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출판사/ 도서 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는 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

첫인상을 적어보자면 ~ 책이 일단 얇고, 구성이 짧게 나뉘어져 있고, 어렵지 않게 쓰여져 있어서 잘 읽힙니다. 아직 초반이어서 구체적인 부분은 더 깊게 들어가봐야겠지만 ~ 일단 아이히만을 '악의 평범성' 측면에서 해석하고 있네요? 베티나 슈탕네트의 '악의 확신성' 명제는 국내 학계에서는 한참 비주류에 속하나 봅니다. (저는 꽤 인상 깊었거든요.) 물론 이분법적으로 딱 잘라서 생각하진 않습니다. (강요할 의도도 물론 없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과 의미 있는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주관은.. 본인의 정치색을 얼마든지 드러낼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색을 드러내자면 ~ 저는 무지개색...(??) 입니다. 다당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그래도 굳이 지금의 시점에서 한 당을 꼽는다면 ~ 저는 주황색 당(개혁신당 말고.. 사회민주당이요!)이 더 잘 됐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그 전에는 민트색 당(새로운 미래 말고.. 기본소득당)을 응원하는 측면이 더 컸고, 지금도 응원합니다. 소속된 당과 별개로 일 잘하는 정치인들로 국회가 다시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

늦게 시작한만큼 분발해서 참여해보겠습니다. ^^

저도 오늘 책 받았어요. 잘 읽어 볼게요!

사진이 예뻐요 ~ ^^ 요즘 인스타 리뷰에서 되도록이면 더 예쁘게 표지를 찍어서 올리려고 나름 신경쓰고 있는데.. 하나의 참고사항이 될 거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사진 예뻐요 인증 감사합니다 🤗🤗

저도 우주님 통해서 잘 받았습니다 T_T 감사합니다~!

앗 탐진님이셨군요 ㅎㅎㅎ 반갑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어보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밍묭님 책 받으셨군요^^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밍묭님 ~ 이번 책 활동에서도 잘부탁드립니다. ^^

저도 잘 받았습니다. 포장도 정성이 느껴지곤 책표지도 넘 예뻐요.

제제님 확인 감사합니다 ^^

오.. 맞아요. 포장 저도 인상 깊었습니다. 2중 포장 되어 있더라고요. 찍힌 상태의 책 받아서 속상할 때도 있는데 ~ 동감입니다. 포장도 좋고 책도 예쁩니다. ^^

저도 너무 감사히 잘 받았답니다 🤭🤭

밸런스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39는 무슨 의미일까요 ㅎㅎㅎㅎ 갑자기 궁금^^

앗.. 밸런스님~ ?! 제가 아는 그 밸런스님이 맞을까요?? 🤔 어쨌든 이곳에서도 잘부탁드립니다! ☺️

그 밸런스님 맞으실겁니다 ^^

앗 맞지 않을까요! 저는 밸런스니까요!? 🤣🤣

흐흐 ~ 그럼 맞는걸로! ^^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 ~ 더 반갑습니다. 😆

한나 아렌트가 필요 없는 사회라니... 아무리 보아도 너무나 이중적인 것 같아요! 한나 아렌트의 이론이 현실화된 미래의 이상과 아무리 소환되어도 변하는 것이 없는 현재이 느낌이랄까요?? 궁금해 궁금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