 연휴가 끝나고 출판사에서 당첨자 선정 & 도서발송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정보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이 모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한나 아렌트처럼 사유하기를 넘어 그가 없는 세상까지 상상할 수 있을까요? 필요없는 것들을 소거하다 아렌트까지 다다르면 분명 좋은 세상일거에요. 책 내용이 넘 궁금합니다.
까나리님 책내용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필요 없는 것을 소거하는 방식의 사유 너무 좋은데요^^ 와!!! 책 읽기도 전에 댓글을 통해 여러 스승님을 만나는 기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권력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한나 아렌트의 개념이 지금의 민주주의를 비판적으로 볼 수 있어서 의미 있어요! 사회 구성원 모두가 능동적인 태도로 권력을 대하는 것이 필요한 지금, 역설적으로 '필요 없는 사회'를 말하는 이 책이 궁금해집니다
강한 역설을 통해 저자가 진정 말하고 싶은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능동적이고 비판적인 태도로 대하는 민주주의의 사유!! 토론으로 함께 고민해봐요
아렌트를 다시 읽어야 하는 시대라는 게 마음 아픕니다. 그러나 아렌트가 있어 작금의 상황을 가려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궁금해집니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출간 이후 60여년의 시간, 반박에 반박을 거듭하는 책들이 꾸준히 출간되고 있지요^^ 사유의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게다가 유대인, 여성이라는 위치에서 낸 목소리라는 점이 무척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처음 한나 아렌트를 알았을때보다 그 가치가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한나아렌트의 이전과 후로 나뉠만큼 큰 의미를 지닌 이론들을 발표하셨죠. 책이 작고 얇고 가볍고 들고다니면서 읽기에 좋더라구요. 한번 읽어서는 어려울텐데 들고다니고 펼치기에 부담이 덜하도록 일부러 핸디사이즈로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이런 책은 다르게 이해할 수 있어서 함께 읽으며 바르게 이해하는것인지 체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 아주 좋은 함께읽기입니다👍🏻
기획의 의도까지 파악하시는 아베오베님 ^^ 종이책 안 읽는 시대 게다가 철학이라니!!!!! 첨단과학의 시대 오히려 뒷전으로 밀린 철학의 사유에 대해 가볍고 소장하기 쉬운 형태로 그 자치를 새롭게 하기 위한 의도가 아닐까 저도 유추해봅니다^^
어려운 주제라 혼자 사유하기 힘든 만큼, 함께 읽으며 의견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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