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뷰오브북스알렙님의 대화: 이번 <고전의 강> 코너의 주제는 ‘진화’와 ‘경제’에 이어, ‘인공지능’이라는 세 번째 주제를 다룹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꼽은 첫 번째 고전은 인공지능의 대부 마빈 민스키의 『마음의 사회』입니다. 권석준(본지 편집위원,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책읽을맛 님 김석준 교수가 아닌 권석준 교수^^;;)은 『마음의 사회』에 대한 서평 「지능은 블록처럼 조립될 수 있는가」에서 마빈 민스키의 생애와 핵심적인 연구 성과, 오늘날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마빈 민스키의 기여와 한계 등을 조망합니다. 단순한 기본 단위들의 연결을 통해 지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토대로 ‘마음의 사회’ 이론을 제안한 마빈 민스키는 인공지능이 하나의 학문 분야로 발전하는 데 이론적 기반을 닦았다고 평가됩니다. 또한, 권석준은 인공지능 연구의 두 축을 이루는 기호주의와 연결주의라는 두 흐름이 어떻게 상호 교차하며 구분되는지를 논하며, 마빈 민스키의 기호주의적 입장이 마주하고 있는 오늘날 인공지능 연구의 쟁점을 소개합니다.
위의 설명은 이 글을 개괄하는 내용인데요. 이제 이 글을 요약 / 설명해 보자면요. 이 글이 인공지능을 다룬 만큼, 챗gpt에게 물어봤습니다. 이렇다는군요!
요약: 『마음의 사회』와 현대 인공지능
1. 책의 핵심 개념 – '마음은 사회다'
마빈 민스키는 『마음의 사회』에서 마음(지능)을 하나의 단일 시스템이 아니라 수많은 ‘에이전트(행위자)’들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 사회적 구조로 이해한다. 이 에이전트들은 각각 단순한 기능만을 수행하지만, 이들이 모듈화되어 협업함으로써 복잡한 사고, 감정, 동기 같은 고차원적인 지능이 생성된다고 본다.
2. 민스키의 연구 철학과 업적
민스키는 인공지능을 단지 계산 도구가 아닌 ‘지능 자체’를 수학·컴퓨터공학·심리학·신경과학 등과 융합하여 탐구한 학자이다. MIT 인공지능연구소의 공동 창립자이며, 기호주의 인공지능(Symbolic AI)의 대표자로, 그의 이론은 현대의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논의의 기반이 되었다.
3. 기호주의와 연결주의의 긴장
민스키는 지식과 규칙 기반의 기호주의를 주장했지만, 오늘날 주목받는 인공신경망 기반의 연결주의(예: 딥러닝)는 민스키가 상정했던 모듈화 개념을 오히려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현재의 거대 언어 모델은 이러한 다중 모듈 시스템을 현실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4. 블랙박스 문제와 설명가능성
딥러닝은 강력한 예측과 생성 능력을 갖추었지만 그 내부 작동 방식은 블랙박스와 같다. 민스키의 기호주의 접근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설명 가능한 구조, 즉 인간이 납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에 여전히 중요한 철학적·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5. 창발성과 물리학적 해석
거대 신경망에서 관찰되는 ‘창발성’은 민스키의 이론과 통계물리학의 임계 현상 개념(상전이, 자기조직화 등)을 통해 설명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이러한 연결은 아직 명확한 수학적 정식화가 부족한 상태이다.
6. 감정과 동기의 가능성
민스키는 감정·동기·욕구도 기능적 에이전트로 설명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는 추론과 계산만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인간 고유의 특성들을 기계적 모듈로 해석하려는 시도로, 오늘날 인공지능이 도달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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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에 구글노트북LM을 써보신 적 있나요? 물론 구글 제미나이 ai 기반 글쓰기/연구/메모 도구인데요.
이 도구를 활용해서 브리핑해 보면, 챗gpt보다 더 상세하게 요약해 줍니다.
상세한 만큼, 길어지니까, 이것은 다음 게시 글로 올릴게요.
앗 죄송~~~ ㅠ.ㅠ 수정이 안되서 박제 되버린 실수네요..ㅠ.ㅠ